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쫌 짱인듯!!!

그거 kini2님 처럼 스타일 좋은 아가씨들만 통하는 거 아닙니까??

괜히 아줌마가 따라하다 이렇게 될 것 같은데요...
수영장 썬베드에서 누워 독서하다 까짜 투숙객인거 들켜 날벼락 맞는...ㅋㅋㅋ

뭐...........가까운 마사인은 그런거 물어보지도 않는다는.ㅎㅎㅎ


인터콘..늠 멀잖아요~ㅎ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정보인걸요~?

장난이시죠...
그냥 몇푼 주고 속편하게 수영하렵니다...
전 이제 늙어서인지...

난~누구랑 살포시 도둑수영했는지..
알것같은데~~ㅋㅋ

ㅋㅋㅋㅋ 저거 괜찮지 않아??? 언니도 요번에 가서 해보라구!! 참고로 인터콘.. 조식도 걍 먹을수 있다는데??ㅋㅋ

인터콘 디게 느슨해서 조식도 투숙객인양 그냥 먹는다고 하더라구요..ㅡ.ㅡ;;

마사인도 좋죠..히히.. 근데 인터콘은 넓고..뭐 여튼 좋아요^.^

레슬리 님은 조식도 한번 도전해 보시길..^^;;

r그냥 재미로 해보는거죠^.^

ㅎㅎㅎㅎ

여행지에서의 호기로 가볍게 생각하려고 해도
조식 얘기까지 나오는 걸 보니 이건 아니다 싶네요.
제가 과하게 진지한 건가요?

오우- 수영장 있는 숙소를 잡아야하나 고민했는데 이런 방법이 있군요! ㅋㅋ

재미로 그러시다가 나중에 혹시라도 호텔측에서 알게 되면 한국 사람 에게 불이익이 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맞아요. 발리에서 한국사람들을 만나면 반가운 마음이 들어야지,,,
손으로 얼굴을 가릴 정도로 부끄러운 상황이 발생되면 너무 안타까울꺼같아요...

여기저기 다녀보면,,, 현지 사람들을 막 대하거나, 돈이면 다 해결되는것 처럼 행동하는 사람들,,, 그리고 상식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그런 행동들때문에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가 가끔있었는데요....

여행객은 "민간외교사절단"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권장할 만한 내용은 아닌듯..ㅡㅡ; 그냥 돈 몇푼 주고 떳떳하게 이용하세요. 비행기 타고 남의 나라까지 가서 이건 아닌 것 같네요. 들키고 안 들키고를 떠나서 어글리 코리언 소리 듣습니다. 게다가 조식까지? 이거 잘못하면 도둑으로 몰릴 일 아닌가요?

엥??왠 댓글이 갑자기 이렇게 많이 달렸나 하고 왔더니..너무들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네요..

깜짝 놀랐어요.. 여행자의 호기(?) 맞구요.. 어글리 코리안에다 도둑질 소리까지 들을 만한 내용은 아닌거 같은데.. 말씀이 좀 심하신 부분도 있으시네요..

마사인이나 그런곳에서 그냥 수영하는건 되고.. 인터콘은 안되는건가요??

발리 현지 갔을때 어디어디에서 수영하면 된다 어디는 안된다..이걸 제일 처음으로
전해들은것 같은데..쩝

제가 잘했다기 보다는 그냥 여행지에서의 장난?? 같은걸 그냥 웃으라고 올린건데

너무 심각하게 말씀하시니.. 몸둘봐를 모르겠네요.

콘메드나 인터콘.블루포인트베이..등등 이런곳 관광차 가서 구경도 하듯이

그렇게 이용하게된것이 인터콘 수영장이고.. 팁이나 풀바이용 호텔택시이용은

모두 돈을 주고 한것이구요.인터콘 가보시면 알겠지만..

그런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되어있지 않아서 그냥 이용하게 된 경우도 많아요

나중에 돈내면 되겠지..하다가 그냥 이용하고 어쩌다 보니 나오게 되고

저도 그러던 도중 도둑수영하게된거구요,. 사실 조식은 인터콘에서 머물던분이

농담으로 그렇게 말씀하셔서 저도 농담반으로 글을 쓰게 된거구요.

제가 쓴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오해할만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 이모티콘이나 그런걸로 충분히 농담조로 얘기하는 내용을 덧붙인거 같은데..

도둑질 이라뇨..ㅡㅡ?

좀 심하게 말씀하시네요

중요한 건 마사인과 인터컨 구분이 아니에요. 둘다 안되는거죠.
풀바/택시이용에 돈 내신건 사실 언급할 필요조차 없는 당연한 거고요.
호텔주에게는 사유재산이고, 투숙객에게는 매우 사적한 공간이고 그 금액을 지불하고 쓰는 사람들이 있기에 누가 보든 안보든 관계가 없고요.

잘 모르고 운이 좋아 이용하게 되었다고 해도 이렇게 자세하게 알리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보통 유럽도시들 지하철/버스 표 검사 잘 안하다가 불시에 보여달라고 요구하죠. 동양 여행객들이 빈번히 검사당해서 좀 기분 나빴던 적이 있는데, 비슷한 거겠죠. 몇몇 호텔들이 한국인만 잡고 룸키 보여달라면 기분 좋지 않을 거에요.

의도했던 바와 다른 반응에 억울해하시는 마음 이해합니다만,
다들 걱정하는 마음에 댓글 단거니까 너무 마음 상해하지 마세요. ^^

원글님 언짢으셨다니 괜히 죄송하네요. 같은 한국인으로서 걱정되는 마음이 앞선던지라... 표현이 다소 격했다면 양해 바랍니다. 하지만 이런 일을 권유(?)하고 나나 내 주위 사람쯤이야 라고 생각하는 건 다소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인터컨에 머물렀지만 그들이 수영장 고객을 일일히 확인하지 않는 건 투숙객에 대한 배려 차원이지 외부 사람의 수영장 이용을 용인해서가 아닙니다.

동남아 뿐 아니라 유럽이나 중동에서도 일부 한국인들이 어떤 시설을 몰래 이용하는 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싶겠지만 알게 모르게 그쪽 사람들도 이런 상황을 파악하고 있답니다.

같은 동양이어도 일본인에 비해 한국인에게 유독 엄격한 표검사를 하는 걸 보면서 자존심이 상했던 적도 있었구요. 이런 차별은 과연 누가 만들어낸 것일까요?
여행 다니면서 위와 같은 상황을 몇번 겪었기에 노파심에서 말씀 드린 것이니 너무 마음 상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도둑 수영하면서 ...실수로 쉬해도 되나요?

ㅜㅡㅜ 진짜 장난삼아 올린건데.. 잘못전달되어서 너무 속상했어요...

어이쿠 죄송하다고 까지 하실일은 아니구요.. 그냥 전 예전에 수박서리(?) 같은 그런 장난 같이 올렸는데..

지금시기가 서리도 절도로 표현될만한 시기임을 잊은거지요.

그냥 장난이라고 생각해서 올린거니 그렇게 글보고 한번 웃어주셨음 해요.

헉!.... 그건 안돼요!!!!!! 애기들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