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 정말 마지막 후기가 되겠습니다 :)
그간 재미있게 읽어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 *
댓글을 정성스레 달아주신 분들껜 더더욱 감사드려요 .. ㅠ^ㅠ
댓글로 인하여 끝까지 열심히 쓸 수 있었어요 ~~ >_<
(댓글의 소중함 ~~~ 아 ~ 아 ~ )
그럼 마지막 후기를 시작해 보렵니다 :)
마지막이니 저의 말투와 스타일 , 오타 이해해 주세용 ~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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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몰에 내려서 처음으로 꾸따 해변을 거닐기로 했다 .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는 마지막 날이 정말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다는 거 ..
디스커버리 몰을 통과해서 꾸따 해변쪽으로 가니 강렬한 발리의 햇살이 내리 쬐고 있었다 .
오늘 만큼은 몸이 타는 것도 잊은 채 , 해변을 따라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면서 걷고 싶었던 우리 .
눈이 '핑 ~' 하고 돌아버릴 것 같은 강렬한 햇살 이었지만 , 너무나도 따뜻했고 잔잔했다 .
해변 가까이 가니 여자아이가 물건을 머리에 이고 팔고 있어서 1,000 rp를 건네주었다 .
(신랑은 참 마음이 따뜻한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 )
꾸따 해변은 첫번째 이자 마지막이었지만 , 내가 생각했던 느낌과는 전혀 틀렸다 .
넓게 탁 트인 해변과 부드러운 모래 , 그리고 바람과 서퍼들이 있다 .
그것은 어디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닌 , '발리'
발리 중에서도 '꾸따'에서만 느낄 수 있으리라 -
꾸따 해변가에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남겨두었다 .
그렇게 넓은 꾸따 해변을 쭈욱 걸어가니 어느샌가 마타하리 근처에 와 있었다 .
(원래는 뽀삐스 까지 걸어가려고 했지만 , 은근히 멀어서 중간에 포기 ;;;)
해변가에서 나와보니 딱 마타하리로 가는 길이어서 참으로 놀랐었고 ,
우리는 마타하리에 가려던 참이었기때문에 서로 자화자찬 ~ * 에 푸욱 ~~~ >_<
하지만 ,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계속 걸었던 탓일까 ?
정말 지쳐있던 나는 빨리 시원한 곳에 들어가고 싶었다 .
마지막으로 환전을 하고 ***** 1$에 8,950 rp ******
마타하리에서 쇼핑을 하려다가 덥고 지쳐서 우선 맥도널드에 들어갔다 .
(솔직히 발리까지 와서 맥도널드에 갈줄은 생각도 못했지만 ;;;)
나의 상태는 정말 '뷁' 이었기에 ;;;
신랑이 참아 준 것만으로 엄청 감사해야 하는 봉봉양 ... ////
처음엔 콘만 먹다가 신랑이 안되겠는지 음료수를 마시자고 그러더라 ;;;
(신랑 정말 미안해 .. 이때는 내가 정말 상태가 .. 영 ... -_-;;;)
******** 콘 (택스까지 아마) 3,400 rp , 음료 10,700 rp ********
그렇게 맥도널드에서 쉬고 하니깐 많이 회복이 되었다 .
음하하하 -
잠시 쉬고는 다시 잘란잘란과 쇼핑하기에 돌입했다 :)
마타하리에서 비누 , 가방 , 지갑 등을 사고는 어제 봐두었던 숍에 들어가서 가방을 한개 샀다 .
(지금 생각해 보니 정말 비싸구나 ;;; 그래도 엄청 잘들고 다니긴 한다 .. 후후 -
문제는 우리 언니가 양파자루 같다고 한 것이 ;;;;)
쇼핑을 다하고는 디스커버리 몰쪽으로 천천히 잘란잘란 ~ *
(우리는 왠간한 거리는 정말로 다 걸어다녔는데 , 많이 덥지 않은 시간대에 돌아다녔기 때문에 가능했었지 싶다 .)
