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몇번 들락날락 거리다가..
어쩌다 보니.. 지금 자카르타에서 근무중입니다.
이제 6개월 되어가네요..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몇달을 보내고.
다음달에 들어오는 동생과 연차를 사용해 발리여행을 가려고.
새로운 소식도 볼겸.. 들어왔는데.
안좋은 글이 있네요.
2010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직원들과 함께 1달 발리여행을 했었습니다.
직원들은 2주정도 있다가 갔고.. 나머지는 저 혼자 있었는데..
그때 자주 보았던 분이 주인공이시네요.
당황도 이런 당황스러울데가..
모쪼록 잘 처리되었으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가는 발리는 또 어떨런지.
익숙하고, 늘 새로워서. 항상 뭔가 덜하고 온 느낌이었는데.
이제 약간의 인니어도 가능한 새로운 상황이 추가되었으니.. 뭔가 좀 다를까요??
마냥 좋은 기분으로 로그인했는데.
이 설명 안되는 기분.
아...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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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때, 오늘의 거사를 위해 연습중이셨어요. 일찍 만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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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라고 처음부터 나쁜 사람이었겠습니까..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하던데..
열심히 살려고 아둥거렸을거고..
살다보니 어디선가 나쁜 걸 보고 배웠고,(또는 번뜩 나쁜 계획이 생각 났거나..)
한두번 해보니까, 먹혀들어가고...
그러다 보니 나쁜 사람이 되었겠죠.
하지만, 죄는 미워해야죠.
사실, 잘못이란 걸 알았을때,,,
'아, 정말 죄송합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꿀꺽한 것 다시 돌려드리겠습니다..'하면 되는 것을.. -
전후 사정은 모르지만.. 한두푼도 아니고 이건 돌려줘도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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