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휴가로 발리에 갑니다.

사실 작년에는 푸켓으로 갔었는데 거긴 사전정보가 많았고 또 그 이전에 가보아서 불안한 마음이 없었어요.
숙소도 가서 척척 잘 잡았고
근데 발리는 처음이다 보니 뭔가 질문할 거리가 많이 생기네요.

일단 일정은 이렇습니다.

6월 11일 15:00경 발리공항도착 - 우붓이동 (우붓 숙소는 네파타리 예약 예정)
                                             첫날은 우붓시장 정도 둘러볼 예정
                                             둘째날 아융강 래프팅등 우붓 관광지 둘러볼 예정

6월 13일 로비나 이동 - 숙소 수나리빌라 예약예정
                                첫날은 숙소수영장 또는 비치에서 놀예정 입니다. 
                                오후경엔 로비나 시내에서 이틀간의 스킨스쿠버 예약예정
                                둘째날은 멘장안 다이빙 투어 다녀올예정
                                셋째날은 뚤람벤 다이빙 투어 다녀올예정
                                마지막날은 돌고래 투어 갈 예정

6월 17일 - 꾸따 숙소로 이동 (저가 숙소에 묶을예정)
               쇼핑 등 시내 관광

6월 18일 - 출국


일단 가난한 직장인이라 숙소를 계속 좋은곳으로 정할순 없어서 평이 훌륭한 우붓은 네파라티로 정했습니다.
네파라티에 아직 예약은 안했고 그곳에서 공항픽업 서비스는 해주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로비나로 이동할때도 혹 데려다 주는지 알고 계신분이 있나요?

그리고 이곳에서 검색하다보니
로비나 수나리 빌라는 현지에서 직접 흥정하는것이 예약보다 싸다고 하던데요.
저날짜에 발리는 어떨지 아시는분이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이빙은 로비나 지역에 몇개 있는걸 이곳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이것도 예약없이 전날 정도에 다이빙샵에 방문하면 할수 있는지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지도상에 거리가 꽤 되어서 뭔가 이동할때 교통편이 젤 궁금해지네요.
아직 항공권 말고 예약을 마친게 없어서 더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