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s72
Lv.10
2011.05.28 23:22
추천:3 댓글:9 조회:10,535
워낙 많이들 가시는 곳이라 새롭지는 않겠지만 저에게는 처음인 곳이라 느낌을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즐겁게 봐 주시길 바랍니다. ^^;
위치는 쿠푸쿠푸바롱과 로얄피타마하 사이쯤 건너편에 들어가는 길이 있고 한 3분쯤 골목길로 들어가면 정문이 나오더군요.
큰 지도에서 Payogan villa Resort & Spa 보기
정문입니다. 큰길에서 골목길로 들어가면 나오는 정문이죠... 경비가 삼엄하죠... 들어가는 차마다 검사를 합니다. 짐도 확인하고 차밑도 확인하고... 테러에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이죠..대략안심... 물론 나중에 빌린 오토바이로 들어갈때 걍 통과하고 그랬어요(사실 마음만 먹으면 오토바이도 폭탄테러 가능 할텐데 ^^;)
밤 늦게 까지 수고가 많더군요...
호텔 로비입니다. 언덕위에 있어서 그런지 시원한 바람이 좋더군요...
친절한 파요간 스텝들... 첫날 멘장안에서 너무 늦게 와서 풀부킹에 좋은 방을 구하지 못했는데 다행히 다음날 213호를 배정해 주어서 방을 옮겼어요... 파요간 여전히 인기짱!
빌라 지도입니다... 저희는 14번 구역 213호에 묵었습니다... 처음엔 211호였는데 뷰가 거의 막혀 있어서 다음날 바꾸었죠
레스토랑 아래쪽에 빌라 들어가는 길입니다...
14번 구역 입구입니다... 3일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준 오토바이...
213호, 214호, 215호 입구가 나란히 있죠... 방옮기기 전에 방 알아보러 청소할때 이곳저곳 다녀봤는데 215가 뷰가 제일 좋은 듯 했습니다.... 물론 그 방을 원했지만 중국여자 손님이 장기 체류중이랍디다...ㅡ,.ㅡ 할수없이 213호로 고고!
뷰가 좋다는 말에 믿고 선택한 213호 들어가는 문입니다....
호텔이 오래되서 많이 낡았지만 느낌은 너무 좋았습니다... 깔끔하기보단 자연 친화적인 느낌?
겉모습은 무척 낡았다는 느낌이지만 지내는데는 별로 지장이 없었습니다... 개미들이 좀 있어서 신경쓰였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님... 먹다 남은거 휴지통에 그냥 버리면 100% 개미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꼭 봉투에 꼭꼭 동여매 버리세요...
룸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로얄피타마하나 쿠푸쿠푸바롱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괜챦았어요... 거기는 아융강쪽이라 계곡이 깊고 컸지만 이쪽은 소박하다는 느낌... 가격이 뷰를 말하더군요 ^^;
둘이서 지내기에 적당한 크기, 적당한 뷰, 적당한 가격(?) ^^;
시원한 계곡바람을 맞으면서 수영하는 느낌이 참 좋더군요.
풀쪽에서 바라본 213호 전경...
룸 외관은 무척 낡았는데 방쪽은 리모델링을 다시 한건지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었어요.
바깥 외경보단 깨끗한 편임... 침대도 깨끗 바닥도 깨끗...
내부 공간도 넓찍해서 둘이서 아주 편하게 지내고 왔습니다.
침대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밤엔 물론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서도...^^;
푸른 계속이 보이니 날씨는 더워도 시원한 느낌이 들더군요... 창문을 열고 자면 밤에 좀 추울수도....
밤에 찍은 룸 내부 사진입니다... 조명이 밝지는 않아도 은은하고 적당한 느낌입니다.
넷북을 가지고 가 lcdtv에 연결해 영화도 보고 노래도 듣고 ... 인터넷이 룸에서는 안되는게 흠이더군요...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로비에 가야 연결됨... 200불이나 주고 있는 방인데 WIFI가 안되서 좀 어이가 없더군요...빨리 설치 좀 했으면 좋겠네요...
욕실은 다른 곳이랑 뭐 별차이 없구요...
한쪽이 위쪽으로 틔여있어 하늘이 보입니다.
넓은 탕... 물은 잘 나오긴 하지만 채우기에는 시간이 꽤 걸릴 듯 하여 걍 샤워만 했어요...
호텔 주변이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메인풀인데 역시나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풀빌라에서 메인풀이 찬밥신세죠...
넓찍한 메인 풀장....
딱 한사람 있더이다...
풀장 옆에는 작은 개울물도 흘러가고요... 주변에 모기가 많음.... 조심하시길...
