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결혼 축하드립니다.
일주일 동안 어느정도로 놀것인지에 따라서 금액이 엄청 차이가 날듯 합니다.
말 그대로 자유라..호텔내에서 하루죙일 ^^;; 계신다면, 지인들 선물 안산다면, 큰돈은 들지 안을듯도 합니다만...여행계획에 따라 천차만별 일듯 합니다.
저는 남들이 다한다는-2인기준: 씨워커와 레프팅(20만), 와카세일링(14만), 마사지(3번정도에 10만정도예상), 식사비(씨푸드, 쿠데타 등등등 포함 30만), 거리투어 이틀(우붓 및 사원들 10만) 정도로 대략적이나마 산출이 되더군요. 이건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금액이며 현지에 가면 더 많이 들수 있다는 예상을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적은것 보다는 외국이라는 곳에서의 여러 변수로 조금은 넉넉함이 좋을듯 하네요^^
저도 아직 가보진 않고 여기서 얻은 정보로만 대략적인 산출금액이라 택도없는 금액이 될수도 있다는점은 감안해주시길 바라며...이곳에서 차근차근 알아나가보시는 재미도 쏠쏠히 느끼시길 바랩니다.

달러 500불 정도 준비하시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ATM기로 인출하시는건 어떨까요? ^^ 괜히 많이 환전했다가 나중에 남으면 그것도 좀 그렇구요..(신용카드도 사용하시면서)

발리에서의 경비는 정말...쓰는 사람 하기 나름이기에...뭐라 딱!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 식당도 초저렴부터 초고가까지 너무나 다양하니까요... ^^

스킨 스쿠버 다이빙 해 보세요. 신혼여행가서 제일 기억에 남는게 스킨 스쿠버 다이빙이라는 경험자들의 많은 얘기가......
체험 다이빙이라서 처음 하시는 분들도 전혀 무리없이 즐길 수 있구요, 수영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한번 해 보세요 훌륭한 신혼 여행을 꿈꾸 신다면요.......

신행은 아녔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봅니다.
윗분은 호텔내엔서 하루죙일 있으면 돈이 안든다구 하셨는데...
오히려 신행가는 특급 호텔내에서 하루죙일 계시면 돈이 많이 들어요 ^^
저희 같은 경우 리츠칼튼에서 저녁 2끼 먹었더니 170만 루피아 나오더라고요 -_-;;
신행이니 캔들라이트 디너라도 하고, 스파도 받고 하면 경비가 장난 아닐 것 같네요.
리조트 외부는 훨씬 싸니깐 적절히 안배하시구요.
액티비티로는 와카 세일링 추천합니다.
요트도 너무 예쁘고, 스탭들도 친절하고 허니문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발리하이나 바운티 크루즈 같은 대형 선박과는 확실히 차별성 있습니다.
여유있는 일정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와카 세일링 해보세요~

현금 : 100불자리 몇장 + 10불짜리 2 장 (입국 visa fee 10불 * 2분)
카드 : 거기 atm 기가 참 많습니다.

괜히 큰도 들고 다니는 부담 + 환전 잘하려는 부담 으로 어렵게 다니지 마시고,
현금서비스 받아 쓰시고,
한국 돌아 오시자 마자, 은행에 전화해서, 선결제 하시면, 수수료 얼마 안 듭니다.
오히려 100불--> Rp 보다 저렴하게 환전 될때도 있습니다.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그럼 신용카드 현금써비스 쓸때 비자마크만 붙어있으면 다 가능한건가요??
결혼식전이라 준비할께 이것저것 많네요~ㅎ

비자, 마스트카드 모두 가능 합니다. jaf님 말씀하신대로 현금 써비스 받는게 젤 편리 합니다.

저도 신혼자유여행을 다녀왔기때문에 저의 여행후기를 읽어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정말 공주처럼 대첩받고 즐기다 오실 수 있어요... ->후기 255번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