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란은, 해변에서 석양 구경하며 먹는 맛인데, 지금 보니 그 시간은 이미 밤이겠는데요. 발리는 6시 조금 넘으면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앗..그런가요?
그렇다면 월욜 와카하고 바로 짐바란으로 튀던지
화욜날 일찍 서둘러서 저녁을 먹어야 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스파도 좋지만 꾸따 시내 구경하시면서 받는 발맛사지도 재밌어여..걸어다니다 발아프면.... 워터붐은 앤과 함께가시긴 좀... 아이들이있음 좋져...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은 오전에 서핑 한 두시간 배우시고 점심 스테이크 하우스 드시고 잘란잘란하시다 더우면 까르푸나 하이퍼 마켓에서 간단한 물건 쇼핑하시고 다섯시 전에 짐바란으로 가심...노을도 보시고...밤에 클럽투어하심 르기안 ER 앞에 플레임버거 추천이여 ...아~~먹고싶다.....

헉~ 저랑 같은 날짜 같은 비행기시네요 (출발, 도착 비행기도 똑같아요)
신기하네요...오오오~~~

계획 잘짜시고 재밌는 여행 되세요...

워터붐이 앤이랑 가기는 그런가요? 흠...고려하겠습니다.
하루 정도는 말씀주신대로 여유있게 걷는것도 괜찮을꺼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 날짜에 비행기시군요....
이런 우연이...
인연이 된다면 공항에서 서로 느낌이 오지 않을까요? ^^

뭐 관광/휴가 스타일도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워터붐같은 곳은 패스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발리스러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것도 아니고.. 차라리 여유를 갖고 산책하시면서 사진도 찍으시고 힘드시면 카페에 들어가셔서 fresh juice도 드시고.. 발리의 여유를 한번 만끽해보세요. ^^ 물론, 기간이 짧아서 많으걸 하고 싶으시겠지만, 스케쥴이 너무 좀 타이트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딴지는 아닌데 도대체 꾸따 스테이크하우스를 왜 이리 가시려는지요??
그리고 뽀 1 ,뽀 2길은 구경을 일부러 갈만한 곳도 아니구요.
뽀 라인은 꾸다 비치 앞에 위치해있구 스미냑과는 거리가 멀답니다.
숙소가 뽀 라인에 있는게 아니신데 뭐하러 그 좁은 길을 가시는지 쫌...
스미냑 가실 예정이시면 울티모나 루머스를 가세요 .
울티모 스테이크가 맛있구요 가격도 꾸따스테이크 하우스랑 별차이 없지만
분위기는 훨씬 ~~좋습니다.

워터붐가실려면 우리나라 캐리비안베이 가시는게 낫지요~

8월 10일 일정은 하루를 휴식하시고 쇼핑이나 마사지 받으시면서
리프레쉬 하셔서 클럽을 달리세요 ~
아님 발리까지 오셨으니 울루와뜨끼고 남부 투어를 하시던지요.
양양비치나 블루포인트베이까지 다녀오셔도 될것 같네요.
어차피 위치는 울루와뜨 근처에 옹기종기 모여있으니 ..

일정이 좀 빡빡하신듯 합니다만 ..
발리는 우리나라 제주도 정도의 크기라구 생각하시면 되구요
나라가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섬중 하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