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체 후기 올려야되는데 사진정리도 멀었고해서 먼저 올립니다.
3일째 되는날 우붓 아융강가서 래프팅 하고 몽키 포레스트 들렀다가 바로 갔습니다.
위치는 차를 타고 간거라 머라 말씀드리기 어렵고 잘 찾아보시면 어딘가에 나와있을겝니다..^^

지금 생각하니 많이 후회되는데 2시간30분 받는 마사지를 황금시간인 3시부터 6시정도까지 받았으니
시간이 아까울수 밖에요.. 혹시 마사지 받으러 가시는분들은 어떤 마사지를 제외하고 저녁 느즈막히..(문닫을때가면 안되겠지만요...) 가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우선 35불에 예약했습니다. 친구가 현지인 친구를 소개시켜줘서 그 친구가 싸게 준거라고 하는데 알길은 없고요..
시설이 너무 좋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생각보다 고급스럽진 않다는... 웰컴드링크는 참 맛있었습니다. 소주 한 잔 정도의 양이라는..;;
우선 들어가자마자 샤워를 간단히 하고 자쿠지(?? 온천을 말하는것 같은데)를15~20분정도 하고 냉탕에서 5~10분정도 몸을 식힙니다. 그리고 하얀김이 나오는 스팀을 하고 그 다음에 사우나를 합니다. 여기까지 과정이 30~35분정도 됩니다.
위까지는 1층에서 진행됩니다.

그리고 2층로 올라갑니다. 올라가자마자 발목욕시켜주고 난 다음 몸 풀어주는 맛사지를 합니다. 그리고 입장할때 고른 오일로 맛사지 해주고요
그 다음엔 스크럽을 해줍니다. 조곰 민망스럽다는..;;(흐흐)
그리고 나서 요플레 냄세가 살짜쿵 나주는 걸로 몸 앞뒤면을 발라주고 몇분간 휴식...
그 후에 요플레(?)가 마르면 그걸 손으로 슥슥 문질러 때밀듯이 벗겨줍니다. 
그리고 간단 샤워를 한후 꽃목욕으로 마무리 합니다.

마사지도 굉장히 시원하고 오일도 냄세가 좋고 꽃목욕도 무척 좋습니다. 친구와 2명이서 같은 칸에서 받았는데 욕조는 조금 작다는..꽃목욕할때 차를 주는데 생각차 맛입니다. 이것도 참 맛나는데 양이 작습니다.(이것도 소주잔정도)..

기분 날아갈듯 상쾌!! 래프팅 한 후라 몸 피곤한 상태였지만 기분 가뿐해 줍니다!!
처음엔 저돈이면 정식스쿨에서 서핑 2시간30분받고도 남을 돈이다..하고 아까웠지만 받고나니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서핑이 훨씬 좋습니다.
나중에 서핑배운 얘기도 해드립죠..
오늘은 이만..

사진은... 찍은게 없네요..(없을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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