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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우붓에 대해..& 이것저것정보
날씨
후기 보면 우붓 비교적 선선하편이라는 글이 나와있었다,에어컨 없는 방에서 자고 괜찮다구..사실 무지하게 덥다-.-;;(친구얼굴에 땀 뒤벅벅, 물론 나는 얼굴에 땀 안난다-.-;;) 날씨같은건 지극히 주관적인 정보이니 직접 느끼지 않으면 얼마나 덥고 선선하지 모른다,, 후기 너무믿지 말기를(저의 글을 포함하여)아무튼 우리가 느끼기에 참 덥지만(낮) 꾸따의 햇빛만큼 강렬하지는 않다.강렬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꾸따에 비해 덜 강렬하다-.-;; 아무튼 밤에 자는데 에어컨 없이도 선선히 잘잤다.우린 새벽에 추워서 선풍기 끄는일 발생!(우리만 그런것일수 있다-.-;;가보고 더워죽는다구 버럭 화내시지말기를-.-;; ㅠ.ㅜ) 아르티니1이 시원한건지 아님 우붓이 그런건지는 나도 모른다^^;
우붓의 느낌
우붓은 정말 개인취향에 따라 별 1개가 될 수도 있고 별5개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굳이 비유를 하자면 꾸따는 동해바다, 우붓은 인사동과 같은..(정말 비유다^^;실제 동해나 인사동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지만 꾸따와 우붓을 비교해 볼때 그런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하루만 있어도 우붓 다보고 심심해 할수도 있으며 일주일을 머물러도 짧다고 느낄수 있다, 나는 후자였으며 우붓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후기를 쓸것이다, 움하하! 우붓 생각하니 자꾸 웃음이 난다. 너무 좋아서,, 흑흑 또 가고 싶다. 우붓 별 5개!!

아무튼 아르티니1에 숙소를 잡고 잠시 쉬니 벌써 8~9시되었다,(사실 시간 기억 안난다.ㅋㅋ 대충 이랬을것 같은 ㅎㅎ숙소 잡는데만 1시간 넘게 걸렸으니 휴~)
참! 아르티니1 아침식사시간7시~10시,체크아웃시간 11시,아침은 방 앞 테이블로 갔다줌
(사실 이런 정보 가서 물어보면 다 알려준다ㅋㅋ 왜 적구 있는거야 하면서 적고 있는 나
히힛!) 모기약 달라하러 매니저아저씨에게 갔더니 내일 뭐할꺼냐구 묻는다
여기서 주의!
매번 사람들이 오늘은 뭐할꺼야 내일은 뭐할꺼야 묻는다. 대부분 자신을 통해 투어,발리 댄스, 차를 예약하게 하려고 묻는것이다, 자꾸 물으면서 꼭 자신에게 하려하기 때문에 좀 둘러보면서 가격비교하고 싼데 하고 싶어도 잘 안된다. 참!끈질기게 설득하기 때문에.. 이럴 경우 ‘잘 모르겠다., 그냥 쉬던지 아님 걸어서!! 시내구경할것이다’(난 걷는 시늉까지 하며 차 탈일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ㅋㅋ) 라고 말하거나 ‘이미 예약 했어요~다른 사람한테’라고 하면 그냥 가신다. 오!하시며 안타까운 표정과 함께 종종 잔화번호가 적힌 명함을 내밀며ㅋㅋ
아무튼 우리는 우붓에서 낀타마니(맞나?ㅋㅋ) 투어와 우붓 시내 구경, 친구가 꼭 보고 싶다던 발리댄스를 볼 참이다. 킨타마니 투어를 할 것이라 넌지시 말했더니 매니저아저씨 당장 투어 정보가 가득담긴 프린트를 보여준신다, -.-;;

