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동안 발리서프을 뒤지며 도움을 많이 받고, 겨우겨우 숙소 예약을 오늘 새벽에 끝마쳤답니다.
(사실 원하는 풀빌라들이 한달 전부터 모두 풀북이고 날짜는 다가와서 드 우붓 빌라스&스파에 방이 있어서
 그냥 했는데 후기가 별로 없어 좀 불안해요.. ㅜㅜ) 
 
그런데 발리서프는 두 달을 뒤졌는데도 못봤던 정보들이 계속 나오는 게 너무 이상해요.. ㅜㅜ
공부할 것들이 점점 더 생긴다고나 할까요.. ^^;;

일단, 8월 12일~15일은 그랜드 하얏트, 15일~17일은 드 우붓 빌라스&스파로 결정했는데요..
어제 새롭게 찾은 와카크루즈를 예약하려니 13일, 15일 밖에는 안되더라구요..
12일 밤에 도착하는데 그 다음날부터 7시반에 나갈 수가 없어서 15일로 예약을 했는데,
돌아오면 저녁 6시 반이라 하더라구요~

그러면, 일단 짐을 싸서 맡겨놓고 와카크루즈 후 저녁에 우붓으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이럴 때 보통 풀빌라에 픽업서비스를 요청을 하나요..?  아니면 택시를 이용하시나요..?
8살 아이가 있어서 크루즈를 타고 오면 피곤해 할 것 같아서 미리 정해놓고 움직여야 할 것 같아서요.
어떤 쪽이 편하고 우붓까지 좀 더 저렴(?)하게 움직일 수 있을까욤? ㅋㅋ

그리고 그랜드 하얏트 뷔페는 께짝댄스 때문에 한 번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외부라서 좀 더울 것 같고, 갑자기 제주 롯데호텔 저녁 뷔페의 끔찍했던 생각이 나서
이걸 과연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스럽네요..
제주 롯데호텔 화산쇼인지를 보겠다고 뷔페 예약을 했는데, 맛은 맛대로 없고,
너무 더워서 저녁 시간이 고역이었거든요..

구럼 서프님들의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감솨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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