이때까진 돈이 참 많다고 생각했던 바보들은 리바이스에서 청바지와 티셔츠를 사고는
신나게 디스커버리 몰로 향했다 .
인제 슬슬 해가 질 시간이므로 , 엣모스피어에서 마지막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서 ..
엣모스피어에 도착해서 2층에 자리를 잡은 시간은 5시 30분 정도 였는데 ,
아직 사람이 2층 발코니 자리(?)에 한팀이 있었다 .
물론 , 햇님은 엄청 방긋 *^_^* 웃고 계시더라 ;;;
(너무 뜨겁고 눈이 부셔서 꽤 힘들었음 .. ㅠ)
메뉴를 주문하고는 해가 언제나 지려나 계속 기다림 기다림 기다림 ...
해가 슬금슬금 바다 속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다 ..
'발리'에서 가장 좋아했던 레몬쥬스는 너무나도 이쁜 모습으로 나와주었다 .
(정말 엣모스피어는 마지막날 최고의 선택 이었다 . 적어도 우리에겐 ^_^)
너무 느릿느릿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햇님이었기에 ,
잠시 화장실에 갔다 왔는데 ..
그간 갑자기 쑤욱 ~ 끌어당긴 것 마냥 내가 나오니 반쯤 바닷속에 들어가고 있었다 .. ㅠ
너무 이쁜 일몰 ~ *
엣모스피어는 음식이 천천히 나오는 것 같다 .
마지막 우리의 만찬은 스테이크와 피자 였는데 , 흠뻑 빠진 나시고랭도 좋았지만
그래도 왠지 서양식에 대한 향수는 어쩔수가 없는가 보다 :)
너무 맛있었던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발리식 피자 ~ *
정말 너무너무 맛있다 .. ㅠ^ㅠ
********* 스테이크 85,000 rp , 피자 55,000 rp , 레몬 쥬스 20,000 rp ********
정말 너무 저렴한거 아니니 ~ 발리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
햇님이 바다속으로 없어진 후에도 아름다운 모습은 얼마간 계속 된다 .
마지막 디저트 크림 부르어 ~ *
******* 39,000 rp *******
(디저트는 솔직히 음료인 줄 알고 시켰는데 , 디저트 란인 것을 확인하지 않았었다는 ;;;)
식사를 마치고는 '수카수카'에서 어제와 같이 30분 발 마사지를 받았다 .
정말 시원 ~ 하다 :)
마타하리에서 이것저것 사재기를 하려고 했는데 계산 할때 돈이 부족한 현상이 ;;;
그래서 물건을 많이 사진 못했다 .. ㅠ-ㅠ
(완전 바보같은 우리 ;; 마지막날 돈 계산 완전 실패 ..... OTL )
신랑이 너무 미안해 했지만 신랑 잘못이 아닌데 ,, 역시 착한 신랑 ~ *
돈이 없다는 절망감에 패닉 상태에 빠졌는지 ,
너무 일찍 디스커버리 몰에서 나섰고 공항에 가는 택시를 바로 잡아탔다 ..
( 다행히 문앞에 있던 '로티보이'에서 6,500 rp 빵을 샀다 .
따끈따끈하니 맛있더라 .. ㅠ )
거리를 거닐새도 없이 어느샌가 택시 안에 있던 나는 경악했다 .. ㅠ
(이런 바보같은 ... -_-;;;)
0시 30분 비행기 였고 , 수속을 밟을래도 꽤나 오랜시간이 걸릴텐데 ..
후후 .. 우리는 2시간 전도 아닌 4시간 전부터 공항에서 활개치고 있었던 것이었다 ..
발권을 시작하지도 않은 시간에 괜히 줄먼저 서고 있던 우리 .. 하하하
(짐도 혹시나 40kg가 넘을까바 트렁크를 열고닫고 엄청 바보짓을 .. ㅋㅋㅋ)
정말 1시간을 여기서 왔다갔다 하면서 발리의 거리를 그리워 했다는 .. 후후후 ㅠ^ㅠ
심심함을 달래는 건 오직 사진뿐 ~ *
신나게 사진찍고 언제 발권이 시작되려나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드.디.어.
