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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c90728
Lv.3
2010.03.04 13:53
댓글:17 조회:8,064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가족 4명이 자유여행을 했습니다
가이드는 19일 꾸따(숙소)-브두굴-빠중-따만아윤-따나롯사원-꾸따(숙소)
20일 숙소(구따)-브사끼-낀따마니화산지대-울룬다누빠뚜르사원-구눙까위-뚜갈라낭-우붓(숙소)
23일 반일투어 꾸따-덴파사-울루와뚜사원-꾸따(숙소) 였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렴한 가격에 운전을 해주고 서툴지만 의사소통이 되어 편안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지역에서든지 적정한 가격과 운영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분과 정이 많아 몇몇가이드에게 잘 해주는 것은 좋지만 그로 인해서 다음 여행자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발리서프 질문낭에 올렸듯이
일본으로 출발 하루전에 아딧으로 부터 19일 코스는 50불, 20일 코스는 70불을 요구하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몇번의 전화와 메일에서도 가격을 밝히지 않고 하루전에 갑작스러운 메일을 보내와 가격이 맞지 않으면 다른 가이드를 알아보라는 아딧이 원망스럽고 당황했습니다
질문난에서 많은 분들이 비싼가격이라는 조언을 듣고 아딧을 포기하고 와얀(와얀이란 이름이 여러명인데 순이가 연결해주는 와얀이 아님)에게 전화되어 45불에 여행하기로 하고 일본에서 4일 여행하고 19일 새벽에 도착 9시에 호텔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호텔에서 9시가 되어도 도착하지 않은 와얀에게 전화를 하니 지금 가고있는 중이라고 하였고 시간이 조금 지나도 오지 않아 다시 전화하니 당황하는 목소리로 잠깐만 기다려 보라고 하더니 전화가 끊어지더군요. 메세지 상으로는 베터리 부족이라고 나오는데 아무튼 10시가 지나도록 여러번의 전화도 안되고 추후에 연락이 없었습니다.
너무나 황당하고 당화스러우면서도 더운데 기다리고 있는 가족에게 한없이 미안하더군요.
제생각에는 와얀이 실수로(?) 2중의 계약을 받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너무 속상해서 나중에 돌아오는 공항에서 와얀에게 전화하니 미안하다면서 밧데리가 나가고 또 사고가 났다면서 말을 흐리다가 역시 전화가 끊어지더 군요. 제가 웬만하면 실명을 밝히지 않으려고 했는데 혹시 다른 분에게 저같은 피해가 생길까 염려스러워 밝혀드립니다.
할수없이 혹시 해서 아딧에게 전화하니 마침 일이 없다고 해서 일단 만나자고 했습니다
잠시후 도착한 아딧이 정말 반갑더군요. 지난일에 대한 속상함(와얀일은 이야기 하지 않음)이야기 하고 요금을 물으니 여전히 처음 제시한 가격을 부르고 내리지 않더군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저로서는 50불에 브두굴 코스를 가이드 받아 여행하였습니다.
여행 중 순이에게 전화하니 내일 자신은 일정이 있고 친구 와얀을 소개해 주더군요. 브사끼 코스를 아딧은 70불을 불렀는데 40불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따나롯가는 도중에 내일 60불정도에 가이드가 가능하며 대신 브사끼나 낀따마니중 1곳을 빼야 한다는 그의 제의를 거절하고 순이의 소개를 받기로 했습니다.
