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따나 누사두아에는 시장이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꾸따는 쇼핑 위주의 번화가이고 누사두아는 고급 숙박단지니까요.
시장은 덴파사 쪽이 좋은데 초행에 아이들과의 동행이라면
그냥 마트 가서 사시는 게 편할겁니다.
시장에서 소매치기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만 아무래도 익숙지 않기 때문에
까르푸나 롯데마트로 가세요.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저렴하니까요.)
택시비는 딱부러지게 얼마다 말씀드리긴 어렵네요.(교통정체의 유무로 인해)
소요시간은 평균 30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고 과히 큰 금액은 나오지 않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베모코너 근처에 꾸따시장이 있는데 거기는 어떤가요?

과일시장이 아니라 각종 특산물 위주의 시장입니다.
규모는 그다지 큰 편은 아니구요.
우리 나라 남대문스타일의 모든 것을 갖춘 재래식 시장은
덴파사 시장이 제일 규모가 큰데
어떤 타입의 여행을 좋아하는지 몰라
추천드리기가 뭐하네요.
현대식 마트를 좋아한다면 위의 곳들로 가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