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합니다. 그냥 천천히 걸으시면 됌니다. 아이가 더위를 많이타면 힘들겠지만 다들 걸어다녀요.

꾸따 해변가 옆길로 가시면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매연에서 해방되실수 있어요.
가는길이 중간에 끊기기도하구 쫌 지저분할수도 있긴한데 꾸따스퀘어쪽으로
가면 굉장히 돌아가는거라 전 그길을 자주 애용한답니다.
건기라도 태양빛이 뜨거우니 준비 단단히?? 하시구요~

저도 하드락 호텔에 묻었었는데.. 위치상으로나 규모로 꾸따지역에 있는 호텔중엔 최곱니다.. 일단 해변가 바로 앞에있고 꾸따 스퀘어는 하드락호텔에서 수영장 뒷문으로 나오시면 스타벅스가 있는데 그길에서 가시면 훨씬 가깝습니다. 제 생각에는 10분 이내 일듯하네요~~그리고 발리 지금은 한국보다 덥지 않습니다. 아침, 밤으로는 긴팔을 입어도 되는 정도였어요.. 해도 의외로 빨리 지고 6시 이후부터는 선셋시작입니다. 전 7월말에서 8월1일까지 있었는데.. 비가 의외로 자주오더군요.
그리고 디스커버리는 걸어서는 조금은 멀게도 느껴졌는데 구경하시면서 가시면 한 15분에서 20분사이정도 될듯합니다. 솔직히 쇼핑하지 않을거면 디스커버리는 안가셔도 레스토랑이나 쇼핑샵이 꾸따 스퀘어에 더 많거든요.

그리고 꾸따 해변가 옆길로 가시는건 낮에는 괜찮은데 해가 지고 나서는 가지마세요.. 일단 가로등이 하나도 없고.. 저희도 밤에 레스토랑 다녀오면서 그길로 호텔로 돌아가는도중에 현지인 남자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면서 좀 나쁜짓을 했었거든요.. 나쁜 사람이 거기 기다리고 있다가 나쁜짓을 할려고 하면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어둡습니다.. 낮에만 다니시길~~~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발리여행시 참고하겠습니다.

다녀와서 후기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