20일에 만난 순이가 소개한 와얀은 아딧에 비하면 정말로 순박하고 친절했으며 주변 지역을 추가해서 가자는 요구에 안된다는 말보다는 가능하면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가족이 어제 받은마음의 상처를 충분히 아물게 해주는 인간미 넘치는 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2주만에 처음 일을 하는 그도 무척 좋아하더군요
23일 돌아오는 날 시간이 조금 남아 순이에게 전화해서 부탁하니 모두 일이 있어 친구라는 영어가이드밖에 안된다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아이들을 위해 하루는 영어가이드 생각을 했는데 잘됬다 생각되어 한나절 같이 했는데 역시 영어가이드는 역부족이더군요. 대화도 어려웠고 순이 남편의 형(확실하지 않음)이라고 하는 이분은 조금은 과묵하고 주차비 등을 모두 낼것을 요구하며 영어도 능숙하지는 않았는데 와얀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에 관광지에서도 내려주고 그냥 기다리는 형태였습니다. 저도 그냥 기사정도로 생각하고 25불 주었지요
이상이 저의 발리에서 가이드 경헙입니다. 너무 장황하게 이야기를 해서 읽기가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도 가이드 생각하면 마음이 떨리는 군요
결론적으로
1)발리의 현지 가이드는 발리출신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아딧이 비싸기 부르는 이유는 순이처럼 차랑을 가지고 있지 않고 빌려서 와서 자신이 가지는 돈이 적은듯 합니다
하지만 순이는 3대의 차량을 가지고 있어 비교적 여유가 있어 보여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다고 생각됩니다
2)출발전에 가격과 일정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부분에 세밀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더 확실하게 하려면 도착시 공항 픽업을 포함해서 미리 만나면 확실하지 않을까 합니다. 첫날 가이드와의
연결이 안된후에는 그후 가이드가 아침이 나와줄까가 가장 걱정 이었습니다
3)아딧과 와얀의 가이드 능력은 별차이 없었습니다. 한국말은 우붓에서 만난 하나투어 소속 가이드의 한국어 실력에
비하면 많이 떨어집니다. 아딧은 정해진 코스에서 벗어나길 싫어하고 잘모르는 지역이 있었으며 발리출신 와얀은
잘 알고 손님의 요구를 우선적으로 생각해 주었습니다 .
처음 예약한 와얀은 같이 해보지 못해 무엇이라고 말할수 없으나 제입장에서는 지금도 너무 서운합니다. 나중에라도 저에게 연락을 주어 설명을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딧은 저와 처음에 약간의 의견의 차이가 있어 특별이 좋은 느낌을 받지 못했지만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충실한 면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아딧에게 약간의 서운함은 있지만 19일에 가이드를 받은 것만도 고맙다고 생각됩니다
와얀(순이소개)는 다른 사람에 비해 너무 좋았고 지금 다시 간다면 다시 같이 하고싶은 가이드 였습니다.
영어가이드는 우리가족에게는 별로 였습니다
이상 장황하게 써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하시기 바랍니다
가이드는 19일 꾸따(숙소)-브두굴-빠중-따만아윤-따나롯사원-꾸따(숙소)
20일 숙소(구따)-브사끼-낀따마니화산지대-울룬다누빠뚜르사원-구눙까위-뚜갈라낭-우붓(숙소)
23일 반일투어 꾸따-덴파사-울루와뚜사원-꾸따(숙소) 였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렴한 가격에 운전을 해주고 서툴지만 의사소통이 되어 편안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지역에서든지 적정한 가격과 운영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분과 정이 많아 몇몇가이드에게 잘 해주는 것은 좋지만 그로 인해서 다음 여행자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발리서프 질문낭에 올렸듯이
일본으로 출발 하루전에 아딧으로 부터 19일 코스는 50불, 20일 코스는 70불을 요구하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몇번의 전화와 메일에서도 가격을 밝히지 않고 하루전에 갑작스러운 메일을 보내와 가격이 맞지 않으면 다른 가이드를 알아보라는 아딧이 원망스럽고 당황했습니다
질문난에서 많은 분들이 비싼가격이라는 조언을 듣고 아딧을 포기하고 와얀(와얀이란 이름이 여러명인데 순이가 연결해주는 와얀이 아님)에게 전화되어 45불에 여행하기로 하고 일본에서 4일 여행하고 19일 새벽에 도착 9시에 호텔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호텔에서 9시가 되어도 도착하지 않은 와얀에게 전화를 하니 지금 가고있는 중이라고 하였고 시간이 조금 지나도 오지 않아 다시 전화하니 당황하는 목소리로 잠깐만 기다려 보라고 하더니 전화가 끊어지더군요. 메세지 상으로는 베터리 부족이라고 나오는데 아무튼 10시가 지나도록 여러번의 전화도 안되고 추후에 연락이 없었습니다.
너무나 황당하고 당화스러우면서도 더운데 기다리고 있는 가족에게 한없이 미안하더군요.
