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내일아침이면 신랑과 함께 발리행 비행기를 탑니다.

몇날 몇일을 발리서프에서 뒤비 판  예상 일정과 2인의 대략의 예상경비입니다.


가루다 항공이라 10시출발이군요.. 한국보다 2시간 늦다고 하니 발리시간으로 3시면 도착하겠네요.

26일 첫날은 우붓에 있는 리자사 아궁에서 머뭅니다. 발리도착하자마자 택시타고 우붓으로 이동

운좋게 여기 못가시는 분께 양도 받아 풀스윗 빌라인데 싸게 머물수 있게되었습니다.(다시한번 감사^^)

처음에 여행사 싸이트에서 우붓 행인가든 빌라보고 발리를 꿈꾸기 시작했기때문에..

비슷한 분위기의 리자사아궁에 머물수 있게되어 설레이네요..

도착하고는 바로 마사지나 (빌라내에 마사지 얼마할라나? -_-; 50$) 빌라내에서 저녁식사하고 (50$)

풀빌라의 아름다운 경치를 눈에다가 바르고 새벽까지 

공항에서 사간 와인마시며 신랑이랑 별보며 놀아보렵니다..

혹시나 해서 늦은 체크아웃이 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 노프라블럼이라네요...

다음날 3시쯤에 네파타리빌라(2박)로 이동합니다..이메일로 문의하니 꽁자로 데릴러 오겠답니다..^^

27일 이날은 체크인하자마자 우붓시내로 나가서 우붓시내를 잘란잘란하며 몽키포레스트 네까뮤지엄 구경도하고 

우붓재래시장가고 레프팅(100$)과 사이클링투어(100$) 예약하고 점심도 먹고 마사지후(50$) 

모자익가서 저녁먹고 빌라로 돌아와 또 수영장에서 놀아주기..

이때 준비해간 아이팟과 스피커 이용 수영장에 음악틀기..^^*

28일 담날 아침먹고 레프팅하기 끝난후 다시 네파타리숙소로 귀환 

빌라내에서 제공하는 스파받고 캔들디너 후 풀빌라내에서 놀기

29일  짐싸놓고 싸이크링 투어 다녀온후 스미냑 리치빌라로 이동(3박)

체크인후 꾸따시내로 출동~ 서핑스쿨데이 예약과(140$)  아리스토캣예약(130$) 데이투어예약(40$)

저녁먹고 마사지후(100$)(  다시 유명한 엠바고에서 널브러지기 --;) 숙소귀환

30일 하루죙일 서핑배우기 (이때 확 꽂히면 보드와 옷 장비 구입...미친거죠..ㅎㅎㅎ)

빌라로 돌아와 허니문팩에 들어있는 2시간 빌라내 스파와 캔들라이트 디너 후 풀빌라에서 놀기

31일 아리스토캣크루즈하고 돌아와 본격적인 쇼핑시작 으흐흐흐흐^^; 마사지후 저녁먹기(100$)


1일 체크아웃과 동시에 데이투어 시작 브사끼를 포함하고 저녁때 짐바란으로 이동 시푸드후 꾸따로 들어와

못다한 쇼핑, 마사지(50$) 로 마직막 세레나데 장식..

밤 10시 공항도착 프라다라운지가서(30$) 쉬다가 비행기탑승...

9월 2일 한국도착

현금 경비는 대략 1000$정도 예상하구요(밥 +마사지+투어+ 교통비)...

숙박비와 쇼핑은 카드로 북북~ -.-;


흠...우붓의 툿막과 이부오카..는 언제가지? 흠냐...

네파타리에 너무 묵고 싶은 나머지 (방이 없으시대서 제 스케줄을 바꿈..)

원래는 5박 계획했는데 6박 일정으로 됐습니다. 비행기도 알아보니 차지없이 날짜 바꾸어 주시네요..

시방 발리갈생각에 울렁증까지 생겼습니다...

제정신이 아니니..고수님들이 보는 문제점지적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