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도네시아등 몇몇 국가는 관광지가 아닌 곳은 함부로 들어가선 안됩니다.
단순히 볼게 있고 없다의 문제가 아니네요.

발리 오토바이 라운딩을 했었는데, 로비나 이후엔 외국인이 묵을 수 있을만한 숙소가 없습니다. 뭐 지저분하고 뭐고 다 참을 수 있는데, 방을 안줘버리거나 주인들이 완전 잡아먹겠다는 기세여서요. 차라리 노숙하는게 낫겠다고 밖에서 자버렸습니다. 오히려 그쪽이 노숙자인줄 알고 안건드리니까요. 좀 안보이는 곳 오두막 같은데서.

그러니까 자카르타 가지 마세요.

자카르타 시내는 관광객이 구경할만한 것들은 아마 쇼핑몰 위주일겁니다.

자카르타가 어떤 곳인지 구경삼아 가시는 거면 나쁘진 않아요...

그런데 관광하시러 오시는 분들은 자카르타보다는 족자에 가셔서

사원,화산 등을 많이 둘러 보시더라구요~


발리 오셔서 오토바이 타고 다니실 때 헬멧, 면허증 등 꼭 챙겨 다니세요~

요즘 외국인이든 현지인이든 많이 잡는 분위기입니다~~~^^

잠깐 글을 보고 혹 족자카르타와 자카르타를 헷갈리신거 아닌지 생각해봤습니다.
아니면 제가 오버한것으로 보시고 만약 자카르타를 말씀하시면
인도네시아의 수도 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 발리는 한국에 제주도보다 못한
을릉도 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섬입니다. 아무래도 수도를 관광하는게 그리 재밌지는 않지만 2억 9천만명 세계3위의 인구의 나라수도 빈부가 있지만 중국 인도와 비교해서 좀더 나은 치안과 환경의 나라의 수도를 경험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여행사 직원은 다른 동남아 특히 태국 방콕과 비교해을때 자카르타는 다소 밋밋하단 얘기일듯~~
인도네시아가 이슬람이다 보니 아무래도 밤문화는 여타 동남아에 비해 다소
심심하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

앗!! 제가 자타르타에 2달 인도에 2주 있다 왔는데요...(참고로 전 여자입니다^^)

어느나라에서나 위험한 짓만 안하면 전혀 위험하지 않아요~~
밤늦게 혼자 술집에가서 모르는 사람이 주는 정체모를 것을 먹는 다든지.. 이런 거요..
밤늦게 혼자 이슬람 슬럼가는 안가시겠죠^^??
저는 매일 슬럼에 출근 도장찍았음에도 여전히 건강하답다!!(단
밤에는 혼자가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자카르타는 쇼핑몰이나 그 도시 분위기가 관광거리인 것같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구경삼아 다녀오세요^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