제생각에는 와얀이 실수로(?) 2중의 계약을 받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너무 속상해서 나중에 돌아오는 공항에서 와얀에게 전화하니 미안하다면서 밧데리가 나가고 또 사고가 났다면서 말을 흐리다가 역시 전화가 끊어지더 군요. 제가 웬만하면 실명을 밝히지 않으려고 했는데 혹시 다른 분에게 저같은 피해가 생길까 염려스러워 밝혀드립니다.
할수없이 혹시 해서 아딧에게 전화하니 마침 일이 없다고 해서 일단 만나자고 했습니다
잠시후 도착한 아딧이 정말 반갑더군요. 지난일에 대한 속상함(와얀일은 이야기 하지 않음)이야기 하고 요금을 물으니 여전히 처음 제시한 가격을 부르고 내리지 않더군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저로서는 50불에 브두굴 코스를 가이드 받아 여행하였습니다.
여행 중 순이에게 전화하니 내일 자신은 일정이 있고 친구 와얀을 소개해 주더군요. 브사끼 코스를 아딧은 70불을 불렀는데 40불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따나롯가는 도중에 내일 60불정도에 가이드가 가능하며 대신 브사끼나 낀따마니중 1곳을 빼야 한다는 그의 제의를 거절하고 순이의 소개를 받기로 했습니다.
20일에 만난 순이가 소개한 와얀은 아딧에 비하면 정말로 순박하고 친절했으며 주변 지역을 추가해서 가자는 요구에 안된다는 말보다는 가능하면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가족이 어제 받은마음의 상처를 충분히 아물게 해주는 인간미 넘치는 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2주만에 처음 일을 하는 그도 무척 좋아하더군요
23일 돌아오는 날 시간이 조금 남아 순이에게 전화해서 부탁하니 모두 일이 있어 친구라는 영어가이드밖에 안된다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아이들을 위해 하루는 영어가이드 생각을 했는데 잘됬다 생각되어 한나절 같이 했는데 역시 영어가이드는 역부족이더군요. 대화도 어려웠고 순이 남편의 형(확실하지 않음)이라고 하는 이분은 조금은 과묵하고 주차비 등을 모두 낼것을 요구하며 영어도 능숙하지는 않았는데 와얀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에 관광지에서도 내려주고 그냥 기다리는 형태였습니다. 저도 그냥 기사정도로 생각하고 25불 주었지요
이상이 저의 발리에서 가이드 경헙입니다. 너무 장황하게 이야기를 해서 읽기가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도 가이드 생각하면 마음이 떨리는 군요
결론적으로
1)발리의 현지 가이드는 발리출신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아딧이 비싸기 부르는 이유는 순이처럼 차랑을 가지고 있지 않고 빌려서 와서 자신이 가지는 돈이 적은듯 합니다
하지만 순이는 3대의 차량을 가지고 있어 비교적 여유가 있어 보여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다고 생각됩니다
2)출발전에 가격과 일정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부분에 세밀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더 확실하게 하려면 도착시 공항 픽업을 포함해서 미리 만나면 확실하지 않을까 합니다. 첫날 가이드와의
연결이 안된후에는 그후 가이드가 아침이 나와줄까가 가장 걱정 이었습니다
3)아딧과 와얀의 가이드 능력은 별차이 없었습니다. 한국말은 우붓에서 만난 하나투어 소속 가이드의 한국어 실력에
비하면 많이 떨어집니다. 아딧은 정해진 코스에서 벗어나길 싫어하고 잘모르는 지역이 있었으며 발리출신 와얀은
잘 알고 손님의 요구를 우선적으로 생각해 주었습니다 .
처음 예약한 와얀은 같이 해보지 못해 무엇이라고 말할수 없으나 제입장에서는 지금도 너무 서운합니다. 나중에라도 저에게 연락을 주어 설명을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딧은 저와 처음에 약간의 의견의 차이가 있어 특별이 좋은 느낌을 받지 못했지만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충실한 면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아딧에게 약간의 서운함은 있지만 19일에 가이드를 받은 것만도 고맙다고 생각됩니다
와얀(순이소개)는 다른 사람에 비해 너무 좋았고 지금 다시 간다면 다시 같이 하고싶은 가이드 였습니다.
