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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통한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12월에 발리로 가려고 합니다. 10세 아들과 우리부부 셋이 갑니다.
처음 가는 발리인데다..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무척 고민이 됩니다.
우선 비행기는 땡처리에서 구매하려구 하구요
1. 호텔은 꾸따에 있는 라마다 빈땅 / 산티카 비치 프리미어 / 무띠아라 발리 빌라중에서 고민됩니다.
어디가 위치적으로 가장 좋은가요?
2. 현지 가이드를 꼭 미리 부킹해서 가야하나요?
3. 발리 시내에 개가 많다고 하는데.. 제가 개를 보면 경끼를해서요 ㅜㅜ 개가 어느정도 많은지 꼭 말씀해주세요....
고수님들의 여러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처음 가는 발리인데다..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무척 고민이 됩니다.
우선 비행기는 땡처리에서 구매하려구 하구요
1. 호텔은 꾸따에 있는 라마다 빈땅 / 산티카 비치 프리미어 / 무띠아라 발리 빌라중에서 고민됩니다.
어디가 위치적으로 가장 좋은가요?
2. 현지 가이드를 꼭 미리 부킹해서 가야하나요?
3. 발리 시내에 개가 많다고 하는데.. 제가 개를 보면 경끼를해서요 ㅜㅜ 개가 어느정도 많은지 꼭 말씀해주세요....
고수님들의 여러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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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고려할때...
산티카가 가장 적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는 많긴 한데요.. 눈을 마주친다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의 자극적인 행동만 안하심 됩니다.
가이드는 미리 예약하시고 가는게 맘이 놓이죠.. -
아~~ 네 감사합니다.. 개판이라 하시니 무지 걱정되긴합니다.. 가이드 좋은 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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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전보다 길거리 돌아다니는 개가 많이 없답니다.
한국이랑 비교하면야 꽤 있는 편이지만 너무 걱정하실 필요까지 없을거에요^^
숙소는 다른 곳은 잘 모르겠고
라마다빈땅은 숙소컨디션이 가격대비 그냥 그랬어요...
그닥 꺠끗한 느낌도 들지 않고..수영장은 너무 떙볕이고...
참고하세요~ -
저는 방콕에 살고 있습니다.
지난주 발리를 일주일 동안 여행하고 왔구요
남편이 갑자기 일이 바빠서 8,10살 아이와 저랑 셋이서만 여행하고 왔습니다.
먼저, 개에 대해서는 걱정안해도 됩니다.
우리나라 개들처럼 사납지도 않고 신경안쓰고 지나가면 개들도 전혀 신경안씁니다.
그리고 방콕시내에도 엄청나게 개가 많은데....
발리는 괜찮던데요?~
저는 이번 여행에서 3일동안 차량있는 가이드랑 다녔습니다.
이름은 망구... 아빠없이 간 여행이라 조금 걱정되었는데...
아이들에게 넘잘해주고 좋은 분이여서,,,,
아이들이 헤어질때 너무 아쉬워하고 가는 날까지 망구아저씨랑 전화하고,,,
암튼 넘 인상에 남는 분이었습니다.
쉐인,에이미랑 여행했었다고 하면 너무나 잘 알껍니다.
예약은 미리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스케쥴이 제법 있는 듯....
그리고 한국말 넘넘 잘합니다.
저희 아이들 보다 오휘가 뛰어나서 아이들이 신기해 했습니다.
연락해보세요...
전화로 하심 빠를꺼에요...
한국에서 전화하면 001-62-81-2393-2676 입니다
가격은 8시간 기준 40$입니다. -
감사합니다..개가 순하고 생각보다 많지 않단 말도 엄청 위안이 됩니다.
글구 망구아저씨 연락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그러고보니 길거리에 본 개들이..
짖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많긴 많습니다.
고양이는 어떠세요?
고양이도 많던데 -ㅅ-;
식당 가면 의자에 미리 앉아있는 녀석들도 있더군요.
귀엽든 안귀엽든 만지진 않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리 청결(?)해보이진 않은데..
참..
개/고양이 이야기에 너무 집중하다보니.. 까먹을뻔했는데
도마뱀은 어떠세요? -ㅅ-;; -
헐 ~~ 각종 동물이 난무하는 곳이군요..
전 네 발동물은 다 싫어요..ㅜㅜ -
웹*리 라는 사이트에서 까르띠가 디스커버리 특가 하고있던데 저도 내년초호텔 잡으려 고민중인데...한번 비교해보심이..저도 산티카와 심각히 고민중..