레스토랑에서 빌라쪽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레스토랑 입니다...
아침식사는 이곳에서...
이른 아침이라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아침 햇살이 참 좋지만 조금 지나면 무척 뜨거워요.
하얀죽에 닭고기와 계란을 얹고 간장을 뿌려...
가격대비 아침식사는 조금 실망... 가격대비 아침식사는 역시 꾸따에 있던 라마야나호텔이 무척 기억이 남더군요... 아침식사때문에 라마야나에 묶는 사람들도 있다는 소문이....
오물렛이 물고기 모양이 되어 나왔네요 ㅋㅋ
빌라에서 정문쪽 그러니까 로비쪽으로 가는 길은 언덕길이예요... 조금 걸어 올라가도 되고 전기차를 이용해도 되고..
짐이 있다거나 힘들땐 가끔 이용하는 전기차...
파요간에 있는 셔틀버스인데 좀 작죠... 몇명 못타요...
셔틀 버스도 자주 없으니 참고들 하시고... 우붓시내에서 파요간까지 보통 5만루피아 달라고 하더라구요...
위치는 쿠푸쿠푸바롱과 로얄피타마하 사이쯤 건너편에 들어가는 길이 있고 한 3분쯤 골목길로 들어가면 정문이 나오더군요.
큰 지도에서 Payogan villa Resort & Spa 보기
정문입니다. 큰길에서 골목길로 들어가면 나오는 정문이죠... 경비가 삼엄하죠... 들어가는 차마다 검사를 합니다. 짐도 확인하고 차밑도 확인하고... 테러에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이죠..대략안심... 물론 나중에 빌린 오토바이로 들어갈때 걍 통과하고 그랬어요(사실 마음만 먹으면 오토바이도 폭탄테러 가능 할텐데 ^^;)
밤 늦게 까지 수고가 많더군요...
호텔 로비입니다. 언덕위에 있어서 그런지 시원한 바람이 좋더군요...
친절한 파요간 스텝들... 첫날 멘장안에서 너무 늦게 와서 풀부킹에 좋은 방을 구하지 못했는데 다행히 다음날 213호를 배정해 주어서 방을 옮겼어요... 파요간 여전히 인기짱!
빌라 지도입니다... 저희는 14번 구역 213호에 묵었습니다... 처음엔 211호였는데 뷰가 거의 막혀 있어서 다음날 바꾸었죠
레스토랑 아래쪽에 빌라 들어가는 길입니다...
14번 구역 입구입니다... 3일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준 오토바이...
213호, 214호, 215호 입구가 나란히 있죠... 방옮기기 전에 방 알아보러 청소할때 이곳저곳 다녀봤는데 215가 뷰가 제일 좋은 듯 했습니다.... 물론 그 방을 원했지만 중국여자 손님이 장기 체류중이랍디다...ㅡ,.ㅡ 할수없이 213호로 고고!
뷰가 좋다는 말에 믿고 선택한 213호 들어가는 문입니다....
호텔이 오래되서 많이 낡았지만 느낌은 너무 좋았습니다... 깔끔하기보단 자연 친화적인 느낌?
겉모습은 무척 낡았다는 느낌이지만 지내는데는 별로 지장이 없었습니다... 개미들이 좀 있어서 신경쓰였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님... 먹다 남은거 휴지통에 그냥 버리면 100% 개미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꼭 봉투에 꼭꼭 동여매 버리세요...
룸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로얄피타마하나 쿠푸쿠푸바롱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괜챦았어요... 거기는 아융강쪽이라 계곡이 깊고 컸지만 이쪽은 소박하다는 느낌... 가격이 뷰를 말하더군요 ^^;
둘이서 지내기에 적당한 크기, 적당한 뷰, 적당한 가격(?) ^^;
시원한 계곡바람을 맞으면서 수영하는 느낌이 참 좋더군요.
풀쪽에서 바라본 213호 전경...
룸 외관은 무척 낡았는데 방쪽은 리모델링을 다시 한건지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었어요.
바깥 외경보단 깨끗한 편임... 침대도 깨끗 바닥도 깨끗...
내부 공간도 넓찍해서 둘이서 아주 편하게 지내고 왔습니다.
침대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밤엔 물론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서도...^^;
푸른 계속이 보이니 날씨는 더워도 시원한 느낌이 들더군요... 창문을 열고 자면 밤에 좀 추울수도....
밤에 찍은 룸 내부 사진입니다... 조명이 밝지는 않아도 은은하고 적당한 느낌입니다.
넷북을 가지고 가 lcdtv에 연결해 영화도 보고 노래도 듣고 ... 인터넷이 룸에서는 안되는게 흠이더군요...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로비에 가야 연결됨... 200불이나 주고 있는 방인데 WIFI가 안되서 좀 어이가 없더군요...빨리 설치 좀 했으면 좋겠네요...
