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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9 00:30 댓글:20 조회:6,146
홀리데이인 리조트 바루나 (3박)
- 가격대 성능비 좋아요..
- 방은 매우 좁더군요..
- 조식 괜찮았음. 특히 주문지에 계란 요리를 어떻게 할지 정해서 적어주면 그대로 해다주는게 참 인상적이었어요..
- 공항에서 매우 가까움.. 새벽에 도착해서 길이 전혀 안막히는 상황이긴 했지만 한 5~10분정도 걸린 것 같았어요..
- 리조트에 붙어있는 비치도 괜찮은 편이었는데 거기에서 노는 관광객은 거의 없고 주로 현지인들이 해수욕을 하더군요.. 고기도 잡구요..
- 발리에서 꽤 유명한 Envy 레스토랑은 가격도 적당하고 맛고 괜찮더군요.. 다만.. 날씨가 안받쳐줘서 좀 아쉬웠죠.. 음악 틀어주는 DJ 언니도 음악 선곡이 무척 좋았구요.. 스텝들도 매우 친절하고 의자도 좋고 다 좋았어요.. 날씨만 빼고.. -_-


코마네카 비스마 (2박)
- 원래 가격은 좀 비싸지만 프로모션으로 코마네카 몽키포레스트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줘서 비교적 싸게 있었어요..
- 메인 풀이 무척 멋집니다..
- 방 넓고 꽃장식도 해주고 애플 TV안에 영화, 음악이 매우 많이 들어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자막이 없는게 좀 아쉬웠구요;; 둘째날 괜히 잘못만져서 영화, 음악 다 날려먹었는데.. 뭐 다시 잘 채워놨겠죠.. -_-a 암턴 애플 제품은 동기화가 문제임;;;
- 리슈타인까지 챙겨 놓은 꼼꼼함, 거품 입욕제 등등 여기저기서 정성스런 모습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 조식이 무척 깔끔했습니다..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릴 듯 싶은데 음식 전체가 다 순하고 담백하더라구요.. 4가지를 먹어봤는데 다 괜찮았습니다.. 쥬스는 좀 시더군요.. 이건 역시 날씨탓이 클 듯..
- 우붓 왕궁까지 셔틀 버스가 수시로 다닙니다..
- 와이프가 마지막날 몸에 알레르기 처럼 종아리하고 허벅지에 가려움증을 동반한 오돌토돌한게 많이 났었는데 조식 먹으면서 스텝에게 얘기했더니 스파에서 오일을 얻어다 주더군요.. 스텝들이 매우 친절했습니다..
- 체크아웃하기 전에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이동할건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모습도 매우 좋았습니다..
- 와이파이 무료!!


아야나 리조트 (3박)
- 짐바란 베이뷰룸인데 앞에 야자수 큰게 하나 있어서 바다는 코딱지만큼 보임.. -_-
- 코마네카 비스마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약한 룸 컨디션과 인테리어, 넓이 등등.. 전체적으로 부족했음.. 가격은 아야나가 약 70불 정도 더 비쌌음;;
- 아침먹기위해 줄서야 함.. 마지막 날은 비가 와서 자리 몇개를 못써서 그랬겠지만 20~30분 이상을 기다린듯 합니다.. 3번의 조식 중에 2번을 기다려야 했구요.. 우기때도 이러면 정말 성수기때는 볼만할 듯.. -_-
- 조식 메뉴는 매우 많은데 맛이 그닥;; 특히 망고는 주문하면 잘라주는데 매번 다 떨어졌다고해서 한번도 못먹었네요.. 저희는 늘 9시정도에 먹었는데 망고 그거 얼마나 한다고 좀 충분히 많이 가져다 놓으면 될걸.. 맛도 없는 야자 열매는 한명이 계속 잘라주더군요..
- 스텝들은 딱 자기 할일만 하더군요.. 먼저 인사하는 경우도 거의 없고..
- 리조트가 워낙에 크다보니 로비에서 리조트 입구까지 택시비가 10000루피아 정도 하더군요.. -_-
- 리츠칼튼에서 그쪽으로 들어가는 로얄티 아끼겠다고 아야나 리조트로 이름을 바꾸면서 정직원 300여명을 잘라내고 계약직으로 바꾼 후 부터는 서비스가 점점 개판이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풀빌라쪽은 모르겠지만 리조트는 다신 이돈주고 갈 생각이 안들더군요..
- 락바와 락바 옆에 풀은 정말 좋습니다.. 그냥 다른데 묵으면서 저녁에 락바 구경가면 딱일듯요..
- 이 비싼 리조트가 와이파이 하루 쓰는데 200000루피아를 추가로 받더군요.. 워낙에 사람이 많아서 무료로 하면 속도가 매우 느려질 수 있어서 유료로 할 수도 있겠구나하고 머리로는 생각은 되지만 용서는 안되더군요.. -_-


사누르 홈 (3박)
- 한인 민박입니다..
-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 매우 친절하십니다..
- 집 엄청 크고 수영장 대박입니다..
- 저녁에 바베큐(100000 루피아) 아주 맛납니다.. 와이프가 그날 점심에 급체를 해서 저혼자 먹느라 많이 먹지 못한게 정말 아쉽더군요.. 삼겹살이 입에서 녹아요.. ㅎㅎㅎ
- 빨래도 무료로 해주시는데 매일 비오는 날씨 때문에 상콤하게 마르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여행 막바지에 입을 옷이 거의 없었는데 아주 고마웠습니다.. ㅎㅎ
- 장점만 쓰면 좀 거시기 하니.. 단점도 솔직히 쓰겠습니다.. 길 바로 옆에 있다보니 오토바이 소리가 좀 시끄럽게 들립니다.. 저희는 여행 막바지라 숙소 안에서 빈둥빈둥하는 일이 많아서 좀 신경쓰이더군요.. 밖으로 많이 돌아다니시는 분들은 별 상관없으실 거에요.. 저녁에는 조용하거든요.. 대신 저녁에는 근처에 유명한 클럽이 하나 있어서 자려고 누으면 베이스가 쿵쾅쿵쾅하는 소리가 아주 작게 들리는데 낮에 좀 많이 돌아다니셨으면 별 신경쓰이지 않을 수준이긴 합니다..
- 와이파이 속도 꽤 빠릅니다..


3줄 요약
- 코마네카 비스마 짱..
- 아야나 다신 안간다..
- 홀리데이인, 사누르 홈은 갈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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