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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kufabal Lv.30
2013.07.28 01:04 댓글:4 조회:2,468
스미냑 비치의 노을 후 풍경...

이날 노을이 참 이뻤다는...

다만 대형크루즈와 중국파륜궁은 좀 아니였음 ㅡ.ㅡ;;

balisurf.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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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망 2013.07.29 01:14 추천
    김광석 -서른 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 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에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발리에서 하루가 멀어져갈 때면 가끔씩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석양을 보니 또 이 노래가 생각나
    마누라가 차려준 밥상에, 비 오는 장마철 밤에 소주 한잔 마시고
    다시 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 profile
    대구사랑 2013.07.29 13:27 추천
    노을 예술이다..
  • kufabal 2013.07.29 13:57 추천
    마흔즈음... 노래는 없나요 ㅋㅋ
    글을 읽으니 멜로디가 들리네요
  • kufabal 2013.07.29 13:58 추천
    발리 언제 가세용~
    담에 뵈면 시간내서 넷이서 삼겹살 머그러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