발권이 시작되었다 ~ *
얏호 ~~
완료후에 2층으로 후다닥 ~ 올라가서 공항세 내고 스티커 발급 .
근데 , 스티커가 한개 이상하게 붙여놔서 신랑이 다시 붙이고 있다 .
모든걸 무사통과한 우리였지만 , 비행기를 타려면 아직도 2시간 가량 남아있었기에 ,
'프라다 라운지'를 찾았다 .
"어디에 있니 ~~ 라운지야 ~~~ "
도통 찾기가 어려운 라운지 였고 발리 면세점은 뭐랄까 ... 남대문 수입상가 시장 같은 느낌이랄까 ..
복잡복잡하고 뭔가 낡았다 .. 하하하 .
묻고 물어서 겨우 찾아낸 프라다 라운지 였는데 ,
입구에서 너무 담배 냄새가 나고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 있었고
가장 큰 문제는 '우리는 배가 고프지않았다 ;;;'
결국 둘이 심각하게 고민을 하면서 신랑은 안에 들어가서 탐방을 한번 쭈욱 ~ 했고 ,
1시간 30분에 둘이서 30$는 아깝다고 결정을 내렸기에
포 . 기 .
결국 우리가 공항에 일찍 부터 와서 있었던 이유가 사라졌다는 얘기 .. ㅠ
어쩔쏘냐 ~
그냥 의자에 앉아서 쉬기로 결정 !
그전에 마지막으로 빈땅을 마시려 했으나 잔돈 부족으로 물 2개로 만족 ..
******* 물 2개 10,000 rp (빈땅은 20,000 rp 비쌈 ..ㅠ) *******
공항은 역시 비싸다 .. 5,000 rp 가 달러로는 1$이다 .
의자에 앉아서 한 일이라곤 역시나 오늘 쓴 돈과 간단한 메모였는데
마지막 날은 계산이 맞지를 않아서 정말 너무 아쉽다 ... ㅠ
신랑은 배가 고픈지 로티보이를 먹더라 (아까는 배가 안고프다며 .. -_-)
나는 완전 정신이 나갔는지 눈이 풀렸구나 ..
저때는 정말 너무 힘이 든 상태였기 땜시 .. 발리를 빨리 뜨고싶다는 생각까지 했다 ..
(프라다 라운지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공항에 1시간 30분 정도 전에 오는것이 좋은것 같다 .)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실은 영수증을 찾다가 숨겨놓은 100$를 발견했다는 사실정도랄까 .... ㅠ
100$ 발견하는데 정말 급좌절 .. OTL
(둘이서 신나게 100$로 뭘 사고 뭘 사고 하면서 놀았다 .. 하하하 )
(공항내에 있는 화장실은 | 면세점 있는 곳 | 정말 가고싶지 않은 곳임을 !!!!
바퀴벌레도 만날 수 있다 ... 하하하 -_-
꼭 1층 발권하는 곳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더 날꺼라고 감히 얘기 할 수 있겠다 .)
오랜시간 끝에 드디어 비행기를 타려고 들어갔는데 ,
(이때 액체류는 반입이 안되기 땜시 공항에서 물을 사먹으려면 1개가 날꺼 같다 . )
우리는 8번 게이트에서 타는 거였기 땜시 계속계속 기다렸었다 .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 아무래도 이상하고 이상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다른 곳에서 비행기를 타야 한다는 것이었다 ..
(방송에선 왠 일본인 찾는 방송이 계속 나오더니 ;;;;)
부랴부랴 그곳에 모인 모든 한국인들 달려가서 버스를 타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
(버스타고 비행기에 탑승이라니 ~ 후후후 )
탑승해서는 자리잡고 앉아서 이불 둘둘 감고 바로 잠들어 버렸다는 -_-;;
아침에 일어나서 비몽사몽간에 해돋는 멋진 광경을 보았지만 ,
자다깨면 제정신이 아닌 봉봉양의 상태로는 사진을 못찍었다 ... -_-;;;;
(마음속으로는 아 ~ 사진찍어야지 .. 사진 ~ 했고 , 앞쪽에 계신 아주머니께서 사진찍는 모습을 보며
와 ~ 멋지겠다 라고 계속 생각만 했을 뿐 ... )
조금후에 다시 잠들고 일어나니 음식을 나눠주고 있고 -_-
뭘 먹었는지도 모르겠다 ;;;; (사진도 없고 .. ㅠ)
단지 기억이 나는건 받은 일이 없는 사과쥬스가 덩그러니 있었다는 거 ... -_-
밥먹고 조금 기다리니 점점 한국에 가까이 가까이 가까이 왔다 .
