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리는 처음이고 어머니 모시고 둘이 여행할 예정입니다. 혼자 가는게 아니라 조금 걱정이 많네요 어머니는 걱정 말라고 하시지만...

우선 첫째날 오후 두시경 도착후 누시두아 라구나 리조트 이동 예정이며 픽업은 예약해 놓은 상황입니다.

둘째날 리조트에 있다 발리 커넥션 정도 구경 하고 저녁 먹는 일정 생각 중 입니다.

셋째날 호텔 이동이 있어서 쿠타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동하면서 일일 가이드 투어를 예약해 놓고 기사분께 어디 가는게 

좋은지 문의 드렸더니 원하는 데로 해주겠다고 인터넷 보고 조사 좀 해보라고 하는데 잘 감이 안옵니다.

우붓 갈 수 있으면 가보려고 하는데 누사두아 에서 쿠타 가는길은 아닌듯 한데 우붓에서 어떤게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이드 투어 하신분들 후기 읽으봐도 좋았다 추천한다 이런 내용 외에 코스에 관한 내용은 잘 없는듯 합니다. 제가 생각한

대만 택시 투어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대만은 미리 일정이 짜여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넷째날 회크루즈 예약해 놓고 기대중 입니다

다섯째날 쿠타 자유시간 입니다. 기분 내키면 서핑을 해볼까 생각중이긴 한데 같이가는 어머니가 그동안 뭐할지 몰라서 고민입니다

마지막날 체크 아웃후 반일 투어 해서 공항갈 예정입니다.  새벽 비행기 인데 투어를 하는게 나을지 그냥 호텔 일박 추가후 쉬다 와야할지

아직 고민 중입니다.

대만 4일 일정후 발리로 넘어가는 것이고 어머니 나이도 있으셔서 너무 무리하진 않으려고 하는데 너무 오랫동안 어머니와 무얼

같이 해본적이 없어서 어떤걸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이사이 마사지나 식당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고 하루, 반일 투어 어떤걸 하면 좋은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텔을 우붓으로 바꿀까도 생각해 봤는데 그러면 짧은기간 호텔을 너무 자주 바꾸는듯 해서 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