잠깐! 차량 투어에 대한 정보!
기사아저씨 딸린 차를 통해 일일 투어하는거.. 한번쯤 해볼만하다.
차량투어는 자신이 원하는 2~3군데를 찍어서 하루에 둘러보도록 빌리는 방법 하나,(후기서 보통 150000~200000루피 사이라 들었다. 어느정도 거리이냐에 따라 차이남, 따라서 낀다마니 투어는 꾸따보다 우붓이 싸다, 거리가 가깝기 때문,,그래서 우붓에 머무르실 분은 우붓에서 하는게 유리함,) 아니면 그들이 만들어놓은 투어 일정을 따라 하는 차량 투어 2가지가있다, 물론 1번째 방법이 싸다고 자유여행 하시는 분들 많이 하신다,
우리는 2번째 방법으로 낀따마니와 브사끼사원을 포함한 투어를 신청할 예정이다.이미 한국에서 결정해감ㅋㅋ 얼마나대단한 일이라구 한국에서 결정까지,,생각해보니 너무 웃긴다., 왠지 계획에서 어긋나는 행동 절대 못하겠음, 멍청함)
2번째 방법으로 하실 분 읽어보세요!!
투어에는 패키지와 투어가 있다, 프린트에 적힌걸 기억해 보면 낀따마니/브사끼 투어
패키지는 300000루피아, 투어는 70000~90000 (기억안남,치매현상 또 도짐! 흑)
가격은 가는 장소에 따라 천차만별!!
패키지는 차 한 대의 가격이다, 즉 몇사람이 해도 상관없다. 오직 우리끼리만 타는 것이다, 도요타를 타고 가는것이다. 일행이 많으면 좋겠지요^^
투어는 한사람 가격이며 큰 버스에(큰버스라야 우리나라버스보다 작다-.-;;) 우리말고도 이 투어를 신청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몇사람이 될지는 모른다) 가는 것이다. 그리고 일정에 빽빽이 짜여있어 낀따마니 30분, 브사끼 1시간 이렇게 시간이 정해져 있단다. 물론 패키지는 우리끼리 가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 상관없다.브사끼에 3시간 머물고 싶음 머물면 된다,
(기사아저씨 엄청 싫어하겠지! ㅎㅎ)
아무튼 취향대로 선택하시길 바라며 아르티니 1아저씨한테 들은 정보니 믿을만할 것이다^^
(만약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면 누군가가 아니라고!!! 말해주시길-.-;;사실 내 영어듣기 실력이 나두 의심스럽다^^;) 아저씨가 패키지 하게 하려구 투어안좋게 말했을지도 모른다, 괜히 의심하는 나 ㅋㅋ

암튼 우리는 너무 지친나머지 좀더 싼곳을 찾아 헤매기를 포기하고 매니저 아저씨에게 하기로 했다, 아저씨 슬쩍 웃으시며 귀에 입이 걸리시며 아까보다 더 친절하게 대해주신다.ㅋㅋ 좋으신가 부다,귀여우시긴 후훗~
암튼 300000루피아 너무비싸다 휴..280000으로 깍아달랬더니 잠시만 하더니 전화하신다. 기사아저씨랑 통화하시나 부다,, 알았단다,우리는 또 좋다고 기뻐한다, 낼 9시에 우리숙소로 오신단다.
주의!! 아시겠지만 또 비싸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늘 비싸게 한듯해서 이말 하기도 이제 지친다 ㅠ.ㅠ) 싼데 비교하며 알아보지 않고 그냥 한것이기에 여유있으신분들 가격 비교하시고 흥정하셔서 더 싸게 하시기를.
아무튼 방도 문제다ㅠ.ㅜ아르티니1에 하루머무르기 때문에 내일 나가려면 또 짐싸야 한다,짐풀은지 몇시간만에..엉엉 쫒겨나가는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흑흑
그래서 우리는 아르티니 2에서 머물고 싶다고 했다, 전화하더니 ACroom있으나 완전 꽉 차고 팬룸밖에 없단다, 내친구 눈치 살피는데 친구가 그렇게 하잔다.
오호! 아르티니 2도 인기많으네 ,,어쩜 우리가 고르는데 마다 ㅋㅋㅋ
주의! 숙소 정보
아르티니는 1,2,3 이있다, 3은 잘 모르겠구 1,2,는 하노만 거리에 있으며 3도 하노만거리에서 몽키포레스트로 가는 갈림길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확실히 모름 ㅋㅋ) 1<2가 비싸고 그만큼 좋다, 1은 수영장 없으며 아르티니 2에는 이쁜 수영장 있다, 1에 머물면 2수영장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르티니 2는 아르티니1 정문을 등지고 오른쪽 대각선(길건너 오른쪽으로) 한 30초?면 걸어갈 수 있게 매우 가깝다, (나 무슨 미로 찾기 하는듯하다, 이렇게 안써놔도 간판 있으니 찾기 쉽다 -.-;;)
아르티니에 머무르실분, 앞으로 성수기이니 예약 꼭 하셔야 할듯, 비수기인데도 꽉참.

아르티니 2 하루밤 방가격 30달러 세금과 아침 포함
아르티니1 매니저아저씨가 달러로 계산하라 한다,물론 계산은 아르티니2 체크아웃때 하면된다.
알았다고 하고 기분 좋아 깍을 생각 못하고 오케이했다.(진짜 미친짓, 루피아로 돈 낼 수 있으며 흥정 가능한걸로 후기 읽음 ㅠ.ㅜ) 원래 우리도 하루정도는 비싼 방에서 자려고 했다.
비누있는 방에서 자보고싶다 흑흑 그래봤자 30달러이상은 안 지내려했지만 아무튼 비싼방,,아르티니2에서 하루 묶기로 했다!! 숙소도 정하고 투어도 예약하고 맘이 편해짐. 스르륵 잠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