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발리서프에서 정보만 가져가다가 이렇게 글을 쓸수 있어서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발리에서 1$에 9,500루피아로 환전해주는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사기꾼 아닌냐고 생각하시겠죠

지금 부터 제가 하는 내용을 곰곰히 보시고 실제로 발리가시는 분은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환전 장소는 가장 안전하다고 하는 공항 환전소입니다.
어디냐면 공항 환전소 아무곳이나 가능합니다.

점점 사기꾼 같은 기분이신분은 더 이상 안 읽어도 좋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1$를 9,500루피아를 바꾸는것이 아닙니다.
1$ 즉  현재 시세로 1182원의 한국돈으로 9,500루피아로 바꾸는것입니다.
현재 발리에서 환전 시세는 1$는 8,700루피아, 1유로는 12,100루피아입니다.

여기에 환전 키포인터가 았습니다.
현재 환율은 1유로는 1,503원입니다.
그러면 1유로가 루피아로 바꾸면 얼마가 되겠습니까?
1$인 1,182원으로 8,700루피아를 바꿀수 있으니 1원당 7.36루피아가 됩니다.
따라서 1유로는 1503원이니까 1503 * 7.36루피아면 11,062루피아가 되는데 실제로는 12,100루피아로 환전됩니다.
유로로 환산하면 1원당 8.05루피아가 됩니다.
1182원은 9,515루피아가 됩니다.

따라서 발리에서 루피아로 환전할 돈을 한국에서 $가 아니고 유로로 환전하면 공항 환전소에서 1$당 9,515루피아로 환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가 확인해봤느냐고요
전 아직 발리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내년초에 발리갈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계산 잘못했거나 잘못 알고 있다면 덧글을 달아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