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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이번  여행은  아들이  제대하고  다시  가족의  일원으로  합류된  기념으로  계획된  휴양형  여행이였다.....
떠나기전  까지는...

숙소는  사누르파라다이스호텔.  몇번째의  방문인지라  로비직원들과  로비바 매니져하고도 익숙한  사이라  편해서
항상  다시찿는호텔이다  가격도  착하고 ㅋ ㅋ  

이번에는  호텔측에서  설문지를  작성해줄수  있겠느냐며  설문지를  가져왔다  몇번째의  재방문인지라  자기네호텔의
어떠한점이  한국인인  우리한테  매리트였는지  알고  싶었나보다.

구스를  발리  도착한  다음날  로비에서  만났다.  1년 6개월만에 만난  구스는  언제보아도  내친구  구스였다  ㅎ 
대학생인  아들이  졸업후  내가하고있는  가게물건을  무역쪽으로  시키고 싶다했더니  그때부터  여기저기 알려주기
바뻤다...  돈많이  벌어서  자주  발리오라구 ㅋ ㅋ 

그날이후  우린  휴양이  아니구  비지니스로  바뀐여행을  시작했다 ㅋ ㅋ   우붓에  물건을  대주는  공장지역...
인도네시아 상류층들이  거래하는  UC SILVER에  비지니스로  연결  시켜주기도하고  물건포장하는 곳을 데려다주기도하고..

구스는  친구를위해  진짜  성심성의껏  하는  친구였다.  구스~~~  고마버~~~ ㅎ
이번  발리는  다른때와는  다르게  바람도  서늘하고  바닷물도  차가워서  수영하기가  않좋았다   다행이랄까? 불행이랄까.. ㅋ 난  다행  애들은  불행 ㅋ ㅋ

발리에서  환전을  하는데  백달러짜리  CB로  된거는  환전을  안해준다.  말썽많은  은행이라서  안해준다하니  참고들  하시길..  다행이  난  CB 100달러짜리가  2장밖에  안되서  맛사지샾에서  썼다.

맛사지는 Inkko Bali와  황실  두군데 갔었는데  50견이있는  나는황실은  시원은  했지만  퀄리티가 좀  떨어지고   Inkko 가
시설이면이나  조용해서  좋았다.   가격은  두시간에  구스가  20불에  맟춰줘서 ㅎ ㅎ   

음식점은  SUSHITEI  BALI 를  갔다  근대  태국에서의 "오이시"나 "사부시" 정도로  생각하고  갔었는데  이건뭐~~  일식  퓨전분식 이라고나  할까?  넘  실망 스러웠다  가격은  구스까지  5명이서 각테일까지 우리나라돈 10만원정도.  졸 아까움...

차라리  부바검프가서  새우나  먹을걸  하는 후회막심...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차가  있을걸로 보이는  사안이니  참고^^
뜨갈랑랑에서도  그럴듯한  레스토랑에서  먹었으나  그것도  실패...

예전에  새공원레스토랑에서  외국인이  먹는  피자가  넘  맛있어보여서  먹었었는데  여지껏먹어본  피자중  제일  맛있게  먹었어서  이번에  시간을  쪼개구  입장료가  엄청시리  올랐음에도  들어가서  먹었는데  동네피자보다도  졸렬했음 ㅋ ㅋ
구스에게 투덜거렸더니  구스왈  주방장이  바뀌어서 그럴꺼라고  ...  그걸  위로라고  ㅋ ㅋ ㅋ

마지막날엔  디스커버리몰에  있는  셀시우스에서  점심을  먹는데  빈땅을  시켰더니  거진 얼어있는 빈땅을 ㅋ ㅋ 넘  시원해서  단숨에  5명이서 345.035RP   그런대로  괞찮음.  갈비가  맛남.

저녁비행시간전엔  오션스27에서  바다 바라보며  빈땅으로  마무리..   아무래도  또  가야지  싶습니다...
이글을  적는  순간에  불현듯  발리와  구스가  보고싶네요  ㅎ ㅎ

이번에  가서는  느낀점은  너무  오토바이가  많아져서 시끄럽고  공기가...   물가는  후덜덜  음식은  대실망  하지만  구스덕에 우리딸  결혼하면  쓸물건들을  아주  저렴하고  좋은것을  사온것  대만족  ㅋ  그중  스테인드글라스 스탠드를  우리나라 10분의1 가격에  가져왔다는  만족감  ㅎ ㅎ

얼마나  많이  샀는지  가루다운송무게가 90키로  오버되서  24마넌  더물고  가져왔음  ㅠ ㅠ ㅠ ㅋ ㅋ ㅋ
이번에  구스의덕을  너무많이  보아서    생긴모양과  피부색은  달라도 친구란건  참  좋구나를  새삼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