욕실은 다른 곳이랑 뭐 별차이 없구요...
한쪽이 위쪽으로 틔여있어 하늘이 보입니다.
넓은 탕... 물은 잘 나오긴 하지만 채우기에는 시간이 꽤 걸릴 듯 하여 걍 샤워만 했어요...
호텔 주변이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메인풀인데 역시나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풀빌라에서 메인풀이 찬밥신세죠...
넓찍한 메인 풀장....
딱 한사람 있더이다...
풀장 옆에는 작은 개울물도 흘러가고요... 주변에 모기가 많음.... 조심하시길...
레스토랑에서 빌라쪽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레스토랑 입니다...
아침식사는 이곳에서...
이른 아침이라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아침 햇살이 참 좋지만 조금 지나면 무척 뜨거워요.
하얀죽에 닭고기와 계란을 얹고 간장을 뿌려...
가격대비 아침식사는 조금 실망... 가격대비 아침식사는 역시 꾸따에 있던 라마야나호텔이 무척 기억이 남더군요... 아침식사때문에 라마야나에 묶는 사람들도 있다는 소문이....
오물렛이 물고기 모양이 되어 나왔네요 ㅋㅋ
빌라에서 정문쪽 그러니까 로비쪽으로 가는 길은 언덕길이예요... 조금 걸어 올라가도 되고 전기차를 이용해도 되고..
짐이 있다거나 힘들땐 가끔 이용하는 전기차...
파요간에 있는 셔틀버스인데 좀 작죠... 몇명 못타요...
셔틀 버스도 자주 없으니 참고들 하시고... 우붓시내에서 파요간까지 보통 5만루피아 달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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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발리를 간다면 조금은 먼 일정으로 가고 싶은데,
아주 맘에 듭니다.
자세한 사진~ 스크롤 압박보다는 재미나게 봤습니다.
아,언제 갈까나~~~ ㅎㅎ -
여기 2년 전에 갔었는데... 사진에 있는 개울에서.. 현지인 여자분이.. 알몸으로 목욕을 하고 계셔서... 저랑 남편이랑 깜놀 한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 여자분과 저희 셋.. 다 너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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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어는 가능한데..
오토바이 빌리는것과 한국에서 국제면허증 가져가면 되는지요??
아님 기냥 무면허로 타야하는지? 궁굼해요..
매단에 시골동네에 한1년 살때는 무면허 운전 좀했지만 불안하더라요..
걸리면 돈으로 해결되지만... 엄청난 부담.. -
대부분 외국인들이 면허증없이 타는 것 같습니다... 빌릴때도 면허증 같은거 물어보지도 않고요... 제가 덴파사르 시내에서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신호위반으로 경찰에 걸린적이 있었는데 자기 따라오라고 하더니 길 옆에 작은 폴리스박스안에 들어가서 어디서 왔냐, 면허증은 있냐 물어보더라구요... 면허증은 당연히 없는거 안다 라는
투로 그러면 벌금 60만루피아 내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돈이 없다 학생이다 하면서 좀 사정 봐달라하자... 그럼 40만루피아... 웃으면서... 오호 이넘봐라... 배째라 돈없다.... 그럼 30만루피아... 더는 안된다...웃으면서... 이런 많이 해본 넘이더라구요... 마침 가진게 28만루피아 있었는데 지갑 보여주면서 이게 다다... 알았다 하면서 보내주더라구요... 제가 운이 좋은건지 운이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헬멧쓰고 신호 잘 지키면 큰 문제는 없을듯... 물론 사고나면 좀 더 복잡해지겠죠 ^^; -
ㅋㅋ 그렇죠... 꾸뿌꾸뿌 참 깨끗해보이던데 개인풀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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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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켁... 거기 모기 많던데... 아마 호텔 스텝이었겠죠... 그래도 그건 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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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운전면허증 보여주세요...
외교부 차원에서 수교를 해서 한국 면허증 인니에서 사용가능합니다.....만 아직 경찰들이 제가 넘 인니틱 생겨서 안잡는지 꽤 오랫동안 경찰님하들하고 대화를 안해봐서 확인은 못했네요 ^^;
아무튼 한국 면허증으로 통과했다는 분들 발리서프에 계시는걸로 압니다 ^^
참 좋아 보입니다. 전에 꾸뿌꾸뿌엔 다녀왔는데 좀 더 낡아 보이긴 하지만 실내는 깨끗하네요. 뭐 쫌 낡았으면 어떻습니까, 그 시간에 발리에 있다는게 중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