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구나.....싶었던 발리에서의 여행이 시간이 지날수록
그 추억으로 인한 그리움의 부피가 이토록 커져갈지는...그때는 미처 몰랐습니다.
어느덧 지난해 발리를 다녀오고 8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그 소중한 추억중 가장 따뜻하고 편안함으로 자리잡고 있는 써니블로우의 모습을 몇장 남겨봅니다.
도착하자마자 나오는 웰컴~ 드링크.
고급호텔에 비하면 그 시설이 조금은 떨어진다 할 이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너무도 세심하게 신경써 주는 써니블로우 스태프들로 인해 최고로 고급스런 기분으로 머물수 있었던 곳.
나름 신경써서 정해준 풀뷰의 방문을 화알짝~ 열면 보이던 앙증맞던 풀장.
누구는 좀 눅눅하다던 침대.
솔직히 제방 침대도 이정도의 눅눅함은 있지않나 싶더군요 ㅡㅡ''
(제방이 이상한걸까요)
제발 이 나시고랭 어찌하는지...저 소스 어디서 구할수 없는지 아시는 부운~
먹고싶고 또 먹고싶고 그래서 또 달려가고픈 발리.
밤에는 테라스에 앉아 가볍게 빈땅맥주를 마시며 음악도 들었었죠.
조금 과음한 다음날은 우리나라 닭죽과 흡사한 맛의 메뉴로 속도 달래보고.
살금살금 주위를 산책하며 누군가 올려놓은 나무위 고냥이들에게도
방긋 인사도 건내봤었죠......
세심한 배려와 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을 배풀어준 그곳.
온전히 제 추억의 일부를 정성스레 장식해준 써니블로우가 다시끔 그리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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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색감이 참 이뿌네요. 잘 봤습니다. 블러그 포토 앨범의 사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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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빈탕도 원추..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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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사진이..사진이 넘 탐스러워요....
이런 사진 자꾸 올리시면 아니되옵니다..아니,, 됩니다..농담이에요^^ㅋㅋ
멋진 사진들에 눈만 높이지면 큰 일인데..
저 카메라 때문에 지름신 오시려는거 열심히 참고 있는 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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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얀이 아침에 웃으면서 아침 인사 건네는 모습이 아른 거리네요..작년에 떠나면서 올해 보자 그랬는데..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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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얀뿐만 아니라 써니블로우 구석구석에서 조용히 일하시던 모든분들이 다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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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yusun2006/03/01 by ryu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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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yusun2006/03/01 by ryu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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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ris19522006/03/01 by karis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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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yusun2006/02/28 by ryu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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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cape2006/02/27 by e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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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cape2006/02/19 by e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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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d60282006/01/31 by red6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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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cape2006/01/30 by e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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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doll2006/01/26 by newd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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