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3월에 신행으로 다녀왔어요..^^빌라가 넘넘 아기자기 이뻐요^^풀도정말크고요~글구 뭣보다도 빌라에와서 해주는 식사...정말 맛있어요..편식쟁이인제가 한국에서 가져간 라면과 고추장에 손을 안댄것보면 신기신기..^^지금두 그맛을 잊을수가 없네요..^^직원들두 무쟈게 친절...추천..^^담에 꼭 한번 다시 가고싶어요..^^

스미냑 여러빌라를 메일보내던중에 제일 답장도 바르고 신속해서 그냥 끌려서 결정했어요.
지은지 3년되었다는데 아주 관리가 잘되어있어서 깨끗하고 새것같았어요
직원들도 정말 친절하고 무엇보다 울린빌라의 장점은 위치죠.. 울티모뒤에 3-4건물뒤에요.
스파가 같이 운영되어서 다른 마사지샾으로 트랜스포트해달라기가 좀 미안하다는것이 단점?
그리고 밤에 적당히 로드와 떨어져있어서 소음도 없었구요. 그런점떄문에 마야사양대신 선택했는데 좋았어요

2주 전쯤 여기 원베드룸 빌라에서 4일간 머물렀습니다. 친절도, 객실상태, 풀, 스파, 하다 못해 위치까지 완벽합니다. 그러나 조식 맛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제가 맛에 민감하긴 합니다만, 어느나라 음식이든 안 가리고 잘 먹는 편이고, 제 남편 또한 입맛이 수더분한데도 그랬습니다. 여기 전에 머물렀던 우붓의 리자사 아궁의 경우 3박하는 동안 제법 맛있네 소리를 하며 먹을 수 있었는데, 여기는 4박 중에 이틀먹고나니 그다음부턴 아침해주러 빌라오는 것도 귀찮아졌었습니다.
그래도 조식맛이 나쁜 것은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조건들이 너무 완벽하니까요.

패키지를 택해서 캔들라잇 디너를 했었는데, 음식이 다 식은 것을 한꺼번에 차려주는 형식입니다. 물론 다른 빌라의 캔들라잇디너를 경험해 보지 않아, 비교는 불가능 합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캔들라잇디너는 (적어도 따로 그 가격을 지불한이상) 로맨틱하거나 음식맛이 좋거나 둘 중 하나는 충족시켜야 합니다. 타 빌라의 캔들디너때 사진들을 보면 로맨틱함이 극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만, 울린빌라의 장식은 아주, 아주 소박하기도 하고요. 음식이 식어있어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이상 분위기라도 좋아야 할 텐데 말이지요.

친절한 서비스에 기대이상의 공간에서 훌륭한 스파를 즐기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임에는 분명합니다. 친구끼리 간다면 아마 다시 갈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비용을 지불하고 발리에서의 로맨틱한 밤을 위해 존재하는) 캔들라잇 디너는 시정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위기를 띄우던가, 아니면 음식을 따뜻하게 내어 맛있게 먹게 해 주던가. 그러지 않으면 나머지 완벽한 조건들이 너무 아쉽잖아요?

전화번호가 틀려요..
+62 361 735 000

작년 하리라야 기간에 결혼2주년 기념으로 다녀온 빌라인데, 가격대비 만족도 좋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음식맛도 좋았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다만 규모가 작다보니, 기타 부대시설이 많이 없다는 단점.. <-- 이건 다른곳을 안가봐서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것일수도..

조식을 적당히 포기한다면 나머지는 완벽합니다. 하다못해 욕실 비품까지도 만족스럽습니다. 그러나 캔들디너는 가격대비 (완전)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