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여기 발리서프회원분들이 만드신 <인사이드발리>를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제가 처음 떠나던 발리에 대해서 준비한 것이라고는 티켓과 숙박예약만이었었죠...헌데 비행기안에서 훑어본 지도로 대충 감을 잡고 이런저런 절차를 능숙(?)하게 받았더랬습니다...물론 떠나기 전에 한국에서 예약하고 간 것은 그냥 크루즈 정도였었구요.../헌데 님께서는 저보다는 일정이 두배로 기니...흠...저라면 공항근처인 스미냑 꾸따 르기안에서 3박 우붓 2박 그리고 아멧에서 2박 다시 꾸따로 돌아와서 1박을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다이빙을 하고선 몇시간 이내에 비행기를 타는 것이 좋지 않다 들어서요...다이빙 오픈워터를 따는 것은 흠...저도 잘 모르겠네요...보통 태국이나 필리핀 쪽에서 많이 따시는 것 같아서요.../좌우지간에 책을 사보시고 나서 정리하심이 어떨까요? 그런 연후에 질문을...웹서핑 몇시간할 수 있는 노동시간이 책 한권값보다 비쌀 것 같아서요...그리고 블로그내용들만 훑고 가기에는 너무 빤~~~하잖을까요? <인사이드 발리> 정말 강추입니다...전...가이드북의 참여자가 아니니 오해 마세요...^^...

청아님에게 한표!
인사이드 책을 구입하시면 지도도 자세하게 나와있고 동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스미냑에서 3박,우붓에서 1박, 동부 아메드에서 3박하고 마지막 꾸따에서 1박으로 마무리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요즈음 오토바이 소매치기로 길가에서 핸드폰을 훔쳐가거나 야간에 어깨 핸드백에서 소매치기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허리에 차거나 안 보이게 다니시고 무리를 지어서 한 놈이 산만하게 시비를 걸면서 다른 놈이 툭치면서 소매치기를 하니 르기안 지역 다닐때 조심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여행되십시요.

전 솔직히 첫발리를 떠났었던 2007년 봄이 기억납니다...
이런저런 웹서핑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 것보다는 가이드북들을 사서 아웃트라인을 잡아서 여행을 다니면 정말 시간과 노력이 절약될 터인데 말입니다...

가이드북을 선물 받았는데, 인사이드 발리가 아닌 다른책이에요. 이 책 참고해서 이정도까지 생각한거고요. ^^ 조언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