공항에 도착해서 1번으로 내렸으나 , 짐은 엄청 늦게 나와서
늦게 출국을 했다는 ... ㅠ
(일찍 발권하고 들어갔지만 그다지 좋지는 않더라 ... 출국시에 ..)
세관검사는 어떨까 걱정했으나 그냥 신고서 작성후에
신고서 내고 나니깐 무사통과 .
그냥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
하하하 -
꽤나 오랫만에 한국땅을 밟으니 감회가 참 새롭더라 ..
햇살은 눈부시게 강했지만 발리의 그것과는 또 느낌이 틀렸다 .
처음 간 발리였지만 , 너무나도 깊이 우리의 가슴속에 박혀버린 발리 ..
그 따뜻했던 기억들을 잊지 않고
가슴속에 간직한 채 하나하나 꺼내가면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이야기들과 사진이 있음에
너무 행복하다 :)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 다시금 발리를 찾게 되는 그 날을 꿈꾸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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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재미나게 읽어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_<
많이 부족하지만 , 약간의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흐흐 .. ;;;
아무래도 저희들의 개인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갔기에 다시금 참고만 하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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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드라마한편이 마악 끝난듯.. 예쁜 부부 예쁘게 잘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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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좋아했던 내 남자의 여자가 끝나버린 듯한 느낌...
아...서운 서운...행복한 신혼생활 화알짝 누리시구요....
지금처럼 이쁜 모습으로 행복하세요...
후기 올려 주시느라 정말정말 수고하셨네요...
8월에 올리는 제 후기에도 댓글 마니 주세요... -
지금 이 6-2편 사진들이 정말 이쁘게 잘 나온 것 같네요!
앳모스피어에서의 따뜻한 느낌의 사진들과 석양 사진... 정말 멋져요!
정말 후기 잘 봤습니다! -
몇년 전 '궁' 만화책 다음 편을 기다리던 이후로 첨 이예요. ㅋㅋㅋ
어찌나 읽고나면 유쾌하고 즐거운 기분이던지~~
후기 잘 읽었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너무너무 즐겁게 기다리며 읽던 여행기가 끝나 아쉬우면서도 고맙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발리여행을
또 했거든요^^
사진들이 너무 예쁘네요^^ -
한편 한편 올라올때마다 반갑게 읽고...
또 다음 편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는데 많이 아쉬워요.
예쁜 후기처럼 행복하세요~^^ -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 다시금 발리를 찾게 되는 그 날을 꿈꾸며 ~ *
---> 후기의 마지막 문장..정말 제 마음과도 같아요.
하지만,,
Kembali ke Bali..발리를 찾은 사람은 언제고 다시 발리를 찾게된다는 뜻의
끔발리 끄 발리...가 두분에게도 빨리 다가가기를.... -
후기 잘 봤어요.. 여행하는 모습이 너무 부럽네요...
정말 예쁘고 기분좋은 후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막 점심 먹고 왔는데... 제가 앳모스피어에서의 스테이크랑 피자를 먹은듯 합니다...
글 재밌게 배부르게 읽었습니다... ㅋ -
알차고 잼있는 신혼여행 후기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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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두분의 닭살행각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군요. ㅋㅋㅋ
사실 그동안 힘들었습니다. T.T 농담이구요.ㅋ
정말 재밌게 잘봤구요.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세요. ^^ -
그 동안 아주 재미있게 후기를 읽었습니다.
