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와이프랑 11월에 발리여행가기로 했습니다.
계획세운 후 첨 하는 일이 항공권사는 일인데...
이런 저런 일들 때문에 선뜻 항공권 구입결정이 안내려지네요
정보는 얻은 만큼 풀어야 (Give & take: 역사상 최고의 진리) 한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알게된 약간의 지식을 풀어봅니다.

1. 직항: 가루다 인도네시아 vs 대한항공
가루다가 주 5회 운항(수, 금 제외)
가장 저렴한 가격
출도착 시간이 덜 우리함 (오후 4시쯤 도착하고 새벽 0시 30분 출발)
이런 점에서 대한항공 보다 월등
하지만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고 상대적으로 서비스가 별루다라는 평가

2. 경유: 홍콩
일본 태국 경유하는 것도 있으나
일본은 tax가 우리하게 높아 가격경쟁력이 제로
태국도 time이 우리함

지방에서 출발하고자 하는 경우
홍콩(전지역이 면세구역)에서 꼭 사야하는 물건이 있다
남아도는 것이 시간이다.
이왕가는거 홍콩까징 갔다오자
이런 분들 추천
제가 경험한 홍콩은 숙소도 비교적 비싸고 쇼핑에 큰 취미없는 분들은 반나절이라는 시간은 이도 저도 할수 없는 시간

3. 어떻게 하면 싸게 살수 있을까
  7일 ticket을 구매 - 빨리사는 사람에게만 기회가 있다. 다 떨어졌다면 15일 ticket 30일 ticket
  화 목 금  ticket 30% 정도 싸게 살수 있다. (일, 월 신행수요가 많아서 인지 30%정도 비싸다.)
  긴급 할인 ticket - 여행날짜가 코 앞일 수록 초특가인 경우가 많다
                           미리 예약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일요일 월요일 출발이라면 애초에 포기하는 것이 좋을 듯
  유류할증료 - 9월1일 인상된 할증료는 10월까지 반영된다.
                    11월 1일 유류할증료가 재조정된다.(이 때 기준은 8월9월 평균 항공유가격이다.)
                    단순 산술적 계산으로는 20-30%정도의 할인이 예상된다. (26만원에서 20만원정도로 인하)
                    11월 1일 이후 할증료를 적용받기 위해선 발권을 11월 이후에 해야한다.
                    보통 예약 후 7일이내 발권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10월 말경이후에 예약을 해야함
                    여행사 단체 ticket은 변수가 많아서 예측하기 어렵다.
  
 가루다 항공 12월 증편 - 보통 증편이 되면 홍보차원에서 착한 할인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

결론: 11월에 가기로 하셨던 분들은 일단 예약안하고 버티기
        11월 초에 인하된 유류할증료 + 긴급할인 ticket을 노린다.
        남는 ticket이 없다면 12월 가루다 증편시 연관 할인을 노리면서 낮은 유류할증료를 적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