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의 일정을 하루에 하기엔 불가능 합니다. 차에서 안내리고 그 코스를 드라이빙만해도 하루가 더 걸립니다. 더구나 띠루따강가는 아멧지역입니다. 발리의 도로사정이 한국과 같지 않습니다. 꾸불꾸불합니다. 오늘 제가 쿠따-우붓-뜨갈랑랑-낀타마니를 다녀왔는데 아침 9시에 출발해서 저녁 7시에 끝났습니다. 대충 다녀왔어도 그정도 입니다. 띠루까강가는 별도로 아멧지역과 묶어서 하루 코스로 다녀오시는게 현실적 입니다.
2. 식당은 같이 동행하는 가이드에게 물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코스별로 가성비 좋은데 또는 맛있고 분위기 좋은곳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3.낀타마니와 계단식논은 비교가 서로 불가능합니다. 서로 특성이 다릅니다. 낀타마니는 화산과 호수로서 제가 지금까지 5번 다녀왔지만 갈때마다 그 풍광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계단식논은 정연하게 경사진 기슭에 일구어진 논의 이미지로서 감흥을 줍니다.
그리고 띠르따엠플과 띠르따강가는 물론 물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각기 특징이 다릅니다. 솔직히 두곳에 대하여 미리 공부를 해서 가지 않는 이상, 가이드 손만 잡고 가게 되면 그냥 생각없이 대충 구경만 하다가 사진 몇장 찍고만 오기 때문에 미리 알고 가시지 않는 이상 사진만 찍고 오실거면 동선상 띠르따엠플을 추천합니다.

만약 가이드 정하시지 않은셨다면 Yansu씨를 추천합니다. 이미 호주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졌으며 착하고 마음이 착한 친구입니다. 한국어도 물론 잘합니다. 저는 발리에 갈때마다 그 친구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Mobile : +62-813-3874-9587
Kakao ID : Y4N5U

감사합니다~
답변해주시는분이 없어서 고민이 많이 됐는데,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띠르따 강가는 제외하고 띠르따엠플만 넣어야겠네요..
저는 우붓에서 출발하긴 하지만 도로 사정이 많이 안좋다니 따나롯도 넣을지 말지 고민 더 해봐야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발리는 여러번 갔다왔는데 엄마랑 한번도 안가봤어요.ㅠㅠ 부럽습니다!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