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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한 3주있으면 발리를 가게 됩니다. 

짧은 3박 4일 일정이라서 일단 우붓에서 2박하고 누사두아나 짐바란에서 1박 하려고 하는데요.

저희가 1살 유아와 6살 아이가 있어서 그냥 쉬면서 조금 보려구요.

그래서 첫날은 숙소 도착 - 휴식 

둘째날 - 우붓 관광 (반나절)

세째날 - 누사두아나 짐바란으로 이동하며 반나절 관광 - 저녁은 짐바란 시푸드 센터?

넷째날 - 쉬다가 공항으로

이렇게 생각하는데 

우붓 반나절 동안에 꼭 가봐야할 곳 - 우붓 왕궁이랑 시장 정도 보면 될까요?

누사두아 쪽이나 짐바란으로 이동시 꼭 가봐야할 곳 - 추천 부탁드립니다. (경치 좋거나 역사적 명소)

우붓 숙소는 판다와스 빌라 (Pandawas villa) 가 trip advisor 빌라 1위던데 혹시 우붓에서 계실때 묵어보신 분 계세요? 예약을 이제 하려고 해서요.

누사두아나 짐바란은 콘래드 발리나 인터콘티넨날 혹은 할리데이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처음 가는 발리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kufabal 2010.09.28 10:19 추천
    우붓둘째날
    몽키포레스! 아침에 가야지 원숭이도 많고 잼있어요
    점심전에 왕궁이랑 시장까지 둘러보시구요. 휴식취하고 저녁쯤 노띠누리스와 미술관 투어 조금... 맛사지로 마무리(도보가능하구요. 힘들면 거리의 자가용 택시나 우붓호텔 트랜스퍼 서비스 활용하세요)

    세째날 우붓체크아웃하고 사원 한곳정도 하루투어해도 좋을듯 누사두아숙소까지 거리가 있어서 반나절 투어 하려는 가이드가 없을듯 합니다.
  • en3l6 2010.09.29 20:20 추천
    우붓에서는 유모차 끌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인도도 좁고 울퉁불퉁도 해서 유모차보다는 매거나 안는 방법을 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는 지난 여름에 걷기 싫어하는 4살짜리 데리고가서 유모차 끄느라 육수좀 뽑았읍니다. ^^;;.
    세째날은 약간 돌아가기는 하지만 따나룻사원을 추천해 드립니다. 많은 사원을 갔었지만 돌아와서 사진현상해 본 결과 따나룻이 제일 나은듯 합니다.
    좋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