음, 이미 정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아이가 시끄럽지 않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물론, 마야우붓 자체가 어린이들에게 케이터하는 숙소이기보다는 커플, 성인들에게 케이터하는 곳이지만.. 저희가 갔을 때도 한 10살 돼보이는 아이들 둘 데려온 서양부부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래 river쪽에 있는 풀을 너무 좋아해서 위 메인 풀은 가지도 않았는데.. 그쪽에서 아이랑 물놀이 즐기시면 좋을겁니다. (물론, 개구지지 않다고 하시니까요 ㅎㅎㅎ) 저희가 갔을 때는 튜브를 갖고온 한국 성인 여자가 있었는데.. 글쎄, 뭐 튜브 갖고 논다고 욕할건 아니지만, 보기 좀 그렇더군요. 다들 조용히 수영하거나 책 읽으면서 릴랙스 하는데.. 거기서 튜브갖고 물장구 치니..좀 ^^;

말씀하신대로 휴양 위주의 숙소입니다. 정말 조용하고 좋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