부디 두 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조금씩 양보하고 참아내면 어느덧 20년 30년이 지나고 또다른 세월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발리 참 좋은 곳으로 잘 묘사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저희도 신혼여행가는데 도움이 너무너무 많이 될거 같아요 ^^
두분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D -
두 분의 후기를 보면 언제나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단, 이 후기를 본 마눌님의 협박으로 리자사 아궁을 가게 되어 예상보다 큰 지출이...으...
저희도 8월에 떠나는데 두분처럼 즐겁게 다녀왔으면 좋겠군요...
행복하세요 -
남편은 A형, 와이프는 O형 아닐까요? ㅎㅎㅎ
글 읽으면서 너무 잼났어요.
담주에 저도 가는데, 많은 참고 될것 같아요.
후기연재 감사했습니다. ^^ -
맛나게 빵을 드시는 신랑님의 표정이 넘 리얼하고 귀엽습니다^^
저희 부부도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8월에 발리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됬구여..
주인공들보다 울 부부는 아마도 10살은 많을 터인데,,저런 필의
예쁜 사진이 나올지..많은 노력(?)을 해야할것 같아여,,
10년전 울 신행은 태국 최악의 패키지 여행으로 기억이 남아있어
더욱 부럽네여,,그 뒤론 저흰 절대 패키지로 안간답니다,,
부부가 많이 닮으면 행복하게 사시는거 아시져?^^ -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여름 휴가지 발리로 결정해 버렸어요ㅎㅎ
저는 막 메모까지 하면서 진짜 꼼꼼하게 읽었어요.
신랑이 시험봐도 되겠다고 놀릴 정도로:-)
아- 끝났다니 아쉬울 거 같아요.
저도 다녀온 후 이렇게 재미있는 후기 남기도록 노력해 봐야 겠어요~ -
봉봉양님 후기 정말 잘읽었어요. 답글은 처음 다는데 실은 신행싸랑 여기서 쭈욱 님의 후기를 읽고 있었다는..^^ 두분 정~말 잘 어울리시구요.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세요!
-
천루피를 건네준 신랑분 정말 맘이 따스한 분이십니다~
마지막 후기까지 잘 봤습니다~ 아 난 언제나 갈려나...
아직도 7월빼고도 3개월이 넘게 남았다는 ㅠ
아흑~ 여행 떠나고파염~ -
아 ~ 다행이예요 ^^
요상한 것은 아마도 떠날때 내는 공항세 스티커 일껍니다 ㅎㅎㅎ -
감사합니다 -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 :) -
즐겁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8월에 제가 인터넷을 자주 할지는 모르겠어요 ..
(공부를 시작해야 할꺼 같아서요 .. ;;;)
나중에라도 꼭 !!! 댓글을 달겠습니다 !
후기 열심히 올려주세용 ~~ ㅎㅎㅎ -
감사합니다 :)
따뜻한 느낌의 사진 ~ 발리니깐 가능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 -
앗 ~ 너무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는 글귀네요 .
너무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
즐겁게 봐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
사진도 이쁘다니 ~~ 감사합니다 ㅎㅎㅎ -
저도 너무 아쉬워요 .. ㅠ
아 .. 발리 또 가고 싶어요 ㅎㅎㅎ -
아 .. 그러게요 .
발리에 가고 싶어요 .. 그런 시간이 금새 오길 .. -
기분좋게 읽어 주시고 ,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
으 ~ 배부르게까지 읽어주시다니 ㅠ
감사합니다 ㅎㅎㅎ -
감사합니다 -
알차지 않은데 , 알차게 읽어주시다니 .. ㅠ-ㅠ -
하하하 :)
저희가 너무 닭살 이었나요 ㅎㅎㅎ
정감독 님도 행복하세요 ~ * -
감사합니다 !!!
아 .. 너무 좋은 글귀에 칭찬까지 ..
부끄럽습니다 ... //// -
아 ~ 신혼여행을 발리로 가시는군여 ~
너무 좋으시겠어요 .. ㅠ
즐겁게 다녀오세요 ~~ -
감사합니다 !!
