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면 세번째인데
전에 꾸따,사누르,우붓을 갔었어요.
내년 2월쯤에 6박정도로 가려고 미리 계획은 한번 짜놓고 있는데
예산이 넉넉치 않아서 숙소를 저렴하게 계획하고 있어요.
꾸따와 우붓정도 가고 싶었는데
꾸따는 저렴하면서도 아이가 놀수 있을 만한 숙소가 있는데(산티카정도 급으로)
우붓은 풀빌라는 너무 비싸고 아니면 너무 소규모 호텔이라 애들은 지겨워 할것 같고
우붓은 샵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데
애들 데리고 다니면서돌아다니면서 쇼핑하기도 힘들것 같아서
우붓은 그냥 데이투어로 몽키포레스트나 깨짝댄스 정도 보여줄까 해서요..

그래서 여기 다른분들께서 짠디다사 후기를 쓰신것을 보았는데
꾸따에서 3박하면서 워터붐도 가고  좀 액티비티하게 놀리고
짠디다사에서 3박하면서 숙소도 우붓보다 저렴한것 같고 바다가 이쁘다고 하시니까
모래놀이도 하고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에 어떤분들 후기 보니 할거는 없다고 하시길래
고민이 좀 되기도 하고요^^

어떤식으로 계획을 짜는게 좋을까요?
참 아이는 내년에 8세되고 6세때 한번 갔다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