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리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1人입니다. 저는 누사두아에 있는 오션블루에 4박 6일 일정으로 묵었습니다.
제가 아는대로 답변해 드릴께요

1. 발리 물가는 한국보다 싼편입니다. 하지만 관광객들한테는 비싸게 받더군요, 시장에가도 관광객이랑 현지인이랑 부르는게 틀립니다. 무조건 반 이상을 깎을 수 있더군요(우붓시장 및 재래시장 등).
- 식당은 레스토랑을 제외하고는 무척 싼편입니다. 나시고랭은 3만루피 정도(한국돈 4000원)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 물은 무조건 사먹어야 합니다. 발리에서는 아쿠아라는 물이 있는데 500ml 에 5000~10000루피 정도 합니다. 꼭 편의점에서 사세요, 식당이나 관광지에서는 2$까지 받는데도 있습니다.
- 라면(육개장 사바면)은 편의점에서 한국 라면 파는데 무척 비쌉니다. 특히 한국식당에서는 3$까지 받더군요. 라면은 사서 가지고 가세요. 과자도 한국 과자 양파링, 새우깡 같은걸 편의점에서 파는데 현지 과자보다는 좀 비싼 편입니다. 한국돈 1500원 정도(1만 루피) 가격이 형성되어있습니다.
- 발리에는 편의점이 여러개 있습니다. CIRCLR K 와 MINI 마트가 곳곳에 있으며, 까르프는 꾸따에 있고, HYPER MART(한국식 할인점)는 마타하리 백화점 내에 있습니다. 편의점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므로 거기서 식음료를 사시면 좋습니다.

2. 누사두아에서 제가 짐바란 까지(씨푸드 먹을려고)택시를 탔는데 53000RP 정도 나왔습니다. 꼭 블루버드나 발리택시(청색)를 타셔야 미터요금으로 계산됩니다. 꾸따까지는 한 8~10만 루피정도 생각하시면되고 소요시간은 30분 정도 걸립니다.
택시는 꾸따에 많이 있습니다. 만일 없으시면 가셨던 식당이나 레스토랑 에서 블루버드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면 무료로 불러줍니다.

3. 환전의 경우 저는 씨티은행에서 국제 현금카드를 만들어가서 현지 공항(수화물 찾는데 바로 옆)에서 환전했습니다. 1번 수수료는 1000원 조금 넘었지만 환율도 좋고 아쉬울때 atm 기기를 통해 찾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지난주 환율은 제가 본것 중에 8900원이 가장 좋았으며, 특히 dfs 에서는 8300원(1달러 기준)으로 매우 낮았습니다. 꾸따에서 환전소는 8600~8900정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꾸따지역은 매우 위험하다고 흔히 말하지만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고 볼거리와 놀거리가 매우 많습니다.(영어가 되신다면^^)

저는 1일 가이드를 붙여서 하루 돌아다녔습니다. 정말 착하고 좋은 가이드를 만나 여행 중에 너무 편했습니다.

혹시 궁금한 사항이나 더 물어보실거 있으시면 haha2079@hanmail.net으로 연락주세요.

정말 하래와 같은 정보입니다.!!!!!!!!!!!!!!!!!!!!!!!!!!!!!!!!!!!!!!!사랑합니다. 알려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