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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통한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나름 2주년 기념이라 생각하고 신랑이랑 둘이 발리 4박 6일 가요...
신랑 조르고 졸라서 갑작스럽게 가는거라 제가 스케쥴을 짜기로 했는데, 일정 좀 봐주세요...
당장 낼 모레 출발이라 시간이 없어서 욕심나는대로 호텔부터 예약했더니, 동선은 꼬이는거 같고,
원래 처음 컨셉은 잘 쉬다가 오자...였는데... 검색할수록 하고 싶은건늘어나고...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ㅎ
1일차 - 22:30 발리 도착, 아야나 체크인
2일차 - 아아냐 리조트 빈둥, 락바에서 일몰, 저녁 먹고 마사지...
3일차 - (가이드) 아야나 out, 래프팅, 우붓관광, W 체크인
4일차 - W 리조트 빈둥(오후에 지겨우면 스미냑, 꾸따 쇼핑이나 산책...), 저녁은 루머스 or 울티모
5일차 - (가이드) 12시에 체크아웃후에 울루와뚜, 블루포인트베이, 빠당빠당비치, 저녁(짐바란씨푸드), 마사지후 출국(23:30 출국편)
제가 궁금한 것들은요...
1. 아야나 근처에 마사지 받을데는 없을까요? 아야나 내에 스파는 너무 비싸서, 픽업되는 스파로 예약할까 생각중인데요, 꾸따나 누사두아쪽 스파로 예약하면 될까요?
2. 3일차와 5일차에 가이드 예약해서 투어할려고 하는데요... 래프팅같은 액티비티는 꼭 가이드에게 예약해야하는거 아니죠? 액티비티 예약은 현지 한인업체 이용하고, 가이드는 드라이버로 이용할까 하는데 많이 눈치보일까요?
설마.... 가이드가 예약해놓은 업체 못찾아갈까 좀 걱정도 되고요...
3. 리조트가 아야나 2박, W 2박인데, 3일차일때 아야나 체크아웃하고, 울루와뚜, 블루포인트베이 같은 남부를 돌아보고 5일차때 래프팅 우붓을 하는게 동선상 나아보이거든요. 그런데.... 마지막날 래프팅을 하자니 샤워도 만만치 않을거 같고, 넘 피곤할거 같아서 일단 저렇게 짰는데, 그래도 3일차와 5일차를 바꾸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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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에는 꾸따 디스커버리몰앞에 있는 세가라에서 씨푸드를 먹었고
올해 1월에는 짐바란에 가서 씨푸드를 먹었습니다.
사실 짐바란 기대많이 했었거든요.
해물을 좋아해서..
근데 남편과 저의 의견은 만장일치로 세가라였습니다.
좀더 안정적이고
맛은 훨씬더 좋고
그리고 자리도 아주 편했구요.
짐바란에서 석양보고 밥먹는다고 좀 늦게 시켰는데
밥을 먹는건지 모르게 어두워서...
그리고 기름도 너무 많고 많이 구워지고..
엄청 배고파갔는데 반이상을 남기고 온것 같아요.
여러번 발리를 왔으니 한번쯤은 짐바란가봐야지하는 맘으로 갔는데
세가라가 그리워지더군요
가격은 세가라가 좀더 나올수도 있지만
분위기, 맛, 서비스 등 만족도가 높을꺼 같아요...
이것도 저만의 생각일수는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2. 레프팅업체 전화번호 잘 메모하셨다가 가이드에게 전해주시면 가이드가 위치 몰라도 전화로 물어물어 잘 찾아가실거에요.
3. 3일차나 5일차나 피곤한건 마찬가지로 이동이 많은 스케줄이에요.
5일차 레프팅하신다면 공항가기 전 공항 근처의 스파샵에서 샤워해결^^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