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에 발리에 가서 3주정도 있을 예정인데요.
느긋하게 둘러보고 여유로이 있을려고 가자마자 우붓에서 7~8일정도 있을 예정입니다.
숙소도 예약해둔 상태이고요. 
이후는 꾸따로 이동하는걸로 대충 경로를 잡았는데요
(숙소는 소르가 호텔인데 페소나나 라왈론으로 변경하고파 메일넣어보고 있습니다. 마사인은 풀북이더군요.)

문제는 우붓에서 일주일 묶고나서 마땅히 어딜가야할지 가듬이 안되네요..
꾸따가기전 어딜들러야할지 이야기좀 해주세요.^^ 꾸따 이후에 들러도 좋습니다. 3주이상 발리에 있을껀데
달랑 우붓과 꾸따에만 있으면 좀 지루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서요.
(공항가는 길을 생각해둬야하니 덴파샤 공항에서 가까운 지역이면 좋을것 같다고는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짐을 어떤 가방에 싸가야할지 은근 고민이네요.
숙소는 2~3군데 옮길것 같긴한데..대학생 배낭여행용의 40L 배낭을 매고 다니기엔 제 체력이 무리인거 같고.
약간 큰 캐리어 하나에 배낭하나. 이렇게 가지고 발리 3주여행을 갈려는데 괜찮을런지요. 혼자가는 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