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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7.08.05 01:09 추천:3 댓글:3 조회:2,232
7월 18일날 질문/답변란에 글남기고..
코멘트 달아주신 분들의 도움으로 아주아주 즐거운 발리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님들의 추천대로..
첫날 꾸따에서 하루 보내고..
다음날 로비나로 갔습니다.
대략의 일정을 간략하게 적어보면..

첫째날. 꾸따에서 하루 묵으며 나이트 라이프를 즐김.
둘째날. 로비나로 가며 중간중간 관광을 했습니다.
            브라딴 사원, 화산, 여러개의 호수들, 무슨 재래시장 같은 곳, 온천까지..^^
셋째날. 새벽같이 일어나 돌핀투어를 하고 오후에 로비나 근처 gitgit 폭포 구경, 싱아라자 시내 구경, 
            로비나 근처 인도네시아젊은 연인들이 자주가는 해변에서 수박주스먹었습니다.
            로비나에서도 역시 나이트 라이프를 즐김.^^
넷째날. 멘장안섬으로 다이빙.
다섯째날. 우붓으로 이동하여 몽키 포레스트랑 우붓왕궁에서 레공댄스 봄.
여섯째날. 뜨라가와자강에서 래프팅 후 꾸따로 이동.
일곱째날. 꾸따해변에서 몸을 지글지글 익히고 짐바란에서 석양과 함께 씨푸드를 먹은 후 나이트 라이프를 즐김.
여덟째날. 꾸따에서 쇼핑 후 마사지를 받고 공항으로 이동.

대략 이러한 여정이었습니다.
얼마나 아쉽던지...
다시 또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ㅠㅠ

아..꾸따에서 나이트 라이프는...
저는 바운티쉽보다는 엠바고가 더 낫더라구요...
바운티 쉽은..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ㅡ,.ㅡ 몸 흔들기가 힘들었어요...
에스프레소바에서는...
왠 놈이 심하게 들이대는 바람에 그 팔뚝을 딥따 때리고서 나와버렸구요..ㅋㅋㅋ

짐바란 씨푸드는...
진짜진짜...좋았어요...
해변에서 노는 로컬 애들이랑 공도 차고 놀았구요..
그 식당에서 밤에 레공댄스도 해주더라구요..
구경도 잘~!하고 와랏이라는 전통술도 먹어봤어요..^^

담에 가면 서핑을 배울까..생각중입니다..
마사지도 좀 더 많이 받고..ㅎㅎㅎㅎㅎ
이번에는 노느라 마사지도 많이 못받았어요..^^

감사해용~~^^
  • 청아 2007.08.05 08:30 추천
    로비나 일정 설명해주시면 안되시나요...
    ㅋㅋㅋ...
    저도 로비나 이틀 머물거든요...
    당연히 돌고래보고...푹쉬고...숙소는 가서 정하셨나요???
  • babkong 2007.08.05 11:03 추천
    뭐~~ 별로 해드린 답변도 없는데~ㅋㅋㅋ
    잘 다녀오셨다니... 좋네요...^^
    사진도 좀 올려주세요~!! 로비나 사진 보고싶네요!!
  • asellajin 2007.08.05 15:06 추천
    헉...
    로비나 일정 쓰다보니..길어져서..ㅎㅎ 새글로 다시 올려드릴께요..^^
    사진은..곧 업로드 정리 되는대로 올릴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