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자란 시간은 아니지만 이변이 있을수도 있어요. 비행기 내려서 비자 받고 입국심사 받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일처리 워낙 느린대다가 사람이 많아서 줄이 길어지면 30분이고 1시간이고 기다릴때가 있어요. 게다가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걸어가면 짧은 거리도 아니거든요. 이점 참고하세요^^

2. 발리 도착후 비자 받으시고 국내선 갈아타시면 자카르타 도착하셔서 비자 발급받는 곳 들리지 않고 바로 입국심사대에서 심사 받고 나가시면 됩니다.

3. 공항세는 15만 루피아입니다. 그런데 제가 발리공항에서 국내선 이용할때 공항세 안냈던걸로 기억해요.

인천에서 출발할 때 이러저러한 사정이 있으니 맨 앞자리 달라고 하시고, 짐은 부치지 말고 기내에 들고 타세요. 짐 부치고 타면 발리에서 짐 기다리는 시간때문에 다음 항공(라이언) 무조건 못 탑니다. 나오자 마자 짐들고 뛰어서 입국심사 받도록 하구요. 비행기 랜딩 후 입국심사 받은 뒤 국제선 밖으로 나오기 까지 50분 이내에 끝내야 합니다.
나오자 마자 길따라 오른쪽으로 뜁니다. 짐들고. 국내선 까지 뛰어가면 5분이내.
국내선 입구 도착 후 라이언 카운터까지 이래저래 5분.(입구 표 검사, 엑스레이 검사대)
여기까지 60분 걸리는 거구요. 라이언 카운터에서 발권받고 짐 부치고 오른쪽 끝에 있는 에스칼레이터로 2층 올라간 뒤, 줄 서서 공항세 4만 루피아 내고 엑스레이 검사대 통과. 여기까지 70분. 비행기 출발 20분전에 탑승 안내 방송 나옵니다. 게이트 찾아 바로 비행기 탑승.

이론 상으론 가능한데, 변수가 많습니다.
+ 출발 시 좌석을 앞쪽 배정 받을 수 있는가. 앞쪽 배정 받아서 맨 먼저 나온다 하더라도 비자 발급시 다른 항공을 이용하여 도착한 사람들이 이미 줄을 길게 서 있을 수도 있고..
+ 입국심사나 가방검사에서 시간지체 없이 바로 통과할 수 있나.. 가방 열어보고 이거저거 뒤져보고 하면 시간지체.
+ 무사히 나와서 국내선 외/내부 이동하는데 문제..(처음인데 헤매는 거 없이 바로바로 이용하실 수 있을런지)
+ 무엇보다.. 가루다 30분만 딜레이 되도 못탑니다.

2. 자카르타에선 비자 발급 안합니다. 발리에서 이미 했잖아요.
3. 발리->자카르타 공항세(국내선) 4만 루피아.


저라면 이렇게 안 갑니다.. 다른 방법 이용하세요.

라이언 다음 비행기를 타세요. 지금 말씀하시는 라이언 항공은 오후 6시 45분 비행기를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다음 라이언 에어 스케줄이 오후 8시 30분에 있네요.

아님, 가루다 항공 오후 7시 20분 출발을 이용하시구요. 국제/국내선이 같은 항공편이면 딜레이 등의 이유로 비행기 못 탈 경우 다음 비행기로 태워줍니다.

라이언은 항공이 다르므로 만약 비행기 놓쳤을 경우 본인 책임이므로 라이언은 책임이 없습니다. 새티켓 사셔야 하죠..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