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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의 맛사지를 기대하고 여행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후기나 발리책자를 보면 타이맛사지나 발맛사지를 제외하고
발리맛사지의 경우 전부 옷을 벗고 받나요?
신랑에게 그렇게 말했더니 질색을 합니다.
원래 낯가림이 좀 있는 편인데, 타이맛사지는 받은 적이
있지만, 옷을 벗고 한다고 하니 절대로 안한다고 하네요.
혹시 타이맛사지처럼 옷을 입고 하는 맛사지 종류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초등학생 딸과 같이 가는데, 자기도 맛사지를 받고 싶다고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코스를 요청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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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다 벗고하는 맛사지이고 rabbit님 말씀처럼 정 싫으시면 발맛사지 받으셔야겠습니다. 오일을 사용하는 맛사지가 많아서 벗고해야 가능하죠.
그래도 한번 받아보시면 좋다고 하실것 같은데. 때로는 낯선 것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극복하고나면 별것 아닐 때도 있죠. ^^ -
전 옷 벗고 하는 맛사지 반, 안벗는 맛사지 반 이렇게 받았는데용^^ 요즘엔 타이 맛사지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꾸따에 산티카 건너편 망고라는 맛사지샵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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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마사지 전신으로 하면 일단은 옷은 다 벗고 거기서 주는 위생 팬티 있어요.. 그거 하나 입고 합니다.. 물론 타월은 덮어주니깐 다 헐벗고 있는 느낌은 없어요..
한국에서 전신 마사지 할때랑 같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코스 마사지도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