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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사이트가 있는지 요 며칠 전에야 알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와이프와 30개월 딸아이를 데리고 말레이항공 1회 경유로 5월1일 부터 발리로 들어 갑니다.
날짜는 5월 1일 17시부터 5월 7일 13시까지가 실제 체류 시간입니다.
자유여행, 배낭여행은 많이 다녀봤고 발리는 처음입니다.
첨엔 발리가 어떤 곳인줄도 모르고 저정도면 시간 충분한거 아냐? 라고 했다가
좀 공부해보고는 너무나도 부족한 시간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제 스타일이
빨빨거리는 타입이라 혼자였다면 저 시간이라도 북부 동부까지 다 돌았을 것 같습니다.
화산, 래프팅, 스노클링,...ㅠㅜ
하지만 아이가 있어서 이제 기동성이 매우 떨어지네요.
사설이 길었네요,.
체류기간동안 2곳 정도를 갔으면 합니다.
우붓은 꼭 가고싶고, 다음 도시로는 1)멘장안, 2)아멧(쯔무륵해변), 3)사누르(빠당바이) 가 우선순위인데,
30개월 여자 아이와 같이 가다보니,....맘은 북부지만,..현실은 남부가 아닌가 합니다.
(예쁜 바닷가에 쉬고 싶어요)
구글 맵으로 꾸따 -> 멘장안 3:47 hr
우붓 -> 멘장안 3:20 hr
우붓 -> 아멧 2:18 hr
꾸따 -> 아멧 2:27 hr
으로 나오는데, 실제는 여기에 1.5 시간 정도 더해야 한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여행 고수님들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엄마 고생, 아이 고생, 아빠는 눈칫밥 먹느라 고생,.
현실적으로 걍 사누르에 묵을까요?
혹시 우붓에서 렌트해서 멘장안 갈수도 있나요?
차라리 가족끼리 슬슬 드라이브 한다치고 경치보며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걸 같은데요,.
잘 모르는 외국인 기사와 5시간 가량을 간다치면,...가다 애가 승질이라도 부리면...에효.,..서로 불편할듯해서요.
아.아...이...여행만 가면 도지는 욕심병,...
30개월 아이를 둔 가장으로서 고르실 도시는?
아니면 우붓 렌트카?
아니면 멘장안이나 아멧을 데려다줄 좋은 가이드 기사 소개 부탁해요~
멘장안 또는 아메드 2~3일, 우붓 2~3일, 나머지 남부(꾸따, 사누르등) 머물고 공항으로...
이런식으로 계획하세요.