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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리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남편과 저, 그리고 만 10세 된 아들이 있습니다.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생각하고 비행기표와 숙박은 이미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4박 5일이긴 하지만, 비행기 시간이 너무 좋지 않아 발리에 실제 머무르는 시간은 3일밖에 안 됩니다. 제가 있는 곳은 홍콩인데 이 시기가 부활절 연휴 기간이라 직항 가격이 계속 올라 가장 싼 가루다 항공으로 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좋지 않습니다.
4월 6일: 출발 시간이 3시 15분이고 도착 시간이 오후 8시 40분입니다.
숙소는 뜨갈 사리에 2박 예약했고, 공항 픽업을 요청했습니다. 저녁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8시 40분 도착이라고 하지만, 연착할 수도 있으니 숙소에 거의 10시쯤 들어갈 것 같은데 그 때 밖에 나가 먹을 수도 없고 가방에 먹을 걸 싸 들고 가야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4월 7일: 뜨갈 사리가 아침이 포함이 안 되더군요. 지금 도착한 날, 아침을 요청할 지 아니면 알아서 해결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이 날은 래프팅을 하고 우붓 관광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박쥐동굴을 지나는 코스를 하고 싶습니다. 래프팅 후 우붓관광이 가능할까요? 너무 피곤하지는 않을런지... 우붓 관광은 왕궁과 시장, 몽키 포레스트 로드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이드를 구해야 할 것 같은데 래프팅 예약 따로, 가이드 따로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가이드를 요청하면 래프팅과 관광을 알아서 다 해 주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 날 맛사지까지 하기에는 무리일런지요. 그리고 저녁식사를 할 만한 식당도 추천 부탁 드립니다.
4월 8일: 체크 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 후 울루와뚜 사원을 보고 발리 콘래드로 옮기려고 합니다. 깐따마니 화산까지 보는 건 불가능할까요? 이 날도 가이드가 필요할텐데, 사원 관광 후 발리 콘래드까지 이동도 부탁해도 될까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택시를 불러야 할까요? 발리 콘래드 주변에 맛사지 받을만한 곳이 있을까요? 참, 그런데 맛사지 받을 때 아이도 데려가도 되나요? 아이도 맛사지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4월 9일: 가족들이 아무도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 해 본 사람이 없어서 한 번 경험하고 싶어서 이 날 하루는 해양 스포츠를 하고 싶은데요, 남편은 또 맹그로브 투어도 원하네요. 알아보니 두 가지 다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은 세일 센세이션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세일 센세이션 이용하면 스노쿨링 같은 것도 할 수 있는 건가요?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짐바란에 가서 식사하기에는 무리일런지요?
4월 10일: 아침 9시 55분 비행기입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어떤 조언, 답변이든 감사히 듣겠습니다.
첫 발리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남편과 저, 그리고 만 10세 된 아들이 있습니다.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생각하고 비행기표와 숙박은 이미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4박 5일이긴 하지만, 비행기 시간이 너무 좋지 않아 발리에 실제 머무르는 시간은 3일밖에 안 됩니다. 제가 있는 곳은 홍콩인데 이 시기가 부활절 연휴 기간이라 직항 가격이 계속 올라 가장 싼 가루다 항공으로 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좋지 않습니다.
4월 6일: 출발 시간이 3시 15분이고 도착 시간이 오후 8시 40분입니다.
숙소는 뜨갈 사리에 2박 예약했고, 공항 픽업을 요청했습니다. 저녁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8시 40분 도착이라고 하지만, 연착할 수도 있으니 숙소에 거의 10시쯤 들어갈 것 같은데 그 때 밖에 나가 먹을 수도 없고 가방에 먹을 걸 싸 들고 가야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4월 7일: 뜨갈 사리가 아침이 포함이 안 되더군요. 지금 도착한 날, 아침을 요청할 지 아니면 알아서 해결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이 날은 래프팅을 하고 우붓 관광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박쥐동굴을 지나는 코스를 하고 싶습니다. 래프팅 후 우붓관광이 가능할까요? 너무 피곤하지는 않을런지... 우붓 관광은 왕궁과 시장, 몽키 포레스트 로드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이드를 구해야 할 것 같은데 래프팅 예약 따로, 가이드 따로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가이드를 요청하면 래프팅과 관광을 알아서 다 해 주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 날 맛사지까지 하기에는 무리일런지요. 그리고 저녁식사를 할 만한 식당도 추천 부탁 드립니다.
4월 8일: 체크 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 후 울루와뚜 사원을 보고 발리 콘래드로 옮기려고 합니다. 깐따마니 화산까지 보는 건 불가능할까요? 이 날도 가이드가 필요할텐데, 사원 관광 후 발리 콘래드까지 이동도 부탁해도 될까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택시를 불러야 할까요? 발리 콘래드 주변에 맛사지 받을만한 곳이 있을까요? 참, 그런데 맛사지 받을 때 아이도 데려가도 되나요? 아이도 맛사지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4월 9일: 가족들이 아무도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 해 본 사람이 없어서 한 번 경험하고 싶어서 이 날 하루는 해양 스포츠를 하고 싶은데요, 남편은 또 맹그로브 투어도 원하네요. 알아보니 두 가지 다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은 세일 센세이션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세일 센세이션 이용하면 스노쿨링 같은 것도 할 수 있는 건가요?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짐바란에 가서 식사하기에는 무리일런지요?
4월 10일: 아침 9시 55분 비행기입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어떤 조언, 답변이든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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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쯤 우붓와서 식사하시려면 배 많이 고프실꺼에요.
픽업 기사에게 부탁해서 중간에 밥을 먹고 우붓으로 올라오는게 어떨까 싶네요.
숙소 기사라서 융통성이 없을 수도 있는데 사정 이야기를 하면....
4월 7일 일정에 대해서
아침이 포함 안되는 숙소라니 조금 낮서네요. 우붓에 있는 대부분 숙소는
아침 포함된 걸 기본으로가격을 제시하는데... 어째든 이건 이미 예약하신거니 패스..
아침 먹으러 멀리 가기도 그러니 뜨갈사리 뒷문 쪽에 Semesta라는 식당을
조식 식당으로 추천해 봅니다. 맛이 담백합니다.
래프팅+우붓 시내(왕궁/시장/몽키포레스트) 일정이라면
따로 가이드 필요없으실 것 같아요.
래프팅은 업체에서 차를 보내주니 그걸 타고 다녀오시고
돌아올때 왕궁앞에 내려 달라고 해서 왕궁/시장 보시고
내리막 길을 따라 거리 구경하면서 몽키포레스트까지 이동해서 보시고
뜨갈사리로 걸어서 들어가시면 될 듯 합니다.
맛사지도 시내 걸어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곳 들리시면 될 듯하고
저녁 식사는 사람마다 취양이 워낙 다양하니... 발리 섶에서 공부 조금만 하시면
취향에 맞는 레스토랑 찾으실 수 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