리자사 아궁 ~ 저희는 너무나도 만족했던 곳입니다 ~
8월에 가시는군요 ~
그때가서 저희와 같은 행복감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
네 ~ 남편은 A형이 맞습니다 ㅎㅎㅎ
저는 많이들 O형으로 보시지만 , B형이랍니다 흐흐 ... ^_^
다음주에 가신다구요 ?!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 ㅠ-ㅠ
재미있고 , 즐겁게 다녀오세요 ~ * -
신랑의 표정은 언제나 살아있습니다 ㅎㅎㅎ
10주년 기념이라니 ,, 아 ~ 부러워요 . (저희도 10주년때 발리에 가야 할까봐요 ~)
당연히 나올 수 있어요 !! 발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땜시
저희보다 훨씬 더 멋진 사진들이 나올꺼예요 ^^
저희가 많이 닮았죠 ?!
이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
아 ~ 여름 휴가지가 발리라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
메모까지 하셨다니 .. 부끄럽습니다 ////
재미있고 즐겁게 다녀오실꺼라 생각합니다 ^_ ^
꼭 후기 남겨주세요 ~ >_ -
앗 ~ 처음 다는 답글이 저라니 너무 영광인걸요 ~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ㅎㅎ -
네 - 정말 저희 신랑이라서가 아니라 참 마음이 따뜻한 좋은 사람이예요 ㅎㅎ
앗 .. 그래도 3개월 뒤면 가신다니 .. ㅠ
저희는 언제간다지요 ..
저도 여행이 간절해요 .. 흑 .. ㅠ -
멋진 후기 잘 읽었습니다. ^^ 나도 여행 잘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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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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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이 참 잼있게 보았어요..
마지막회라니 참 아쉽네요~~
저희도 님의 여행후기를 보고 요번 휴가를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가 발리로 정하고
지난 일주일 다녀왔더랬어요.
발리 있는 동안에도 참 좋았지만 돌아오니 발리가 더욱 그리워지네요~~
정말 다시 가고 싶은 곳이 어디라고 물으면 서슴지않고 발리라고 외칠거 같은..^^
이쁜 두분의 사랑...
이쁘게 꾸며 나가세요~~^^ -
사진 찍느라 고생 많이 했네요...신혼때 생각 납니다.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두분 영원하시길.... -
재미있는 후기 잘 봤어요..
한참 보다가.. 바쁜일이 있어서.. 오랫만에 이어 보게 되었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
두분 정말 너무나도 예뻐요^^
앙콩달콩 사랑이 느껴진다는~~~
발리여행가기전 두분덕분에 많은 거 알고 갔다왔어요~~~감사드리구요
늘 지금처럼 예뿐 사랑하시길 바래요^ㅅ^ -
와~ 넘 이뿐 커플의 넘 잼난 발리여행 후기네요~
두분 보니깐 두분처럼 여행하고 싶단 생각이 무~지 드네요
정말 잼나게 잘 읽었어요
저도 곧 떠나는데,, 너무~ 빨리 가고 싶네요
아~ 오늘 후기의 사진들이 꿈에 나올 것 가타요 ㅋㅋ -
넘넘 재밌게 봤어요...저두 마지막날 그 일몰 꼭 보러갈래요..넘 알찬 여행이셨네요.부러워요...
두분 행복하시고 항상 지금처럼 이쁘게 사시길 바래요... -
와우~~젊음이 넘 부럽사와요 글솜씨와사진
넘 수고 하셨어요 -
넘~ 잘보았읍니다 엣모스피어는 위치가 어디인가요?
글쓰는 투가 제가 다른 곳에 제 블로그에 쓴 어투랑 같아서 전혀 반감이 사지 않는데요...그나저나 전 분명히 혼자 여행 다녔는데...
저 요상한 것은 붙였던 기억이 당최나질 않네요...
하기사 여권에 뭐 붙인 것도 기억도 나지 않고 ㅋㅋㅋ...
덕택에 제 두번째 발리행은 그대(?)의 길라잡이로 인해 ...
조금 덜 어리버리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