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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5.10.12 16:39 추천:8 댓글:2 조회:2,993
매일 밤 바에 가서 맥주먹으면서 바텐더들과 되도 않는 영어로 웃으며 떠들었던거..
페브리즈에서 뽀삐쓰거리 스미냑거리까지 매일 걸어다닌거..
아침 점심 저녁할거 없이 호텔수영장에서.. 놀았던거..
원숭이들 먹이주면서 놀리던거..
앤드원인가? 한국엔 없다는 브랜드 농구화..350,000RP 주고 산거..

9/26~9/30까지 3박 5일로 자유여행 다녀왔습니다.
항공은 AD 061편으로 다녀왔구요..
더 길게 있고 싶었는데.. 싼티켓을 구입해서 그런지.. 3박5일로밖에 안된다고 하더군요.
호텔은 발리서프에서 도움주신 페브리즈호텔에서만 3박했어요.
꾸따번화가에서 걸어서 20분정도 되는 곳에 위치한 호텔인데. 가격대비 너무 만족스런 곳입니다.
깨끗하고 넓고 STAFF친철하고..공항이랑 가깝고..
^^*
다만 서핑을 못배운게.. 두고두고 한이 되네요..

다음에 또 오빠랑 가서 서핑은 꼭 배우기로 했습니다.^^
발리서프 덕분에 너무 좋은 발리 여행이 되었던거 같아요..감사합니다.
ESC님께도 감사드리구요..

..늦은 후기같지 않은 후기였지만..매일 발리다녀온 여행 생각에 하루하루가 즐겁네요~

ㅋㅋ 다들 건강하세요..




  • hesu 2005.10.12 17:28 추천
    담번엔 꼭 서핑 하세요. 너무 재밌슴다. ^^b
  • MaxFly 2005.10.13 18:15 추천
    저 와 제 친구도 앤드원에서 옷을 샀는데요.앤드원 밧슈를 신으면 흑인 처럼 탄력과
    스킬이 왠지모르게 상승한다는......근데 전혀 근거 없습니다.^^
    다음 발리 방문땐 서핑 꼭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