발리 개들은 사람을 무시합니다.....도마뱀이 더 싫어요,..해리스묶을떄 방에서 돌아다니던 여러 크기의 찌작들 ㅜㅜ -
번화가쪽에 있는 개들은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듯이 널부르러져 있으면서 이번생을 아주 만끽하는 듯하지만...
은근히 주택들이 있는 길들의 개들은 '개본연'의 의무를 충실히 하면서 상당히 사납기도 합니다...그냥 관광객들 많이 다니는 길을 자극하지 않고 걷는다면 여행이 즐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찌짝인지 무언지 벌레잡아 먹는 귀여운 도마뱀같은 녀석은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같은 경우 '개'는 엄청 싫어하고 벌레도 아주 짜증내며 동물들을 좋아하지 않는 성향인데...찌짝은 그냥 신경쓰지 않는 것이 '상수'이더라구요... -
irefresh님 저는 agod*라는 사이트에서 까르띠가 디스커버리 예약했어요..
호텔 땜에 무지 고민하다가 돈 좀 쓰기로 했어요 ㅎㅎㅎ
산티카 보다 좀 더 번화가 쪽에 있는 거 같아요..
저는 걸어다니면서 여행하려고 하거든요..
개가 무지 걱정이긴하지만요 ㅜㅜ -
제가 검색을 잘못한건가요...아*다는 봉사료+세금 불포함이라 무지비싸던데...110달러 세금봉사료포함가격이면 무지 착한거라 생각해서 추천해드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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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과 시군요 ㅎㅎ
개만 보면 기겁하는 -_-;;
저도 개만보면 기겁을 하는지라
가기전에 걱정 많이 했었는데
잘 갔다 오긴 했어요~~~
하지만 개가 발리 여행의 만족도를 좀 떨어뜨리긴 했다는 ㅠㅠ
개때문에 호텔에서 나가고 싶단 생각이 잘 안들었다는......
(개 안무서워 하시는 분들은 이런 마음 전혀 모르실테지만..
개를 보는 순간
저 개가 날 물지 않을거란걸 알면서도 어찌하면 피할수 있을까 궁리만하는
저같은 사람은 좀 무섭더군요)
제가 까르띠까에 묵어서 꾸따쪽에 많이 있었는데
꾸따쪽에는 그렇게 많진 않았던것 같아요
종종 보이긴 했는데 뭐 개가 보이는 순간
반대편으로 건너서 걷고 이랬다는...
우붓 하루 투어 갔는데
우붓에는 개 많더라구요 ㅠㅠ
길 걷는데 좀 고생했다는......
스미냑쪽에는 아주 잠깐 밥만먹으러가서
개는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보는 순간 잘 피하면 되요 ㅎㅎ
생각보다 사납게 달려들거나 우리나라 개처럼 쫒아오거나 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괜찮았어요~~
재밌는 발리여행하세요 ㅎㅎ -
silee0818님 반가워요~
개를 무서워하는 어른? ㅎㅎㅎ을 만나니 반갑네요~~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쳐다봐서요...
우붓쪽 가려구 했는데 심히 걱정되네요.
monkey forest도 원숭이들의 공격이 심해서 재끼고~ 우붓 시장만 보려구 했거덩요...ㅜㅜ
어쨋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멀리 있는 개도 피해다녀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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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항공권은 구하기가 조금 어려울 경우도 있으니
미리 발권해 놓으시는게 일정에 차질이 없을것 같습니다.
1.호텔? 뭐라 말하기가 무척 어려운것 같습니다.
개인의 취향이나 조건에 따라서 다르니까요.
그러나 10살짜리 아이와 같이 간다면 빌라나 조용한 숙소 보다는
리조트쪽이 좋을것 같습니다.
2. 현지 가이드.....
미리 결정하시고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현지에 가서 연결 해도 되지만 미리 결정하고 가는게 좋습니다.
3.개관련 ....
조금 심하게 이야기 하면 개판(?)입니다.
개가 엄청 많다는 이야기 입니다.
동네나 상점 관광지등등....
그러나 엄청 착한것 같았습니다. 개가 모여 있으면 눈내려깔고
그냥 지나치면 먼저 헤꼬지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발리는 종교영향으로 아무리 귀여워도 아이의 머리를 만지지 않는데
개에게도 해당됩니다. 뭐 모르고 개머리 쓰담어 주다가 봉변 당할수
있지만 모른체 하면 개들도 모른체 해줍니다.
크게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여행계획 잘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항공권,숙소 예약은 빨리 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