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랜드 캔들 라이트 디너입니다...메뉴 c와 d 를 선택했습니다.






일단 가격은 c가 40불  d가 69불 정도 였고 tax와 서비스료가 붙어서 130불 정도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3일째 아침이 밝았고... 어쩌고 저쩌고 하여간 복잡하게 트롤링을 가게 됬다...
취소할 예정이었으나...차가 온 관계로 출발을 하였는데...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파도가 넘 높았다....멀리 렘봉안 섬이 보이는데 파도가 엄청 커서 렘봉안섬이 보였다
안보였다 했다...워낙 낚시를 좋아하는 관계로 한국에서도 배낚시 많이 해 봤지만
이런 파도는 처음이었다. 그래도 첨엔 좋아라 하면서 와 파도봐 정말 크다...
마눌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갔는데... 같이간 로컬 한명이 업드리더니 넘 
힘들어 한다...괜찮다고는 하는데...우리도 귀미테? 를 붙이고 갔지만 한 2시간 지나
니 별로 속이 안좋다...


밑에 사진은 파도가 멀리서 부터 보이는 사진입니다...

트롤링을 하실분은 날을 잘 선택해야 할거 같습니다...ㅜㅜ
저 담에 가신분은 파도도 잔잔하고 물고기도 많이 잡았다는 ㅜㅜ
전 한마리도 못 잡았습니다...입질은 2번 정도....

그리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배를 돌려 가자고 했다...
이러다 로컬 + 마눌 잡겠다...라는 생각에...
드디어 스노쿨링 장소에 도착 여기도 파도가 장난이 아니다...
물을 넘 좋아하는 내게도 이정돈데 마눌은 어떨까?
역시나 안들어간단다...
역시 혼자 풍덩 로컬 가이드랑 ....
사누르 파도 장난 아니다...
한 십분정도 하려는데 파도가 넘 심하다...
물이 계속 들어와서 도저히 할 상황이 아니어서 
돌아왔다... 이점에서는 좀 더 진행했던 곳에서
신경을 썻음 하는 부분이다... 
물론 물고기 못 잡는거나 멀미는 모르겟지만
안전을 좀 생각한다면 ㅜㅜ
일단 돌아와서 준비해준 나시고렝 도시락을 까고...
두번째 숙소인 누사두아 비치 호텔로 직행~
로비 직원이 알아본다...아 쑥스럽다...
웃으면서 어땠냐구 물어보는데....ㅎㅎ 
그냥 좋다고했다...





누사두아 비치 호텔은 솔직히 아주 화려하다거나 고급스럽다는 느낌보다는 온화한 부드럽고 편한 이미지
를 많이 느끼게 했다... 1시경에 체크인을 하고 일단 씻고 3시경에 나와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했다...
블루버드로~   안된단다....왜?  호텔 택시가 있단다... 얼마냐 꾸따 까지 하니 60000루피아 달란다.
일단 지리를 잘 모르니...ㅜㅜ 불러달라고 했다.. 두고보자 낼은 꼭 블루버드 타야지 하면서 ㅎㅎ
 첫 목적지는 디스커버리몰 여기 저기 구경했지만 울나라 쇼핑몰과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마눌은 이것저것 사달라고 조른다..ㅜㅜ 귀찮다.. 하여간 2층에서 신발을 하나사면 하나를 주는 행사를
하던데 가격은 대략 150000루피아 정도 그거 하나 사고 ..나중에 안 일이지만 기념품 같은건 하디스 
마켓이 훨씬 싼거 같다...자 담은 뽀삐스다... 섭님 정말 감사해여...너무 유용한 지도로 ㅎㅎ 직접 걸어서
갔습니다...ㅎㅎ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뽀삐스가 없다...써클 K 알바 한테 물어보니 저쪽 어디로 가란다...
가는데 안나온다...다시 물어보니 반대로 가야한단다...ㅜㅜ 나중에 보니   정말 나중에 한 30~40분 정도
걸으면서 헤메고 다닌거 같다...정말 좁은 길이더라...여러분 좁아서 잘 안보여여...마데와롱? 옆 골목으로
가니 나오더라...ㅎㅎ 여기서 우리의 목적지는 뱀부코너... 주변사람들 다 안다... 작은 식당이었는데..
우리가 한6시쯤 도착 사람이 없었는데 나올때는 꽉 찼다...여기서 시푸드 바스켓과 나시고렝 스페셜 
빈땅 2병 물 한병해서 무지쌋던거 같다...

이런 이정표 찾으세여...잘 안보여여 ㅜㅜ

하여간 맛나게 먹고 꾸따 비치 잠깐 들렀다가
하드락 멀리서 보고 디스커버리몰 가기전에
이브라는 발마사지 집에서 발마사지 한시간 받고
60000루피아 정도 시원했다...
호텔로 호텔로.... 참 호텔에 모기 많다...주의 주의
아 호텔가서 마사지 예약 담날 저녁 9시로 
그리고 돌격 침대로 모기땜에 몇번 설쳤지만 ㅎㅎ

그리고 룸안에서는 성인용이라 따로 궁금하시면 멜 주세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