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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17:46 댓글:3 조회:2,218
안녕하세요.

이제 발리갈 날짜도 점점 다가오고 있네요. ㅎㅎ (전 8월 초 출발예정입니다!)
발리는 처음이라, 촘 많이...설레이고 있어요. ^^
어느 지역으로 갈까, 어느 숙소로 할까 엄청난(?) 고민끝에
극적으로 발리서프 님들이 칭찬해 마다않는 '네파타리 빌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9월까지 풀북이라 좌절...했었는데 2베드룸을 빌리게 되었다능;2명이서 2베드룸 빌라라..하아...ㄱ;;)

이번엔 정말 휴양과 쉼을 목적으로 가는 여행이라, 우붓을 선택하긴 했는데요.
우붓의 유명한 몽키 포레스트, 왕궁, 네카 미술관, 시장등을 빼고...
다른 볼거리가 있을까요? 아님 근처에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이라던가..
엄마와 가는 여행이라, 무리하지 말자고 생각해서 우붓에서만 4일을 보낼 예정이였는데,
저희 어머님..또....너무 볼것 없다고 투정(?) 부리실까 살짝- 걱정도 된답니다. ㅎㅎ

4일 금방 가겠지만. 그래도 특별히 우붓의 추천장소나 근처 갈곳, 할것등이 있다면 살짝 조언 부탁드립니다 ^^
  • tnt463 2009.07.16 11:43 추천
    와우 제가 좋아하는 네파타리에서 묵으시는구낭.. 2베드룸 빌라에는 가스렌지도 있답니다 ㅎㅎ 가시면 메니저 마데 아저씨 계세요
    그분 한테 구경 할곳 알려 달라고 하면 자세히 친절히 알려 주신답니다.
    저는 사이클링 했는데 그것도 괜찮았어여 어머님이 자전거 타실줄 아시면 ....
    그리고 맛사지 매일 받으시고 ..
    하노만 거리 가시고 빙딴 수퍼 가시고.. 그러심 될것 같은데요.. ㅎㅎ
    빙딴 수퍼 완전 저렴 하거든요 거기서 생필품 완전 많이 사와서 올때 무거워 죽는줄 알았답니다.. 아 근데 우붓에서만 4일 묵으시는거여여? 꾸따 머 이런곳은 안가고요???
  • 금홍이 2009.07.16 18:38 추천
    우붓에서 반일 투어로 낀따마니 가는 것도 좋습니다.
    가는 길에 커피농장이나 뜨리따 앰플 사원을 들리고 내려오는 길에
    뜨갈랄랑에서 계단식 논 보시고 우붓까지 이어지는 상점가에서
    쇼핑을 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때쯤 김치가 그리워 지면 브두굴로 가서 서울가든에서 삼겹살과 비빔국수 먹는 것도
    좋구요.
  • kongnaya 2009.07.17 09:48 추천
    네~우붓에서만 4일 있다가 한국 귀국 예정이예요. ^^ 어머님도 같이 가는거라 괜히 왔다갔다 이동하면 힘들어하실거 같아서요. ㅎ 음. 사이클링 투어. 괜찮을듯 하네요. 낀따마니? 투어도 있군요.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