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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엣발리의 느낌을 얘기하자면 10점 만점에 9점 정도입니다.
빌라 : A+ 너무나 큽니다. 정말 큽니다. 그리고 이국적이고 이쁩니다.
처음 보는순간 우와!! 감탄사 뿐이 안나옵니다. 아직 한국엔 홍보가 잘 안되었는지
동양인이 없더군요.. 물어보니 거의 호주와 유럽에서 온답니다.
총 6개의 빌라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빌라가 구조나 크기가 같습니다.
가격 : A $300 비싸보이겠지만 4인 기준 방2개 기준이라 생각하심 그다지 비싸지 않다는걸
아실겁니다. 이정도 규모에 1가족이 17만원 정도니까요..
수영장 : A++++ 보시는바와 같이 너무 좋습니다. 매일 죽어라 수영하다 감기몸살 걸렸습니다 T.T
스파 : ?? 출장스파로 2시간 기준 $30 정도로 저렴한걸로 압니다. 마지막날 받으려 했으나
재가 몸살에 걸려주시는 바람에 모든게 캔슬되어 좋다 나쁘다는 말할수가 없네요
저때문에 스파 못받은 울 가족들 쏘리~~ ^^;;;;;;;
방 (글구보니 왜 방사진은 없는지 --;;;) : A 높은 천장에 약간 어두운 조명 분위기 좋습니다 ^^
에어콘 빵빵하고 퀘적하고 넓고 아주 만족!! 단!!
워낙 넓고 어두워서 모기출현하면.. 그냥 헌혈하십시요..
새벽에 널 죽이고 자겠노라고 3시간을 잠복했으나
결국 못찾고 살짝 잠이 든 틈에 4방인가 물렸죠 T.T
희안하게 이넘들은 윙~~ 소리도 안내요 -_-;;
화장실 : A- 아마 새로운 오픈 화장실에 대한 적응실패라 여겨집니다. 그래도 보통 이상은 합니다.
빌라식 : C+ 이게 문잽니다. 가급적 룸서비스 시키지 마세요.. 조식마져 형편없었다면 F를 줬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여긴 식당이 없어 어디서 배달 시키는것 같은데 음식이 식은채로 오더군요
이 부분은 빨리 해결해야 할 듯 합니다. 하긴 뭐.. 조금만 걸어나가면(10분) 루머스, 울티모,
뜨라또리아 등 빠빵한 음식점이 많긴 하지만서두 ^^;;; 저같은 귀차니즘의 소유자들은
그래도 역시!! 룸서비스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가 -_-; (10분 걸어보세요 덥고 힘들어요 -_-)
▶ 룸으로 가는 길
▶ 로비
▶ 전체풍경
▶ 숙소 입구
▶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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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7일간의 긴 여정동안 묶었던 숙소로 너무나 마음에 들더군요..
가족단위로 발리 여행하시는 분들은 스페이스엣발리를 한번쯤은 고려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자세한 여행은 blog.naver.com/rdikei에 올릴 예정이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