영어가이드는 우리가족에게는 별로 였습니다
이상 장황하게 써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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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씨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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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씨가 소개하는 와얀은 와얀 아르타(Wayan Arta)라는 친구 입니다. 발리 서부 타바난 지방 사람으로 아주 소박하고 좋은 친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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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명의 가이드 경험이 있는데 순이쪽에 가장 많이 맘이 갑니다.
한국인에 대한 파악도 많이 되어있고 한국어 가능하고 차도 좋고~
가이드 가격도 참 괜찮구요~
특히 브사끼 입장에 대한 스트레스없슴이 굿이였습니다. -
저도 Mr. 만득과 순이 가이드에 한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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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에 시아룰과 투어를 하고 왔는데 한국어 실력, 가이드 서비스, 깨끗한 차량, 저렴한 요금(종일투어 $40) 모두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예약 문의 메일을 보내자 미리 먼저 요금표를 보내주더군요. 가이드 하는 날의 일정 외에도 이것저것 문의하고 스파와 레스토랑 예약까지 부탁했는데도 한번도 귀찮아 하지않고 신속하게 처리해 줘서 감동했습니다. 시아룰에게 한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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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가이드들이 갈수록 많아지다보니, 잘 알아보고 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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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는..개인성향이나, 여행컨셉에 따라 선호도가 다양한듯 합니다.
또 같은 가이드라도, 그들도 사람이니...
당일 컨디션에 따라 평판이 달라질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만득&순이는..정이 많은 사람들이라는게 가장 큰 장점같습니다.
얼마전에 홈피도 따로 만들어드렸는데(http://bali.hosting.paran.com)
이분들이 초심을 잃지않고, 오랜동안 친절하고 성실한 가이드로 남길 항상 바라는 마음입니다. -
저도 순이씨에게 한표~~
성실하시구 친절하십니다 ^^ -
저도, 만득&순이씨 추천,
같이 일하시는 와얀씨도 늠 친절하시구요~
^ㅡ^ -
순이씨 작년에 임신했었다고 본거같은데 이제 다시 일 시작하시나요?
-
저도 순이씨 임신한채로 운전해서 애처롭다는 글 읽었던 것 같아요.
뭐..뭐지;; -
릴리씨 였던것 같은데요.
-
그렇군요.
-
저도 시아룰씨에게 한표~
친절하시고 책임감 강하고~ 차도 좋고~~~ -
씨아룰 강력히 한표^^
친절하고 사진각도 찍어주면 엽서됩니다~ 설명잘해주고
시간에 맞게 정확히 가이드해주고 팁을 주지못하게 미안할정도...
울언니 두번 저 두번이나 가이드 요청했습니다.
정말..여행가서 가이드 말썽부리면 속상한데..그래도 님이 정보주셔서 조심하게 됩니다. 수고하세요 -
저는 씨아룰과 문제가 있어서 "씨아룰 별로다" 에 한표던집니다.
일정과 동선, 시간에 관해 몇번이나 이메일로 확인하고
투어 전날엔 전화통화로 까지 확인을 하면서
'시간이 되겠냐? 시간이 모자랄것 같으면 아침에 한시간 일찍 시작하자'
라고 말을 했었는데
투어에 문제 없다며 시간 맞출 수 있다고(저녁에 깨짝댄스 시간이 정해져 있었거든요)하더니
투어 시작하고 두시간쯤 지나서 시간이 다 안되니 한군데는 빼라고 전화 하더군요.
(전 시아룰 스텝 마데씨랑 투어중이었어요)
"괜찮아요, 한군데는 빼고 가세요" 라고 저한테 전화해서 말하구요.
괜찮아요는 제가 해야 하는 말인데
먼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도대체 뭐가 괜찮다는 건지..
본인은 발리 사니까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인가본데
한참동안 계획세우고
갈곳 정하느라 동선을 이리짰다가 저리짰다가 하는 우리 관광객들로서는
정말 속터지는 일이죠.
여행망칠까봐 그냥 참거나
잘 모르니까 빼라면 빼고..
사람들이 그렇게 넘어가니까 자기 맘대로 괜찮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항의 하니까 많이 당황해 하더라구요.
가이드..
여행의 많은 부분을 좌우 할 수 있는 사람들인데
신중히 선택해야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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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한국어 능통하시고 매우 점잖으신 신사분이 싶니다.
저는 다르마완에게 한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