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도 공항 택시는 이용가능하실거 같은데 불안하시면 일찌감치 공항 픽업을
가이드에게 요청, 예약하시는게 좋으실 거에요

꾸따에서 1박 하신다해도 새벽에 도착해 잠깐 눈 붙이고 12시 체크아웃 후
바로 우붓 가시는 거라면 공항 픽업 요청 하신 분께 우붓 픽업도 묶어서 부탁하시는게 좋겠지요. 아니면 코마네카 픽업 서비스를 요청 하셔도 되구요(무료일지 유료일지는 모르겠지만^^)

아이 데리고 우붓의 샵 이모저모 보시면서 슬슬 돌아다니실 계획이신거 같은데
유모차 끌고 언덕을 오르락,내리락 하시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법도 하구요.
손만 들어 올려 부르면 오는 발리 택시가 우붓엔 없으므로 바이스로이까지 가실 계획이시라면

가이드를 호텔로 부르셔서 점심 먹을 레스토랑,우붓 왕궁, 시장 주변 데려다 달라고 하시고
언제까지 이곳으로 다시 오라고 하시면 시간에 맞춰 차 대기 시켜줄거구요.
마사지도 어디로 갈거니까 그리로 데려다 달라고 하시고 끝나는 시간에 데리러 오라고 하시면 될거구..(거의 상점 주변에 차 주차 시켜 놓고 끝나는 시간 까지 대기합니다)
그담에 바이로이스 가자고 하신 후, 차 드시며 구경 끝나면 다시 대기 하고 있는 차 타고
호텔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반일 투어가 될지, 일일 투어가 될지는 시간에 따라 달라질거 같은데
일일 투어 40불~50불 정도 넉넉하게 생각하셨다가 상황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겁니다.

저희는 1월달 9박 11일 다녀왔었습니다. 우붓에서 코마네카 비스마에서 4박 했습니다. 코마네카는 셔틀 차량이 있어 해당을 이용하시면 우붓왕궁이나 우붓시내까지 데려다 주고 시간에 맞춰 타고 돌아오시면 됩니다. (코마네카 라사시앙에서 우붓왕궁을 거쳐 코마네가 비스마로 갑니다.) 우붓 왕궁에서 내리셔서 시내의 맛좋은 식당이나 카페가 많으니 이용하시면 될것 같고, 날씨가 조금 덥지만 참고 아이 데리도 돌아다니실만 합니다. 바이스로이의 경우 거리가 조금 되고 한적해서 셔틀 버스로 가기가 어렵습니다. 저희도 바이스로이 구경 갔는데 마지막날 이동하면서 1Day 투어를 이용할때 갔습니다. 우붓 떠나기전 잠깐 들러 차한잔 했습니다. 입구에서 식사하러 왔다고 하면 식당으로 안내해 주고 거기서 사진찍으시면 됩니다. 차값이 조금 비싸기는 하던데 한국 호텔 생각하면 즐길만 합니다. 뷰는 좋더군요.

아이 있으시고 남편분이 돌봐 주실수 있으시면 코마네카에서 요리 Class 는 되도록 받아 보십시오. 제 와이프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코마네가 중 시설은 코마네카 비스마가 제일 좋던데 거기서 맛사지도 받으실만 합니다. 누사두아쪽 반값가격에 퀄러티는 매우 우수합니다.(개인차는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

댓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아기를 데리고 다녀야해서 많이 부담이 되었는데 댓글 도움 많이 되어요. 가이드와 함께 해야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