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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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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21:25 댓글:6 조회:1,672
지난 12월 26일에 우붓에 위치한 빌라인 우붓 빌리지 리조트에서 한국인 허니문 커플(이종태, 임영옥)이
빌라안으로 침입한 강도에 의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덴파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두분은 많이 회복된 상태로 곧 한국으로
돌아가실 예정이라고 하며 발리 경찰은 우붓 지역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여 범죄
재발생 방지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해까지 입히는 이런류의 사고가 거의 없었던 발리에서 그것도
우붓에서 그리고 한국 허니문 커플이 이런일을 당했다는 것이
안타깝고 놀랍습니다.

두분 모두 빨리 완쾌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컷을 마음의 상처가 어떻게든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원문: http://balidiscovery.com/messages/message.asp?Id=3576
  • 릴 리♩ 2007.01.01 22:21 추천
    행복한 허니문에 안좋은일을 당해서 어쩌나요..
    그래도 많이회복당하셨다니..다행이네요..!
  • 엠제이 2007.01.02 00:53 추천
    저 우붓에 있었을때인데 샤룰이 신문 보여 주더라구욤..놀래서 잘때 문 꼭 잠근거 열번 확인하고 잤다눈..
  • 앤. 2007.01.02 00:56 추천
    저도 저희 도착날 발생한 그 소식 듣고... 며칠 살짝 악몽을 꾸었다는...
    건강하시다니 정말 다행예요..
  • vimeer 2007.01.02 01:32 추천
    헉 우붓빌리지 리조트에서 28일 ~ 30일까지 지냈다가 막 한국에 들어왔는데,
    이런 사건이 있었다는 걸 전혀 몰랐네요.
    머무를때는 낮은 담벼락 밖으로 펼쳐진 라이스필드가 멋지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쪽으로 강도가 침입했었을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몸서리쳐집니다.

    부부의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빌라는 정말 좋았었는데..
  • danielle 2007.01.02 10:34 추천
    정말 놀라운 일이로군요. 우붓의 강도사건이라니~ 신혼부부가 얼마나 놀랐을까요...
    몸도 마음도 하루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어찌 발리에, 더군다나 우붓에서 이런일이.....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 ekyoon 2007.01.03 14:15 추천
    발리에서 강도 사건도 발생하는군요.
    소소한 환전사기나 치는줄 알았는데!!
    두분의 빠른 쾌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