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핵심영문법입니다.
신행 둘째날의 저희 여정에 대해서 보시죠^^
저는 신행가기 전 발리서프에서 2월 12일에 와카세일링을 예약하고 갔습니다.
오전 8시에 호텔로비에서 만나기로 했고 어제의 피로가 아직 풀리지 않아서
아침에 늦게 일어났네요.....허겁지겁 서둘러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라마다빈땅발리호텔의 조식은 부풰입니다...체크인 할때 쿠폰 4장을 주더군요...발리에서 처음 먹어본 나시고랭입니다.
계란요리 하는 곳이 있어서 스크램블 시켜서 먹었습니다. 라마다에서의 조식은 괜찮았습니다.
야외에서 앉아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물론 커피도 마셔야겠죠~
로비에서 와카세일링 픽업기사를 만나서 이동 중입니다. 차량에서 한컷~
저 뒤에 있는 배 보이시져? 저것을 타고 램봉안 섬으로 이동한답니다.
저의 피앙세랑~
승선하고 난 후 제일먼저 그물망으로 갔습니다...이제 정말 발리에서의 여유를 느껴야겠죠...
와카세일링 출발~!!
이때부터 정말 발리에 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바다가 참 이쁜색이네요..
발리의 햇볕은 참 따가왔습니다....그렇지만 저의 기분까지 찡그리게 할 수 는 없죠~
여기 대박사진이 하나 있습니다...^^
드디어 램봉안섬에 도착했답니다.
도착하니 웰컴드링크-수박쥬스~ 사진 찍는다는 것을 깜빡 잊고 조금 마셨네요...ㅎㅎ
섬안에 리조트가 있는데 사진처럼 수영장도 있구요...바닷물이더군요...
제 피앙세 이쁜가여~^^
나시고랭 미고랭...맛있는 점심시간~
꼬치를 사태라고 하나여? 닭, 쇠고기, 돼지고기 세가지가 있더군요
후식은 커피와 과일
시간이 있어 램봉안 섬 내 리조트 투어를 해봤습니다.
램봉안 섬 빌라투어중...
애정행각중...
발리에서 흔한 꽃....이름이 뭐져? 판지파니?? 향기도 너무 좋더라구요
리조트 대문이네요
리조트 구경 후 마을투어도 했답니다. 이곳은 우뭇가사리(?) 양식장입니다. 화장품, 샴푸.. 등등의 원료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스노클링을 했는데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네요...램봉안섬 투어를 마친 후 이제 돌아가는 길이네요
와카세일링 중 제공되는 음료와 간식은 모두 무료이며 먹을만 했습니다. 물론 램봉안 섬에서 제공되는 점심도 무료구요....
오는 길에는 치즈&크랙커, 칵테일을 주더군요...
나름대로 폼 잡아봤습니다....설정샷인데 생각보다 잘 나왔네요...^____________^
여기 대박사진 한장 더 있네요.....신행 사진 중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사진입니다. 발리에서의 여유, 행복, 신행의 기분이 느껴지거든요. 이 사진 크게 확대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와카세일링의 일정은 끝났습니다.
저녁에 마타하리 근처에 잠시 쇼핑을 나왔습니다. 서퍼걸에서 수영복을 소니아에서 고양이 인형을 샀습니다.
엄청 헤메고 헤메서 찾아간 스웰입니다. 가격 무지 착하더군요...맛도 괜찮았구요.
밤 늦게 돌아오면서 발 맛사지 받았구요....그런데 종업원에 따르면 맛사지 샵 사장님이 한국사람이라고 하더군요 . 맛사지 샵 상호를 잊어버렸네요...암툰, 제가 맛사지 다 끝날때 쯤 사장님이 들어오시고 잠시 인사를 나눴죠. 그러던 중 과일을 먹고싶은데 어디서 사느냐고 여쭈었더니 자기와 함께 덴파사근처 야시장을 가자고 합니다....^^ 얼씨구나 좋다 하고 따라 나섰습니다.
야시장에서 망고스틴, 스네이크프룻(살락), 두리안....과일 엄청 샀습니다. 5박 7일간 먹고도 남아서 한국에 가져왔습니다... 가격은 고작 US$1 이였습니다...그 사장님 덕분에 망고스틴 배터지게 먹고 또 먹었습니다. 단돈 1,000원에 말입니다....두리안 사진은 없으나 두리안 향기 정말 최악입니다...어떻게 그런 향기가 나는 과일이 있는지 절대 상상이 안됩니다. 그러나 맛은 최고입니다. (두리안: 지옥의 향기 천국의 맛이라고 할까요??)
살락(스네이크프룻)입니다. 껍질이 아주 잘까져서 좋았으나 과즙이 없어서 퍽퍽합니다. 그래도 맛은 좋습니다. 하나먹으면 배부릅니다..-_-
이렇게 발리에서 둘째날의 여정이 끝났네요....^^
내일은 라마다 체크아웃 후 우붓으로 갑니다...코마네카 탕가유다로 ㄱ ㅓ ㄱ ㅓㄱ ㅓ~
핵심영문법
-
대박사진 정말 멋집니다~
발리에서는 사진을 찍으면 꼭 그림같아요~^^*
저도 멋진 사진 꼭 건져와야 할텐데... -
핵심영문법님도 멋지게 생기시고 신부님도 미인이네요.. 근데 요 근래 이렇게 가슴이 아픈 후기는 또 처음이네요..^^ 발리서프 노총각 회원님 많이 가슴 쓰릴 정도로 사진이 좋네요..^^
-
와카세일링, 렘봉안 발리 가시자마자 여유를 한껏 즐기셨네요...앙,,날씨도 넘 좋고,,,
후기 읽다가 갑자기 수박쥬스 생각은 왜,,나냐고요..
여긴 수박 나올람 아직 한 참 멀었는데...ㅠ.ㅠ -
호리의 덧글이 제 가슴을ㅋㅋㅋ 울립니다. 호리를 일본으로 수출 할 수도 없고 말이야..마리야...ㅋㅋ
-
두분 모두 모델이 직업이신거 맞져???
어찌 이리 표정과 자세가 프로 같으신지.. 하하..
잘어울리시는 한쌍입니다~ -
hori, 앤, 경미리님 마일리지 감사합니다. 둘째날 맘에드는 사진이 많네요...마지막 날 르기안 사진도 맘에 들구요....^^ 경미리님 수박쥬스 만들면 초대해 주세요~ㅋ
-
네,,,두분 다 선남 선녀시네요^^ 근데...그런 대박 사진은 어찌 찍으셨어요? 정말 잘 찍으셨네요~~ 저도 자유여행으로 할껄,,하고 님.. 그물망의 여유로운 사진 넘 부러워요~~ 전 5월에 패키지 여행 떠나느데;;
-
신부님 너무 예뻐여~
흠흠...어케 몸매관리를 하셧는지..
대박 사진 정말 좋아여~ㅎㅎ
수영복 입고 두분같이 찍은 사진두 크게 확대 하시징~
정말 선남 선녀십니다~
역시 끼리끼리? 란 말에 공감 합니다~^^* -
정말 멋지네요. 와카세일링 할까 말까 고민중인데
정말 여유롭고 좋아 보여요~!!!
아~ 난 언제 비키니 입어보나..ㅋㅋㅋ
님은 행운아..^^
그리고 대박샷 죽음입니다..ㅎ(참고로 전 여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