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Lv.7
2010.12.31 10:34
추천:3 댓글:9 조회:3,898
워낙 네파타리는 유명하니...
다른 건 빼고 거기서 먹은 음식을 올려 보겠습니다. ㅎㅎ
낮에 먹은 에프터눈티 이구요~
본격적인 아침 식사 입니다.
메뉴판에 있는 모든 음식을 고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욕심내서 한번 거하게 시켜봤습니다.
식탁이 가득 찼네요 ㅎㅎ
따뜻한 콘푸레이크는 사실 입에 안 맞아서 못 먹었구요~~
수영하면서 결국 다 먹었네요 ㅎㅎ
엄청 푸짐한 아침 식사 였습니다...
맛도 괜찮고 근처 나갈곳도 없고 해서 저녁도 한번 먹어 보기로 했는데요.
우린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진짜 풀북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오가는 사람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다들 빌라 안에서 시켜먹거나 아직 안 들어 온건지...ㅎ
저녁 메뉴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남편이 직원이 1,000루피 깎아주고 착하다며 10,000루피를 팁으로 줬다네요.... ㅎㅎ
음,,, 네파타리에서 몸보신 실컷 한 듯 합니다....
정말 뽀지게~~ 먹었네요.
지금 네파타리 풀북 상태이구요.. 갔더니 예약 노트 보여주며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대기 예약 해 놓으면 캔슬 날 때 연락오니 대기예약 괜찮을 듯 합니다.
저희도 갔다가 자리 없어서 연락처 남겼더니 연락오더라구요..
보너스~~~
네파타리 고양인 인데 완전 웃겨요~~
밤에 추워지니 남편 다리 사리에 앉아 자더라구요 ㅎㅎ
한국에선 고양이가 싫었는데 여기 고양이는 사람한테 잘 비빕니다 ㅎㅎ
다른 건 빼고 거기서 먹은 음식을 올려 보겠습니다. ㅎㅎ
낮에 먹은 에프터눈티 이구요~
본격적인 아침 식사 입니다.
메뉴판에 있는 모든 음식을 고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욕심내서 한번 거하게 시켜봤습니다.
식탁이 가득 찼네요 ㅎㅎ
따뜻한 콘푸레이크는 사실 입에 안 맞아서 못 먹었구요~~
수영하면서 결국 다 먹었네요 ㅎㅎ
엄청 푸짐한 아침 식사 였습니다...
맛도 괜찮고 근처 나갈곳도 없고 해서 저녁도 한번 먹어 보기로 했는데요.
우린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진짜 풀북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오가는 사람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다들 빌라 안에서 시켜먹거나 아직 안 들어 온건지...ㅎ
저녁 메뉴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남편이 직원이 1,000루피 깎아주고 착하다며 10,000루피를 팁으로 줬다네요.... ㅎㅎ
음,,, 네파타리에서 몸보신 실컷 한 듯 합니다....
정말 뽀지게~~ 먹었네요.
지금 네파타리 풀북 상태이구요.. 갔더니 예약 노트 보여주며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대기 예약 해 놓으면 캔슬 날 때 연락오니 대기예약 괜찮을 듯 합니다.
저희도 갔다가 자리 없어서 연락처 남겼더니 연락오더라구요..
보너스~~~
네파타리 고양인 인데 완전 웃겨요~~
밤에 추워지니 남편 다리 사리에 앉아 자더라구요 ㅎㅎ
한국에선 고양이가 싫었는데 여기 고양이는 사람한테 잘 비빕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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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도 좋구 친절하구 좋앗던 기억이 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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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사람들이 편하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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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들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동물 애호가인 저로서는 고양이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너무 귀여워요 ㅋㅋ -
전 화장실 문 열어놓고 자다가 눈떴는데 고양이보여서..ㅋㅋㅋ
난리도 그런난리가...ㅋㅋ
그땐 울고불고소리지르고 그랬는데.. 쫌..보고싶은데요??
ㅋㅋ 아주 쪼금.. -
ㅎㅎ 넹.. 저도 동물을 엄청 좋아라 해서 좋았는데, 아침에 뜬금없이 고양이가 보여서 놀라셨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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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참 좋아합니다.
가격대비 룸 컨디셔 좋고 밥 맛있고....우붓가면 항상 들리는 곳 이지요.... -
넹~~~ 고양이 넘 귀엽고 조식 넘 푸짐하고~~~ 우붓가면 항상 들리고 싶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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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끝내주는군요. ^^ 전 특급호텔의 가짓수 많은 호화로운 아침보단 저렇게 차려주는 빌라조식이 더 좋더군요.. 맛도 더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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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네파타리 투베드룸에서 머물렀거든요 2층방에서 자고 있는데 어디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는거예요. 알고보니 남편이 문을 연상태로 잔거예요, 그래서 고양이가 들어와서 울어대는데, 제가 고양이를 좀 무서워하는데다가 임신초기여서 신경이 엄청 곤두섰었어요. 남편이 고양이 밖으로 내보내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네파타리 직원에게 이야기 하니 웃었어요..ㅎㅎㅎ 그런데 3년전보다 조식이 더 훌륭해진거 같네요. 다시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