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일주일 남아서 발리섶에 질문글만 늘어놓네요 ㅠ 마음이 급하여..

오늘에서야 친구랑 일정을 대충 합의봤는데요 

저번에 짧은일정에 의욕넘치는 스케쥴을 올렸더니 몸살날꺼라 하셔서 의욕을 좀 줄여보았습니다 

요게 바로.. 의욕을 줄인 일정입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ㅠ 

첫날(토) 밤 9시 15분 발리도착 11시정도 파트라발리 리조트 도착해 짐풀고
                             플레임버거로 배채우고 (그시간에 먹을게없는듯하네요ㅠ) 취침.. 

둘째(일) 아침10시~12시 반 오딧세이 서핑스쿨에서 서핑입문만...  
            1시부터 환전. 점심먹은 후 스미냑쪽으로 이동.. 스미냑을 어슬렁거리다가 ..
            5시반까지 쿠데타도착. 쿠데타에서 한잔 후 다른곳에서 저녁식사? 혹은 그냥 쿠데타에서 저녁도...
            8시반까지 칠로 이동 맛사지 받고 (맛사지는 어느시간에 받는게 나을런지;; 애매하네요 아이고)
                           빈땅슈퍼 들러서 이거저거사고 숙소로 귀환..!

셋째(월) 아침 7시50분 와카세일링 ~
            오후 3시 돌아오는배를 다시타고.. 짐바란으로
            오후 6시 (6시도착은 그냥 저의 예상ㅠ)짐바란씨푸드.. 마데카페를 찾다가 못찾으면 그냥 흥정하고 먹으려구요 ;
                         디스커버리로 흘러가서 어슬렁거리다가 (쇼핑은아니구말그대로 어슬렁ㅎㅎ) 
                  10시 숙소도착!!  숙소가서 2,3시간있다가 스카이 가든으로 가보려구요!! 체력이 따라줄것인가!

넷째(화) 12시 체크아웃전까지 숙소에 있다가 체크아웃후 꾸따어슬렁거리다가
             3시정도에 코지에서 맛사지
             5시 디스커버리몰 세가라에서 저녁먹구
             9시 반비행기라 7시에 파트라발리에서 짐찾구 떠나려구요 ㅠㅠ 어흑

일정 이렇게 짰구요 서핑이랑 와카세일링빼고는 유동성있어서 바꿀순 있답니다!!
원래 이렇게 시간까지 짜면서 열심히 계획세우는사람이 아닌데 너무 짧은일정이라  ㅠㅜ 
둘째날이 좀 애매한듯한데; 맛사지를 괜히 꼈나;; 칠이랑 코지모두가고파서요 ..  
셋째날은 짐바란에 여섯시에 식사하는게 관건이구요!!
동선을 고려하지않고 짠일정이라서 시간낭비가 많은듯한데 -_-;;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