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화요일에 발리로 떠나요~

여기서 후기 많이 읽고 도움을 많이 받아서요.

제가 가이드 예약하며 있었던 느낀 점 하나 알려드릴까 하구요.

전 여기서 후기가 좋으신 분 네분께 이메일을 보냈어요.

릴리, 아딧, 다르마완, 그리고 원빈씨요.

릴리씨 아딧씨는 답장이 없더라고요.

원래 그런건가? ㅎㅎ 되는지 안되는지 알려주심 좋을텐데.

원빈씨는 스마트폰을 쓰시는지 메일 보내자마자 휴대폰으로 답장 보내더라고요.

OK라고 ㅋㅋ 아주 급 빠르시게...

다르마완씨는 정말 정성껏 답장을 주셨는데 좀 늦게 주셔서 이미 원빈으로 정하기로 했었거든요.

이메일 답장보니까 영어도 정말 잘하시고 친절하신거 같아서 이미 정했지만 순간 바꾸고싶어질 정도.

그래도 원빈씨께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다르마완씨께 죄송하다고 답장 드렸어요.

다음에 연락드리겠다고.

하튼....저처럼 답장 안오는거 답답하고 성질 급하신 분은 원빈씨한테 연락하세요 ㅋㅋㅋㅋ

답장하나는 기똥차게 빨리오네요 ㅎㅎ

아~ 다음주에 처음으로 발리 가보는건데 너무 떨려요!

친구들은 쓰나미 걱정하는데 ㅎㅎ 전 저는 불사신이라고 큰소리쳤어요.

괜찮겠죠? ㅎㅎ 담주 화욜에 가루다 타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발리여행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