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발리시겠네요.

1. 네 혼자가도 괜찮아요. 심심하고 아니고는 개인마다 다른 성향이라 딱히 말씀드리기가....전 안심심했어요..ㅎㅎ

2. 보통은 없구요. 각자 가고 싶은 대로 가요. 돈이 얼마나 필요하냐는....숙박비 제외하고 일주일 정도에 넉넉하게 20-30만원이면 충분하더라구요.

3. 숙소를 옮기는 건.... 어디에 가실지에 따라 결정될 문제 같아요.

4. 게스트 하우스도 있고, 그냥 홈스테이도 있어요. 혼자가도 뻘쭘하지는 않아요.

5. 한국말 밖에 못하지만...잘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셔야죠?

6. 노는 것은.... 검색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한 여행지의 놀거리에 대해서 일일이 다 설명드리긴 어려워요. 발리 도착하시거든 제일 먼저 여행 가이드북부터 하나 구매하시는게 도움 되실 듯요.

7. 즐겁게 노세요~~...즐거운 추억이 되도록~~ ....필히 여행가이드북 구매하셔서 전반적인 발리 정보를 먼저 확인하시고 질문하시면 좀더 구체적인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거에요. ^^

혼자서 3월25일~29일 다녀왔습니다.
혼자이기에 기동성이 좋으실테니 혼자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가족끼리 가신 분들은 1번 어딜 갈려고 해도 느려요.
전 호텔,항공권제외하고 순수하게 40만원을 모두
루피아로 바꿔서 다녔는데....
11만원이 남았었습니다.
혼자이시니 기동성이 좋을 겁니다.
가능하다면 전체지역을 1박씩 하세요.
멘장안1박/짠디다사1박/우붓1박/누사두아1박/사누르1박
누사두아1박/꾸따1박
정도면 딱 좋을 겁니다.
영어나 인니어가 안되면 어딜 가시나 뻘쭘하긴 하지만
패기로 밀고 가세요.
1박씩 숙소잡은후 돌아다니시면 놀거리/먹거리는
상당히 많습니다.
멘장안(스노쿨링)/누사두아(패러세일링)/해변전체(제트스키)
꾸따(서핑)....
한국말가능 가이드들은 꼭 미리 예약하세요.
바로전날 연락하니 스케쥴 다 찼다고 해서 줄 곳 혼자서
돌아다니니 좀 빡세더군요.
오토바이는 능숙하지 않으면 도전하지 마세요.
대중교통보다 오토바이이동이 발달한 곳이 발리이다 보니
여중생도 저보다 더 잘타더군요.
오토바이타다가 교통경찰에게 줄 돈들 아끼면 한국어가이드
1번 이용할 돈이 됩니다.
그냥 한국어가이드 이용하세요.
자외선차단되는 비치웨어와 아쿠아슈즈로 무장하고 가면
여러모로 편하고 좋습니다.
3G simpati 충전을 많이 해두세요.
구글맵으로 목적지 이동시에 충전금액 앵꼬나면
인터넷이 안되요.
여러모로 힘들어지니 이것만은 충분히 충전하세요.
영어도 안되는데 구글맵까지 안되면 맨땅에 헤딩해가며
물어물어 가야해요.
구글맵이 되야 택시타도 택시기사가 멀리 돌아가는지
확인도 할수가 있고....
여행내내 구글맵을 항상 켜두고 이동했었어요.
그리고 구글맵상에다가 여행전 미리 가고자 하는 모든 곳을
중요표시해두면 볼거리/놀거리 이동하실적에 순서대로
가실수가 있습니다.
전 그래서 아주 편하게 이동계획 세울수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