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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계획 짜는 중인데요.  여러가지로 대안이 많이 생기는 바람에.. 뭐가 최선인지 헷갈립니다.

처음에 생각한건 인터컨 2박+까유마니스 누사두아 or 짐바란 3박+day use였고

첫날: 5시~6시쯤 도착, 짐바란 시푸드

둘째날: 와카세일링 +벨라싱하라자 레스토랑

이런 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다 보니 우붓 행인가든에 너무 가고싶어져서

우붓 행인가든 2박 + 까유마니스 누사두아 3박+day-use로 일정을 짰거든요.

근데 이러다보니, 와카 세일링 때문에 하루는 버려야 하는 상황인데..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그래서 차라리 생각한게 마지막날 비행기가 00:45분이기 때문에

까유 day-use를 사용하기보다는 인터컨에서 와카세일링을 하거나  르메르디앙에서 골프를 칠까.. 아니면 리츠칼튼에서 아쿠아토닉 풀 이용하고 미니골프를 칠까 해요.(1박 가격 다 지불하구요. 오히려 그게 쌀듯;)

와카세일링, 꼭 해봐야 할까요? 마지막 날 하게 되면 너무 힘들까요?

풀빌라 하루를 비우고 해보아야 할만큼, 가치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 profile
    escape 2007.02.27 18:16 추천
    * 풀빌라 하루를 비우고 해보아야 할만큼, 가치가 있을지 *
    이건 완전히 풀빌라 안에서 뭘 하실건지에 따라 달라지는 질문 같네요.
    본인이 하고 싶은쪽으로 하시면 후회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