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서프 스미냑 지도에 보시면 맨 아래쪽에 별표 1번에 위치한 Hulu cafe 에 다녀왔습니다.
게이 & 레즈비언카페인데 밤 10시와 11시 15분에 두번에 걸쳐 쑈를 합니다.
클러빙을 하기전에 간단한 음료와 함께 쑈를 즐겨보심도 괜찮을 듯 ^^;
소다음료와 쥬스가 rp15,000 빈땅이 rp20,000 정도 였습니다.
립싱크와 춤으로 분위기로 돋군후.. 몇몇분들은.. 객석에 내려오셔서.. 퍼포먼스(?)도 보여주십니다.
어두운 무대를 후레쉬를 터트리며 사진을 찍었더니 약간 공포스럽게 나와버리네요 ^^;;
마지막 사진에 저 즐기고 있나봅니다 ㅋㅋ;;;
저의 친구 부부의 발리에서 마지막 밤이여서 제대로 버닝해보자 해서 간 Hulu cafe 에서 친구 남편이
버닝 당할뻔하였으나.. 친구남편이 당했던것은 아주 약한것이였지요 ㅋㅋ
마지막 사진에 보시면 잘생긴 청년이 제 바로앞에서 당해주고 계십니다..
잘보겠다고 가운데 맨 앞자리에 앉은것이.. 잘보이긴 했으나 ㅋㅋㅋ
만약 정말 이 쑈를 진정으로 즐기고 싶으시면 가운데 맨 앞자리를 강력 추천합니다.
남들이 당할땐 너무너무 재미있었는데
(정말 배꼽빠지게 웃었습니다.. 특히 친구 남편 당할때 ㅋㅋ)
막상.. 제가 당해보니.. 눈물납니다.. 설마 여자라고 생각하고 사는 그들이 여자에게 키스를 할줄은
생각도 못하고 느긋하게 관람하던 도중에.. 가장 남자같이 생겼던 그녀에게
키스를 당하고 나니 손이 떨리더군요 뭐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ㅋ
공연후에 객석으로 내려와 인사도 하고 같이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눴는데.. 사진 찍으시면.. 당근 팁을 드려야 합니다
근데 태국처럼 사람당 1불은 아니고 걍 조금만 주시면 될듯하구요..
마지막에 내키스 어땠냐며 쑈의 일부였으니깐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말라 하더군요 ㅋㅋ
클러빙을 꼭 하고 싶은데 잠깐 자버리다간 중간에 못일어나실것 같은분이나
색다른 재미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경험해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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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부터 분위기 확~~ 태우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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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언니들은 태국쪽이 더 예쁜것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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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비하면.. 너무나.. 어설프고 화려하지도 않고..
어떻게 보면 가슴이 좀 짠했어요..
그치만 태국보다는 인간적(?)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태국이랑은 많이 다른듯 해요 ^^ -
여기였군요.. ㅋㅋ 무서운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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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 이런곳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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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진만봤는데 손이 떨리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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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묘하셨겠어요.
여자가 키스했다고 생각해도 그렇고
여자를 가장한 남자가 그랬다고 해도 그렇고 . . . -
정말 기분이... 영 뭐라 표현 못하겠더라구요 ㅋㅋ
근데 남들당할땐 진짜 재미있어요
저 당할때는 다들 경악을 했지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